츄잉~ chuing~

에아

랭크 : EX
종류 : 대계보구
레인지 : ???
최대포착 : ???

※ 에아의 최대개방형인 에누마 엘리쉬의 스테이터스.
에누마 엘리쉬가 최대출력인 점을 감안해 레인지와 최대포착은 불명으로 표기하였다.

괴리검 에아.
영웅왕 길가메쉬가 지닌 가장 강력한 보구 중 하나.

4차 성배전쟁의 아쳐인 길가메쉬가 자랑하는 EX급 대계보구.

본래 이 검은 게이트 오브 바빌론의 다른 내용물과는 달리 태초부터 존재한,

후세의 보구로 분화되지 않은 단 하나뿐인 무명(無名), 소유주인 길가메쉬는 에아라 부르고 있다. ¹)

검이라고는 하지만 마치 굴착기를 연상케 하는 원통형 모습을 취하고 있다.
이는 이 무기가 암반착암기(岩盤鑿岩機)를 모티브로 디자인되었기 때문. ²)

모델은 길가메쉬 서사시에 나오는, 신들의 보물창고에 잠들어있던 태초에 하늘과 땅을 가른 검이라고 여겨진다.

에아의 최대출력 개방상태를 에누마 엘리쉬라 부른다. ²)

¹)

「하지만 이것은 다르지. 진정으로, 이 영웅왕 밖에 가지지 못한 검인 게다.
이름(銘) 따위 없기에 말이지. 이 몸은 에아라고만 부르고 있는데」

- 페이트 루트 中, 길가메쉬 曰

²)

괴리검 에아에 의한 공간절단.
압축되어 회전하는 풍압의 단층은, 의사적인 시공단층이 되어 적대하는 모든 것을 분쇄한다.

세이버의 엑스칼리버와 동등하거나, 그 이상의 출력을 지닌 “세계를 찢어 발기는”검이다.

엄밀히 말하면, 에누마 에리슈는 에아의 최대출력시의 명칭으로, 보구인 것은 에아 쪽.
여담이지만, 이 드릴형태의 검은, 해저터널 작성시에 사용되는 암반착암기를 모델로 하고 있다.

드릴이라고 하면 창같이 뾰족한 것을 연상하지만, 거대한 구멍을 뚫는 드릴은 원반(기어)가 복수 겹쳐진 듯한 형상을 하고 있다.

세장의 날이 개별적으로 회전해, 암반을 깎아내는 것은 상상하는 것만으로도 멋있다.

- 페이트 용어사전 中, 에누마 엘리쉬 항목의 내용

에누마 엘리쉬

랭크 : EX
종류 : 대계보구
레인지 : 1~99
최대포착 : 1000명

에누마 엘리쉬, 혹은 천지를 가르는 개벽의 별(天地乖離す開闢の星)
괴리검 에아의 최대출력 개방을 통칭하는 용어. ¹)

에아를 이용한 공간절단.

원통형의 칼날이 대기를 압축시키고 회전하여 만들어내는 풍압의 단층은, 의사적인 시공단층이 되어 전방의 모든 대상을 분쇄한다.
그 위력은 신령급 마술행사를 발휘하는 엑스칼리버를 뛰어넘는다. ¹)

진공의 풍압으로 전방의 적은 물론, 대지와 대기를 모조리 찢어발기는 이 기술은, 통칭 『세계를 찢어버린 검』으로 불리운다.
작중에서 라이더의 고유결계 아이오니온 헤타이로이를 철거해버린 전적이 있다. ²)

이외, 에누마 엘리쉬에 관해서 알려진 내용들

■ 에누마 엘리쉬의 데미지는 게이트 오브 바빌론의 내용물의 백업을 받아 공격력이 증폭된다.

다만, 이것이 보물의 갯수에 비례한 보정인지, 보정을 가능하게 하는 보구의 힘인지, 어느 쪽인지에 관해서는 불명 ³)

■ 페이트 언리미티드 코드에서 길가메쉬는 이 원통형의 몽둥이(굴삭기)를 들고서 평타를 시전한다.

적이 아주 서걱서걱 잘 썰린다. 원리는 불명(...)

■ 『길가메쉬는 에아를 재대로 다루지 못하며, 진짜 기능을 발휘한 진정한 최대출력의 에누마 엘리쉬는 세계를 가를 수 있다.』

라는 루머가 널리 퍼져있는데, 관련내용이 전혀 나온 바 없다. 사실무근 루머.

여담으로, 나스 키노코가 서번트 스테이터스 항목에 집어넣은 『본격 나스 키노코 세계관 TRPG 공식』으로 에누마 엘리쉬의 데미지 공식을 짤 경우,

「힘x20+마력 보정치」, 그리고 최대 데미지는 4000이다. (창고의 백업을 생각하지 않을 경우) ³)

A+급 보구 벨레로폰의 방어력 추가수치가 100이라는 코멘트와 비교했을 때,

나스 키노코가 생각하는 A+급 보구와 EX랭크 보구의 성능 차이를 대강 짐작할 수 있다.

특기사항으로『해당 무기의 위력에 상응하는 AC로 막아내거나』라는 멘트가 있는데,

풀어 쓰면 '공격력만큼 방어력이 되면 막을 수 있다' 라는 소리. 뭐야, 저거 당연한 거 아냐?

¹)

괴리검 에아에 의한 공간절단.
압축되어 회전하는 풍압의 단층은, 의사적인 시공단층이 되어 적대하는 모든 것을 분쇄한다.

세이버의 엑스칼리버와 동등하거나, 그 이상의 출력을 지닌 “세계를 찢어 발기는”검이다.

드릴이라고 하면 창같이 뾰족한 것을 연상하지만, 거대한 구멍을 뚫는 드릴은 원반(기어)가 복수 겹쳐진 듯한 형상을 하고 있다.

세장의 날이 개별적으로 회전해, 암반을 깎아내는 것은 상상하는 것만으로도 멋있다.

- 페이트 용어사전 中, 에누마 엘리쉬 항목의 내용

²)

영웅왕이 쥔 괴리검. 그 일격이 꿰뚫었던 것은 대지 뿐만이 아니라, 하늘에까지 이르는 세계 그 자체다.

그 공격은, 이미 명중의 유무, 위력의 가부를 논할만한 것조차 아니었다.
부케팔라스가 혼신의 힘을 다해 발굽을 벋디뎌 진공의 기압차에 저항하고 있는 사이에도,

『왕의 군세(Aioninon ? Hetairoi)』가 짜올린 열사(熱砂)의 대지는, 갈라지고, 부서지며,

마치 모래시계의 마지막과도 같이 허무의 나락 속으로 붕괴되어 간다.
그 한칼을 휘두르기 전의 유상무상(有象無象)은, 아무런 의미를 갖지 못한 혼돈에 지나지 않으며

그 한칼이 휘둘러진 후에, 새로운 이치가 하늘과 바다와 대지를 나눈다.
해방된 천지창세의 격동은, 이미 대성보구의 영역조차 아니다. 형태있는 것 뿐아니라, 모든 삼라만상(森羅萬象)을 붕괴시키는 규격외.

그것이야말로 영웅왕을 초월자로 군림하게 하는 『대계보구(對界寶具)』의 정체였다.

(중략)

라이더도 웨이버도, 그 모든 것을 지켜보기에는 이르지 못했다.
애초부터 그들이 있던 고유결계는, 소환된 영령들의 총마력에 의해 유지되고 있던 것이다.

세계 그 자체가 소거당하기에 앞서, 군세의 과반수를 잃은 시점에서 고유결계는 깨뜨려져,

일그러져있던 우주의 법칙은 다시금 종래의 모습으로 되돌아온다.

- 페이트 제로 4권의 내용

³)

AC 에 의해 공격이 수정되는지, 같은 레벨의 데미지에 의한 상쇄가 아니면 막을 수 없는 공격수치,

STR x 20 데미지지만, 랜덤으로 MGI 의 수치도 STR 에 + 된다.
최대 데미지 4000. 하지만 보물고에 있는 보구의 백업에 따라서는 더욱 데미지는 뛰어오른다.

- 서번트 스테이터스 中, 길가메쉬 항목의 내용

출처는 타입문 위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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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 에누마 엘리쉬에 관해서 알려진 내용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