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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무한/실무한 폐지되면 힐베르트 공간 취급은 어케되는거임
진소청 | L:52/A:539
1,242/1,250
LV62 | Exp.99% | 경험치획득안내[필독]
추천 0 | 조회 471 | 작성일 2025-11-14 23:2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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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나토아쿠아
초월권 맞다보는데
그 전검쪽 때문에 그럼?
2025-11-14 23:3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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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52/A:539]
진소청
ㄴ 금서 앨리스 힐베르트 생각나서.
2025-11-14 23:3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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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을향하여
지긋지긋하노
2025-11-14 23:3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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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52/A:539]
진소청
내가 지금 다시 생각중인데 진짜 어쩌면 금서 다시 떡상할수도.
2025-11-14 23:34:47
추천1
미나토아쿠아
앨리스의 실무한을 가정하면 키 나누는거도 다시봐야돼서 그런가?
2025-11-14 23:3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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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을향하여
‘다시’떡상이 무슨 말임?

금서는 작년에 양적,질적 초월 체제가 잡힌후 언제나 낮으면 1계층, 높으면 2계층에서 놀았는데
2025-11-14 23:3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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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52/A:539]
진소청
만약 밑의 토론글에서 내가 2차너프마신이 무한 미만이라는 절대적 명제가 사라진다는 결론을 낸다면

물질세계는 힐베르트도 포함이라는 설정도 다시 쓸수 있게 됨. 그러면 2계층을넘게 될거임.
2025-11-14 23:4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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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8/A:77]
호티우스
근데 이게 좀 웃긴게
만약 엘리스가 모든 힐베르트 공간을 구현 가능하다면 알레프 몇 크기의 공간이든 상관없이 구현시킬 수 있고 만약 아니라면 그냥 유한 차원일 수도 있으니 의미가 없어짐
2025-11-15 00: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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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52/A:539]
진소청
가무한 제도 만들어지기전에
힐베르트 공간 구현 = 알레프 1 취급 아니었음?
2025-11-15 00:2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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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8/A:77]
호티우스
내가 알기론 힐베르트 공간은 그냥 완비성을 가진 공간일 뿐이라 유한차원의 유한한 공간일 수도 있고 알레프 몇 크기의 공간이든 의미할 수 있음
2025-11-15 00:2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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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52/A:539]
진소청
알레프 몇 크기의 공간이든 힐베르트를 의미하니까, 알레프 1만큼의 공간을 구현하는것도 힐베르트 구현이라고 볼수있는거 아닌가.
2025-11-15 00:2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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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8/A:77]
호티우스
https://math.stackexchange.com/questions/42663/why-is-it-true-that-every-finite-dimensional-inner-product-space-is-a-hilbert-sp
https://www.quora.com/IS-every-finite-dimensional-vector-space-trivially-a-Hilbert-space

만약 그 구현의 제한이 있다면 유한차원 공간이어도 이상할 건 없음
개념 적용하려면 제한이 있이 유한차원으로 갈건지 없이 제한없는 무한으로 갈건지 하나만 선택해야함
2025-11-15 00:3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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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영웅오딘
힐베르트 공간은 개념적 차원임.
물리적 차원이 아니라.
2025-11-15 00: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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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52/A:539]
진소청
수학적 이론인건 알음. 전에 누가 힐베르트는 수학적 이론일 뿐이라고 얘기한거 봣으니.
수학적 이론을 현실조작으로 물리세계에 구현시켯을시 얘기하는거.
2025-11-15 00: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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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영웅오딘
그대로 구현화할 수 없음.
수학적 대상과 물리적 대상은 다르기 때문임.
기술 가능함과 무엇으로 존재한다는 다름.
전자는 수학적 형식이고 후자는 존재론적임.

물리적으로 구현한다면 구현 행위는 몰라도 적어도 구현한 물리적 우주 자체는 물리적 인과를 따라야 함을 의미함.

물리적 인과는 시간, 변화가 있어야 함.
(현재 상태->규칙 적용->다음 상태)

이를 알 수 있으려면 우주는 유한한 알고리즘적 규칙을 통해 인과가 전개되어야 함. 아니라면 계산할 수 없기 때문에 시간이 흐른다고 할 수 없음.
즉, 물리적 대상에게는 물리적 인과가 적용되어야 함.

이는 그 누구도 힐베르트 공간(논리적 전능자마저) 전체를 물리적으로 구현할 수 없음을 의미함.
구현한다면 물리적일 수 없기 때문임.
2025-11-15 00:3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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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8/A:77]
호티우스
뭐야 우주가 인과적이려면 유한한 알고리즘적 규칙을 가져야함?
2025-11-15 00:3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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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영웅오딘
물리적 인과는 시간적으로 순차적으로 단계가 수행됨.
계산 불가능한 함수는 물리적 인과와 양립할 수 없음.
2025-11-15 00:3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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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52/A:539]
진소청
지금와서하는말인데 난 님이 컨셉버리고 진지할땐 만물유전에 다음가는 지식 보여주니까,님은 어디서 저런 지식들을 얻은거지 하는 생각 듬..
2025-11-15 00:3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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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영웅오딘
난 기초 중에 기초밖에 모름
2025-11-15 00:4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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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8/A:77]
호티우스
일반적으로 계산 불가능함이 논리적 불가능이 될 수 없을것 같은데
단순하게 생각해서 무한한 연산이 가능한 시공간은 단순하게 동일한 형태를 반복시키는 구조만 생각해도 제한없는 현실조작자라면 구현시킬 수 있을 것 같은데
2025-11-15 00: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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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영웅오딘
수학적 형식과 존재론은 다른 범주임.
논리적인 관계와 무엇으로 존재하다는 다름.

님 말대로 논리적으로 문제가 되지 않음.
비물리적인 관념으로 존재해도 큰 문제가 되지 않음.
"물리적"으로 존재하면 논리적 문제가 생김.
물리적이다라는 것의 개념을 망가트릴 수 있기 때문임.
2025-11-15 00:4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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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8/A:77]
호티우스
본인은 아직도 물리가 뭔지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 것 같음
2025-11-15 00:4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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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영웅오딘
그리고 가산적 무한 구조까지는 물리적으로 가능함.
CUH는 물리적 구조에 대한 합리적인 상한을 제시함
2025-11-15 00:4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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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8/A:77]
호티우스
현대적 우주 무한론은 몇 년 전부터 많이 들어 봤는데
집합론이 적용되는건 처음 들어봄

맥스 테그마크의 계산 가능한 우주론을 말하는 거임?
2025-11-15 01: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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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영웅오딘
물리적이다라고 할려면 물론 수많은 논의가 있지만 적어도
관찰, 경험 가능한 증거 등을 통해 실제로 확인할 수 있는 현상 혹은 그것을 데이터 삼아 인과를 통해 추론할 수 있는 대상이어야 함.(단, 여기서 말하는 인과와 증거, 경험은 과학적 방법론이 택하는 방식으로 제한함)

즉, 적용되는 인과가 순차적으로 시간적으로 의미있는 순차적인 절차를 밟아야 함.(비가산 무한이 허용되지 않음)

그리고 모든 가산 무한이 허용되기 보단 계산 가능한 함수만이 허용되는 듯

제너 머신도 유한 시간 내에 무한한 계산을 할 수 있는 가상의 장치이지만 그것을 물리적으로 구현한다면 유한한 시스템에 무한한 정보가 담겨 모든 것이 붕괴함.
2025-11-15 01: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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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영웅오딘
ㅇㅇ 계산 가능한 우주
2025-11-15 01:0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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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8/A:77]
호티우스
방금 검색해보니까 전제 자체를 물리적 우주는 계산 가능한 구조로 두었기에 유한한 규칙으로 서술될 수 없는 비가산 무한은 존재할 수 없다는 입장인 것 같은데

물리라는 범위가 근본적으로 비가산 무한을 거부하는게 아니라 현실에 비가산 무한이 존재한다고 해도 인간이 표현하고 기술할 수 있는 범위에 들지 않아 의미가 없다고 주장하는 쪽에 가까운 것 같음
2025-11-15 01:3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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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영웅오딘
엄밀히 말하면 존재하는 지 존재하지 않는 지는 확신할 수 없지만 비계산함수가 물리적이라면 유한한 간격에 무한한 정보가 들어갈 수 있음.

우리가 아는 물리적이다라는 개념이 붕괴함.
2025-11-15 01:2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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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8/A:77]
호티우스
그래도 논리적 세계에서의 물리성은 다를 수 있으니 픽션 속 비가산 무한 세계는 여전히 가능할 것 같음
2025-11-15 01:3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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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영웅오딘
논리적 세계에서 물리성을 다루는 게 아니라, 논리적 세계에서의 물리성이 망가진다는 거임.
MUH의 존재 여부가 확정되지 않은 건 우리의 논리의 한계 여부이지, 우리가 규정한 물리성을 충족하기 때문이 아님.
2025-11-15 01:3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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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8/A:77]
호티우스
비가산 함수가 들어갈 수 있다고 비가산 함수가 들어간 게 이니잖음
우주가 실수 그 자체는 아니니까 규모만 무한하고 개별 간격에는 유한성이 있어도 성립되지 않음?
2025-11-15 01:4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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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영웅오딘
비가산 무한은 간격과 다음 간격을 결정할 수 없음.
물리적 인과(보편적으로 알려진)는 관찰하고 경험할 수 있음.
근데 1 다음의 실수는 결정할 수 없음.
순차적인 인과 진행이 불가능함.
2025-11-15 01:4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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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8/A:77]
호티우스
제 말은 존재하는 유한한 영역의 갯수를 말하는 거임
유한한 영역 A가 있다고 하면 이 A가 비가산 무한의 갯수만큼 반복되서 존재하는 B라는 영역은 의미가 없더라도 존재할 수는 있지 않겠냐는 거임
물리적인 수치로 계산하고 기술하는 물리밥칙에서 작동하는 세계에서 말하는 게 아님

시간의 구성요소는 비가산 무한이 아니고 공간적으로 한 세계에서 무한한 일이 동시에 일어난다면 인과가 가능하지 않을까 싶은거임
2025-11-15 01:5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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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을향하여
그들만의 리그
2025-11-15 01:4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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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영웅오딘
물리법칙이 아예 작동하지 않고 물리적인 인과가 없다면 그건 물리적이지 않은 거임.

초한을 사용할려면 시간과 공간적으로 완전히 단절되어야 함.
가능 세계와 그것의 실존으로 가야 함.
수학적 구조를 물리적 구현하는 게 아니라 인과적으로 단절된 세계의 양을 수학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거지.
2025-11-15 01:5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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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8/A:77]
호티우스
왜 물리법칙이 작동하지 않고 공간들이 인과적으로 단절됨

공간의 속성을 물리적인 수식으로 표현할 수 없을 뿐이고
여전히 시간성은 작동하는데 그 단위가 비가산 무한이 아님을 가정하는 거잖음
2025-11-15 02:0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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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영웅오딘
그 댓글을 내가 잘못 이해한 듯

어쨋든 물리적이다라는 건 결정 가능한 인과를 가져야 함.
물리법칙이 작동할려면 순차적인 단계가 있어야 함.(A상태->법칙 적용->B상태)
A라는 우주를 비가산무한만큼 포함하는 초공간 구조또한 각 우주들 간의 인과를 결정할 수 없어서 무너짐.
2025-11-15 02:0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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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8/A:77]
호티우스
통일된 구조라면 간단히 정리할 수 있지 않음?

그리고 본인이 기억하기로 현재 시공간 차원들도 비가산 무한을 가정해 두는데 실존 여부는 미뤄두는 걸로 암
2025-11-15 02: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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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물유전
물리학의 경우는 물리적으로 기술이 되어야 하니까 테그마크가 처음 저걸 꺼내들었을 때
상당히 비판을 받았고 이후에 타입4를 계산 가능성의 형태로 자기 생각을 좁혀서 말함

테그마크 본인은 아무래도 진짜 모든게 가능할 것이다는 생각으로 가지고 온거 같긴하지만
이 양반도 결국은 물리학자이다 보니까 물리적으로 기술하려고 하면

적어도 계산이 가능한 형태로 이야기 할 수 밖에 없음 애초에 물리는 값이 무한으로
발산하는 경우를 피하려고 항상 똥꼬쇼를 해왔기도 하고

그러면 계산 조차도 불가능한 수준으로 확장되면 어떻게 되냐?

물리학자들 입장에선 이미 현실과 너무나도 동떨어진 수준인데 온갖 수학적 가능한 우주를
우리가 사는 세계의 물리모델로 일관성이 있게 다루는 방식이 현재 없고

이게 단순히 물리상수가 바뀌는 레벨의 서로 다른 우주들은그래도 계산조차도 불가능한 레벨은 아님
여기에 픽션에서 나오는 마나나 영자, 차크라, 오오라 이런거 까지도 일관되게 계산을 통해서 기술이 될 수 있다면
새롭게 추가되는 입자나 힘, 에너지 같은걸로 보고 확장된 물리로 쓸 수는 있겠지

테그마크의 타입4 다중우주는 처음 나왔을 때의 맥락은 진지하게 들어가면 기술을
할 수 없는 수준의 수학까지 다 끌고오게 될 수 있으니까

미래에 발전될 모든 수학/물리학의 가능성을 고려해서 절대 불가능하다 뭐 이렇게까지 말을 할 수는 없겠지만
가능한 물리학의 범주가 수학적으로 기술되는 범위에서 논다고 한다면 처음 나온 버전의 타입4 다중우주는
물리학의 범위에서 고려하기 힘든 가능성을 포함하게 되니까

아예 현재의 물리학으로 계산도 안되는 초한의 세계들은 그런 세계는 현재로서는
가능하냐 불가능하냐 이거는 결국 우리가 아는 물리학에서는 불가능하다고 말하게 될거고

창작물의 상황에서는 작가가 어떻게 그려내냐는 작가가 구성한 방식에 따라서 다를듯
물리적인 세계가 본질적으로 초한이라고 생각하는 러커의 세계관에서는 시공간 자체가
본질적으로 초한(초현실수로 기술됨)이고

제노 머신과 같은 슈퍼 태스크를 보여주는건 일반적인 물질과 달리 구성하는 기본단위가
비가산 무한으로 모이는 '에테르 모나드'라는 별도의 영적인 기본 구성단위를 도입해서 처리함

물리적 크기를 잃어버리는 플랑크 길이 이하의 세계에서도 끝없이 더 작은 세계가 있고
(러커의 표현으로는 플랑크 길이 이하의 존재들을 '서브디(Subdee)'라고 부름)
초한으로도 계속 확장되는 알레피테스(alefites) 더 작은 무한소로 떨어지는 서브 알레피테스(subalefites)도 있고

이런 초한 세계에 존재하는 악튜얼(Aktuals / 독일어로 aktual unendlich(Actual Infinity)로 칸토어가 말한 실무한에서 따옴)
의 경우는 악튜얼의 신체는 무한히 커지는 무한대의 방향과 무한히 작아지는 무한소 양쪽을 도넛 형태로 이은 구조를 가지며
모든 스케일에서 존재하지만 현실의 물리적 세계에 현현하는건 아바타 형태로 작동함

악튜얼은 원래 초월권에 있었지만 러커의 세계관이 특이한 방식이다 보니까 악튜얼(러커 세계관의 초한존재)을
vs로 다루려고 하면 물리적 호환이 어렵다보니 그냥 티어표에서 빼버림
2025-11-15 02:2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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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영웅오딘
수학적 정리=/=실제 인과적 진행
전자는 형식 후자는 존재.

또한 연속체를 근사하는 거지 연속체 자체가 존재한다고 확신하지 않음.
양자 역학은 우주에 대해 이산적인 모델을 가정함.

+더 찾아봤는데 비계산함수 우주는 우리가 사용하는 수학적 형식의 한계를 나타내는 거지 가능한 지 불가능한 지는 미지수인 듯.

MUH는 괴델의 불완전성 정리가 더 큰 문제인 것 같고.

모든 비계산함수가 물리적일 수 없다에서 초한을 물리적 크기 성질에 사용할 수 없다, 힐베르트 공간 전체를 물리적으로 구현할 수 없다로 정정함.
2025-11-15 02: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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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8/A:77]
호티우스
감사합니다 이해가 됐습니다.

근데 비가산 무한의 공간이 인과성을 가질 수 없는게 맞나요?
2025-11-15 02: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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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8/A:77]
호티우스
그러니까 증명됐다고 하진 않았고 앞으로도 안될 거라고 생각하지만 연속체의 비가산성은 현대에서도 미지수라는 말을 하고싶은 거였음
2025-11-15 02:2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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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영웅오딘
정확히는 비계산함수 중 비가산무한에 순차적 인과과 결정될 수 없음.(슈퍼 태스크, 제노 머신은 비계산 함수를 순차적으로 계산함, 단, 물리적 구현은 될 수 없음)
다만 우주가 연속체일 수 있다=/=힐베르트 공간이 물리적으로 구현될 수 있다.
2025-11-15 02:2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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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8/A:77]
호티우스
힐베르트 공간이 물리적으로 구현될 수 있다에는 반박하지 않았음 힐베르트는 겉핥기 수주으로 알다보니

비가산 무한이 왜 작동하지 못 하는 지 이해가 잘 안 되는 거임
연속체 자체의 기본 구조가 비가산 무한인걸로 아는데
2025-11-15 02:3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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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영웅오딘
물리적 인과
A 상태->법칙 작동->B 상태
각각의 단계는 결정되어 있고 이산적임.

1 다음의 실수=결정할 수 없음. 다음을 셀 수 없음.
2025-11-15 02:3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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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물유전
인과성이 가능하냐 불가능하냐 이거는 시공간의 구조에 따라 다를거 같음

시공간에 대한 모델로 삼는 집합은 보통 연속체로 생각을 하니까 비가산은 맞지만 그 공간의 성격에 따라서
다를 것이고 시간이 비가향이라 순서를 줄 수 없는 경우는 인과가 깨질거임 물론 국소적인 범위에선
인과가 가능은 하지 결국은 시공간의 구조에 따라서 다양하게 갈릴 수 있는 부분 같음

물론 시공간을 연속체로 다루는건 모델의 이야기이고 현실의 물리적 시공간이 실제로 연속체냐 뭐 이런건 보통
플랑크 길이 이하는 물리적으로 파악할 수 없는 세계의 이야기니까 입증할 수는 없는 부분이지
2025-11-15 02:3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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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8/A:77]
호티우스
그 논리가 이해가 가는데 저는 현실 연속체 자체의 기본 구조가 비가산 무한 가정으로 알고있어서 헷갈림
2025-11-15 02:3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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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8/A:77]
호티우스
감사합니다
2025-11-15 02:3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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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물유전
실수 시간축에는 자연수처럼 ‘다음’ 시각이 존재하지 않는다
(이거는 맞는 말이지만)

'그렇다고 해서 그 시간축 위에서 결정론/인과법칙을 정의할 수 없다'
이거는 좀 비약이 있음

보통 미분 방정식 같은거도 x(t) = x0 + vt 이런 식에서는
모든 실수에 대해서 충분히 정의가 됨

다음 원소가 없다는 단지 '구조가 조밀하다'일 뿐이고
상태가 시간에 따라 유일하게 정해지는지 여부와는 아무 상관이 없음
2025-11-15 02:43:01
추천0
[L:52/A:539]
진소청
님아 밑댓글 루파스 1티어로 본단건지 2티어로 본단건지 1줄로만 간단히 답변 ㄱㄴ하신지..
2025-11-15 02:4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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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영웅오딘
뭐, 시간이 연속적이어도 사건은 블연속적일 수 있다라고도 할 수 있고 어쨋든 우주가 연속체라면 우리가 사용하는 형식의 한계의 영역임.
물리적 대상과 수학적 형식의 구분에서 나옴.

힐베르트 공간, 집합은 애초에 물리적 대상이 아님.
그것은 양자적으로 가능한 사태들을 파악하기 위한 도구임.
수학적 형식과 물리적 대상의 구분을 무너트리는 것에서 나옴.

서로 다름.
2025-11-15 02:44:23
추천0
나의영웅오딘
내가 비유는 그렇게 들었지만 궁극적인 목표는 수학적 관계와 존재의 인과는 서로 다른 범주라는 거였음.
수학적 관계는 추상적인 규칙이고 존재의 변화를 의미하는 인과적 힘을 내포하지 않음.
2025-11-15 03:0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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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8/A:77]
호티우스
수학과 물리가 분리되고 집합론이 도구로 쓰인다는 점에서 동의 하지만 여전히 집합론적 구조는 논리적으로 현실에 어느정도 적용해도 문제 없을 것 같다는 점을 말 하고 싶었음

내일 할게 있어서 오늘은 여기까지 해야할 것 같음
2025-11-15 09: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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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영웅오딘
내 말은 물리적 구조는 수학적 구조와 다르기 때문에 서로 구분된다는 거였음.
수학적 구조와 물리적 구조가 1대1 변환이 된다면 수학과 물리의 차이가 소멸됨.
우주가 연속체일 수도 있다는 건 존재하는 물리적 구조에 대한 것이고 힐베르트 공간이 물리적일 수 있다는 무언가를 기술하는 도구에 관한 것임.

나도 여기서 끝마치겠음.
정확히는 그냥 여기서 아예 끝내겠음
더 했다가는 하루종일 할 것 같아서
2025-11-15 02:5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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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물유전
수학적 관계와 존재론적 인과를 동일시해서 말한 건 아님.

다만 내가 한 얘기는 "실수의 조밀성/완비성 때문에 물리적 인과구조를 정의할 수 없다”는
식의 주장은 성립하지 않는다는 쪽이었음.

현대 물리에서 쓰는 인과구조 정의를 보면, 연속적인 시간 모형(실수축)을 쓴다고 해서
곧바로 인과를 줄 수 없게 되지는 않으니까요.

그 부분을 짚어둬야 다른 사람들이 “연속 시간 = 비인과”라고 오해하지 않을 것 같아서
실수의 순서구조 얘기를 꺼낸거 뿐이었음.

물론 물리적 대상을 기술할 때 수학은 어디까지나 형식적 모형이고,
그게 곧바로 ‘존재의 인과적 힘’과 동일하다고 보고 싶지는 않음.

실제 세계가 불연속적인 구조를 가질 수도 있고, 우리가 쓰는 연속체 모형에는 당연히 한계가 있다는 점에도 동의함

그래서 호티우스에게는 공간이 실제로 연속체인지 아닌지는 불연속적이고 유한한 우리가 현재 이론으로
플랑크 길이 이하의 스케일을 입증할 수는 없다는 식으로 따로 적어둔 바 있음.

수학적 객체가 작품에서 실제로 등장할 때의 그 취급은 다른 일반적인 물리적 존재들과 똑같이 취급하기
어렵지만 결국 vs에서 볼 때는 "픽션 세계에서의 일이니까" 거기서 어떻게 다뤄지냐를 보고
따지는 식으로 가야한다고 생각함

나도 과거에 힐베르트 공간을 쉽게 우주론으로 사용하는거는 조심해야한다는 글을 썼던 사람이기도 하고
이 주제로 더이상 이야기를 끌고싶어하지 않는거 같고 나도 사실 그렇기 때문에 더 이야기 하지는 않겠음
2025-11-15 03: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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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영웅오딘
아 무슨 말인지 알겠음.
그니까 현대 모형은 관찰과 경험에 기반하여 실제로 어떤 인과가 일어났는지, 어떤 규칙이 적용되는 지 알 수 있고
그래서 구조가 연속적이어도 시간을 잘게 쪼개어서 측정하여 인과를 결정할 수 있음.
우리 우주가 연속체라고 해서 인과를 부정하지는 않음.

다만 수학적 구조가 물리적이다라고 할려면 그것이 인과적 전개를 가질 수 있다고 증명해야 하고 그 증명의 책임은 비물리적 범주를 물리적 범주로 변환시키는 주장자에게 있다는 말이었음.

+난 여기서 끝내겠음. 이 주제에 대해 너무 피곤해짐.
2025-11-15 09: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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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물유전
비물리적 대상의 물리적으로 다루는건 진짜 누군가가 그런 말을 한다면 범주를 잘못잡은 오류 같이 들릴 수 있긴하지 ㅇㅇ
근데 우리는 픽션에서의 상황과 적용을 주로 애기하는 것이다 보니까 실제로 작품에서 어떤식으로 다루는지

"□□라는 픽션하에서"라는 조건을 걸고 봐야하는거니까 걍 작가가 어떻게 상호작용을 다루는지 보고 생각할 문제같음
그래서 구체적인 작품에서의 예시가 없이 얘기하게 된다면 진짜 이야기가 헛바퀴 돌게 되는거 같음
2025-11-15 03:4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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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을향하여
아직도하노
2025-11-15 00:4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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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52/A:539]
진소청
아무래도 금서 떡상 은 힘든거로..
2025-11-15 00:48:18
추천0
[L:52/A:539]
진소청
위에 두분은 뭔소리하는지 잘 이해를 못하겠음..
2025-11-15 00:49:14
추천0
별을향하여
이제 난 금서가 몇계층이냐에 관한 문제에 관심을 쓰기로했음
2025-11-15 00:50:38
추천0
[L:52/A:539]
진소청
https://www.chuing.net/zboard/zboard.php?id=mvs1&no=706

야생라보 자릿수 문제 만물떳음. 얘기 ㄱㄱ
2025-11-15 01:05:44
추천0
별을향하여
읽어봤는데 결국은 해석의 문제라네

또 폰잡고 씨름해야겠노
2025-11-15 01:07:29
추천0
[L:52/A:539]
진소청
해석의 문제는 기수 관련 얘기지, 자릿수 관련 얘기는 2티어로 본다는게 만물생각 같은데, 일단 재질문했음
2025-11-15 01:09:25
추천0
[L:52/A:539]
진소청
https://www.chuing.net/zboard/zboard.php?id=mvs1&no=706


자릿수 관련은 2티어로 보는거 맞는것 같은데, 할말 있다면 만물유전한테 댓 남겨보셈
2025-11-15 01: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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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을향하여
보니까 만물유전은 자릿수를 말하는게 아닌거 같은데?
무한의 진실성?에 대해 말하는거같음
2025-11-15 01: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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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을향하여
자리수를 늘린다는 언급은, 우주권 2티어로 봐야 된단 (님이 댓글에서 언급한 1번) 얘기임?


만물유전은 1번이 아니라 2번이라고 했는데
1번이 1티어고 2번이 2티어 아님?
2025-11-15 01:22:40
추천0
[L:52/A:539]
진소청
텍스트를 어떻게 볼거냐 이런식으로 들어가면 다른 해석이 있을 수는 있잖아 그래서
그렇게 볼 수는 있는데 이렇게 해석이 갈리는 문제의 경우는 과거 어마금의 '정수 전차원' 해석 논쟁과 같이
NLF가 될 수 있으니까 중의적인 텍스트는 보수적으로 잡는게 맞다고 생각함


이 언급때매 좀 햇갈림
2025-11-15 02:11:40
추천0
만물유전
저는 루파스의 경우는 2티어로 보고있습니다
(한 줄로 답변을 부탁해서 한 줄로 답변하는 부분입니다)

다만 이제 해석에 따라서 Key를 나누고 싶다 뭐 그런거라면 앞으로 모든 애매한 묘사를 다 Key로
나눠서 등재를 하게 되면 티어표가 너무 지저분해져서 따로 티어표 말고

개별적으로 vs를 할때 Key에 대한 조건을 걸어서 쓰는 식으로 하는건 어떨까 합니다
2025-11-15 02:53:37
추천0
별을향하여
2025-11-15 09:35:14
추천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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