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발론은 절때뚫리지않는 이상향아닌가요

■ 치유
아발론에는 소유자에게 강력한 자기치유 능력을 부여하는 능력이 있다. 본래 주인인 세이버(아르토리아) 이외의 인물도 아발론을 소유하는 것만으로 똑같은 효능을 받는 것이 가능하다. 단, 어디까지나 아발론은 세이버의 마력에만 반응하기에 세이버 이외의 인물은 세이버가 현계해서 아발론에 마력을 주입해 줘야 효력을 받을 수 있다. *6 재생능력은 흡혈귀(사도)와 동등해 즉사나 마찬가지인 데미지마저 수복한다.*7*8 세이버가 아발론을 사용한다면 이는 '부상당한 데미지' 그 자체를 무효화시키는 방호(防護)로 작동한다.*9

☞ 에미야 키리츠구는 치유기능을 활용해 고유시제어의 리스크를 무시하며 통상 한계인 2배속을 넘어 최대 4배속을 감행했다. *10

☞ 세이버 이외의 사람이 마력을 넣으면 미약하게나마 기능이 작동한다. 세이버 없이 죽어가는 자를 살릴 정도의 회복력을 갖기 위해서는 그 사람과 칼집 그 자체를 동화시켜야만 한다. 에미야 시로를 살리기 위해 에미야 키리츠구는 아발론을 분해하여 신체에 심었다.*11 세이버가 에미야 시로의 서번트로 소환된 시점에서 아발론의 강대한 치유 효과는 다시 작동해 에미야 시로에게 전해졌으며, 세이버의 계약이 옮겨진 이후로도 칼집의 수호는 조건부로 계속되기도 하였다.*12
☞ 세이버(아르토리아)가 입힌 상처는 치유대상에 포함되지 않는다.*13

■ 마력 회복
아발론과 접하는 세이버(아르토리아)는 마력이 올라간다. *14 정확히는, 마력의 회복속도가 빨라지는 것 같다. 이는 몸에 칼집을 집어넣은 사람과 붙어 있는 경우를 포함한다. 그래서 페이트 스테이 나이트 레아르타 누아에서는, 몸에 칼집을 심은 에미야 시로와 세이버(아르토리아)가 같이 동침하였다.*15 그 회복속도는, 마술사의 마술회로가 1000 정도의 마력을 회복하는 데 년 단위의 시간이 걸리는 데 비해*16 그 정도의 마력이 필요한 엑스칼리버의 사용 조건을 만족할 정도의 마력을 하룻밤만에 회복한 것을 보아 규격외인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