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신발언) 원피스>>드래곤볼 (전투력 x)
물론 난 드래곤볼 본 세대 아님
대표 적도 프리저 셀 마인부우밖에 모름
근데 제목 저렇게 쓴 이유는 10년전 지식인에서 원피스 vs 드래곤볼 논쟁 찾아보면 백이면 백 드래곤볼임
아니아니 전투력 말하는게 아니라 작품성과 영향력 ㅇㅇ
그것도 꼭 띠겁게 '원나 블(ㅋㅋ) 따위가 전설에 비비냐' 이런 말투
어릴때 그거 보면서 무슨 감정 들었는지 앎?
원피스 욕해서 화난다? 틀딱새끼 부심 지리네? 아니?
'와 드래곤볼이 전설이니까 존나 더 대단하구나... 원나블 따위는 귀여운 수준이군...'
드래곤볼을 본 적도 없는 내가 이런 생각이 자연스럽게 들게됨
전설이라고 미화 찬양 신격화하는거 역겨운 짓이지만
오히려 틀딱보다 잼민이들이 특히 전설 단어에 환장을 한다
10년전 지식인에 이승철 vs 박효신, 김광석 vs 김범수 이런거 쳐보셈 ㅋㅋ
'박효신 따위를 ㅋㅋ 전설인 이승철에게 ㅋㅋㅋ'
정작 저런 부심 부리는 새끼들 중에 틀딱도 절반이겠지만
이승철 비틀즈 드래곤볼 등 검색으로 접했거나 아예 이름만 들어본 잼민이들도 많을걸? ㅋㅋ
10년 지난 지금? 동급 취급은 고사하고 아예 물로켓이란 비하어도 생김 ㅋㅋ
대부분도 '가창력, 작품성은 지금만큼은 아니지만 역사적 의의가 있으니 고평가한다' 이런 느낌
솔직히 이제서야 정신들 차린거고 맞는말이지 ㅇㅇ..
원피스가 당연히 드래곤볼보다 작품성 높고 이젠 영향력이나 의의도 비빌 수준 됐음
물론 정신 차린게 아니라 10년 전의 신세대가 틀딱이 된 걸수도 있으니 주의해야됨
귀칼은 무조건 원피스 아래다! BTS가 무슨 빅뱅 급이냐!
이런 태도는 내가 지금 비판한 과거미화의 답습임 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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