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이 세상을 만드는 데 사용한 프로그래밍 언어가 전능의 술임
창세(創世)라고 함.
단순히 행성 딱 스케일에 제한되는 게 아님.
Mythology: In Japanese mythology, "創世" is used to describe the creation of the world. It refers to the mythical period when the gods brought the universe into existence. For instance, the phrase might be used in a sentence like "日本神話では、『創世』の時代に神々が宇宙を創りました" (Nihon shinwa de wa, 'sousei' no jidai ni kamigami ga uchuu o tsukurimashita) meaning "In Japanese mythology, the gods created the universe during the '創世' era."
전능의 술이 우주의 생성 원리라는 거임.
물론 진정으로 전능하다고 하진 않겠음.
전능함은 부분에 의존하지 않는 방식이면서(특정 요소나 매개체가 필요하지 않음) 절대적 주권이니까(양적으로만 무한인 게 아니라 질적으로도 무한).
하지만 현실의 프로그래밍 언어이면서 우주의 생성 원리라는 건, 적어도 기본적인 우주론적 요소, 즉 시간, 공간, 물질, 에너지와 같은 것들을 문법으로 취급할 수 있다는 거지.
이는 나루토가 브게에서 기본적인 우주론적 요소에 제한받는 모든 존재를 초월한다는 걸 의미함.
예를 들어, 현재 초월권에 있는 오티누스를 보자.
힘의 매개체인 위상, 은세는 공간의 규칙을 필요로 함.(위상과 은세라는 공간적 영역마다 특정한 힘이 있음)
또 다른 초월권인 유하바하 또한 시간과 공간이 작동하는 방식 하에 나오는 결과물에 대한 통제권만을 가지고 있을 뿐임.(유하바하는 분기하는 미래를 바꾸는 것이지 분기하는 작동 방식 자체를 건드리지 않았음.)
이들의 공통점은 시간과 공간의 근본적 문법에 의한 규칙에 여전히 의존적이라는 거임.
반면에 전능의 술은 아까 말했듯이, 시공간과 만물의 법칙을 실행하는 궁극의 틀이라는 거임.
즉, 시간과 공간, 물질, 에너지와 같은 것들의 속성, 작동 방식, 기능, 상태 등을 규정하고 실행할 수 있음.
시바이가 유하바하와 싸운다?
올마이티가 의존하는 미래가 생성되는 원리 자체를 조정할 수 있음.
오티누스가 깝친다?
오티누스가 의존하는 위상과 은세를 지배하는 공간적 법칙이 오히려 불리하게 작용하도록 바꿔버릴 수 있음.
단순히 나루토 > 원펀맨이 아님.
나루토 >> 블리치 > 금서목록 >>> 원펀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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