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O에서 등장한 신화이야기 풀이 2편

네.... 2편입니다만 재미로만 봐주시길 바랍니다

칼리번<caliburn>

보통 사람들이 엑스칼리버=칼리번을 동일시하는 분들이 계시는대 2개가 다른검으로 표기되기도 합니다(신화에 계승에 따라 다릅니다)

흔희 사람들이 "바위에 꽂혀 왕을 선정하는 검" 을 엑스칼리버라 생각을 하시는대 사실은 칼리번입니다 하지만 아서왕이

기사도를 깨는 행동을 하여 이 칼리번은 부러졌다고 합니다

칼리번과 엑스칼리버는 그람의 일화에서 파생되어나왔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엑스칼리버<Excalibur>

↑엑스칼리버를 호수에 집어던지는 베디비어 경

8권에서 나온 캘리버 퀘스트를 시작하게된 계기가 되는 아이템이죠

6세기 영국에서 활약했다는 영웅 아서 왕의 전설에 등장하는 성검(聖劍)이다.

성검의 대명사라고도 할 수 있는 존재인 이 검은 아서 왕 이야기 속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으며,

그 덕분에 그 이름은 전 세계에 널리 알려져 수많은 일화와 함께 중세 영웅 전설의 대표적인 존재라는 지위를 차지했다.

엑스칼리버는 아서가 왕이 되었을 때 호수의 요정으로부터 받았다고 한다. 오래 전에 캔터베리 대성당의 바위에서 뽑은 검 칼리번이

전투 도중에 부러지자 아서 왕은 마법사 멀린에게 새 검을 구해달라고 요청한다. 멀린이 아서 왕을 어느 호숫가로 데려가자 호수에서

하얀 비단 천으로 감긴 요정의 팔 하나가 수면 위로 올라왔는데 그 손에는 아름다운 검이 쥐어져 있었다. 아서 왕은 작은 배를 타고

요정의 팔이 있는 쪽으로 다가가자 호수의 요정은 쥐고 있던 칼자루를 아서 왕에게 건네준 후 조용히 호수 속으로 가라앉았다.

아서 왕은 그렇게 명검 엑스칼리버를 손에 넣게 된다.

(추가적으로 페스나를 보신분들의 심한 착각이 칼집에 이름이 아바론이라고 하시는 분들이 조금....계시는대 그것은 망상입니다)

그람<gram>

유진장군의 마검 그람

그람은 그 검을 다루는 자에게 승리를 가져다 주는 신검이라고 한다.

북유럽 신화의 오딘이 만들었으며, 한번 부러지고 다시 제련되었다. 흔히 엑스칼리버와 연관짓기도 한다.

시그문트(지그문트)가 거대한 고목에서 뽑아냈으며, 그와 그의 아들 시구르드(지그하르트)가 사용했던 검이라고 알려져 있다.

ALO는 마검 그람이라는 표현이 나오는대 만약 마검이라는 뜻이 그 악마쪽이면 작가님이 심히 시구르드를 싫어 하시는것 같아보이내요...

시구르드를 악역으로 만들질 않나 그람을 마검에 표현하여 쓰질않나 아 물론 마검이 않좋게 표현될 경우에 말입니다 하하하....

(지그하르트의 검은 1개였다 혹은 2개였다고 하는 주장들이 나오고 있다합니다 또한 책마다 다르게 나왔다고하니 제가 쓴글에 태클은 걸지 말아주세요)

실프<sylph , silph?>

바람요정 실프

16세기의 연금술사 파라켈수스가 공기 중에 사는 정령에게 준 이름. 나비로 변신한 곤충의 그리스 이름 silph?에서 유래한다는 설이 있다.

오컬티즘에서는 실프는 담즙질의 사람에게 작용한다고 하며, 또한 정절한 사람은 이 아름다운 공기의 정령이 된다고 하였다.

인간과 요정의 중간적 존재로 남녀 양성이 있다고 하였는데, 점차로 몸이 가는 젊고 우아한 여인의 모습으로 믿어지게 되었다.

스프리건<spriggan>

잉글랜드 남서부 콘윌주(?)에 전해져 오는 드워프(지령)의 일종.

추악한 외모에 단단한 몸을 가지고 있고,분노에 따라 거대화하기 때문에'거인의 망령'이라 불린다.

그들은 환상열석,고대의 요새,사람들이 사는마을에서 멀리 떨어진 고사 등에 살며 지하에 묻힌 보물을

지키고 요정들을 수호한다.요정의 연회에서

욕심많은 노인이 요정왕의 보석테이블을 훔치려다가,거대화한 스프리건에게 벌처럼 찔렸다.

또한 소문난 악당이면서 숙련된 도둑이기도 한다.

운디네<Undine>

찾아보니 신화가 아닌 동화속에서 등장하는군요

독일 메르켄 지방의 작가 프리드리히 데 라 모테 푸케(Friedrich de la Motte Fouqué)가 쓴, 전세계적으로 사랑받고 인용되고 있는 창작동화이다.

운디네는 16세기 스위스의 철학자이자 의학자인 파라켈수스가 명명한 물의 요정 이름이다. 푸케는 자신의 작품이 파라켈수스에 기초하고 있다고 밝히고 있다.

파라켈수스의 원소 정령인 물(님프, 운디네), 흙(퓌그맨, 그노메), 불(불칸, 살라만더), 바람(쉴펜, 쉴베스터스)으로 나뉘어지며 이들은

초자연적인 존재이며 완전히 자연도, 정신도 아닌 존재이다. 물의 요정들은 인간과 결혼하면 인간의 영혼을 가질 수 있지만 그의 남편이 물을 모욕하면

다시 인간의 영혼을 잃어 버리고 다시 물로 돌아가야 하는 운명을 가진 존재이다.

아름다운 물의 요정 운디네와 젊은 기사 훌트브란트는 사랑하는 사이다. 훌트브란트와 결혼한 운디네는 마침내 인간의 영혼을 얻게 되고 본질적인 변신을 한다.

자유롭고 변덕스러운 자연적 창조물에서 사랑하고 고통받는 여자로 다시 태어난다. 무의식적 자연 상태에서 의식적 인간 존재의 질곡으로 떨어진다.

그녀가 영혼을 얻는 대가는 이승의 고통이었으며 그에 대해 그녀가 지불해야 되는 대가는 불멸성이었다.

그녀의 행복은 베르탈다가 나타날 때까지 계속된다. 베르탈다는 그녀의 매력으로 훌트브란트를 사로잡고,

운디네는 고통의 세계 속에서 파멸의 길을 간다. 세 사람이 도나우를 항해하면서 훌트브란트가 물을 모욕하자 그녀는 거대한 물결 속으로 사라진다.

훌트브란트가 베르탈다와 결혼하려 하자 운디네는 다시 나타나 훌트브란트를 포옹하여 죽인다.

물의 요정이 인간세계로 나와 남자와 사랑하여 인간의 영혼을 얻게 되나 남자가 배반하자 요정세계의 규율에 따라 남자를 죽이고 다시 물로 돌아간다는

이 동화가 발표되자 마자 독일의 낭만파 시인 E.T.A.호프만(Hoffman)과 K.기르슈너(Girschner)에 의해 오페라로 개작되었다.

샐러맨더<salamander>

서유럽의 전설속 괴물이라는군요

화사(火蛇)라고 번역되기도 한다. 불속에 살면서 불을 끌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동물 가운데 가장 강한 독을 가지고 있어,

샐러맨더가 한번 휘감은 나무의 열매는 모조리 독이 오르고, 우물물에 빠지면 그 물속에 독이 번지므로,

그 과일이나 물을 먹고 마신 사람은 모두 죽는다고 한다. 중세에는 도롱뇽을 샐러맨더라고 믿어, 그것의 가죽으로 방화복(防火服)을 만들었는데,

나중에 석면(石綿)이 발견되었을 때 사람들은그것을 샐러맨더의 털이라고 믿었다.

노움<Gnome>

노움은 땅의 요정입니다. 노움이란 말은 원래 '땅 속에 사는 자'라는 뜻이에요. 수염을 길게 기른 나이든 난쟁이의 모습을 한 노움은 

대지와 숲의 요정으로 더 잘 알려져 있답니다. 노움은 깊은 숲 속을 자유롭게 돌아다니면서 풀꽃이나 바람과 장난을 치고, 
달빛 아래에서 사색을 즐기곤 합니다. 또한 그리스와 동양의 전설에 나오는 
그리핀이나 게르만족이 믿는 용처럼 땅 속에 묻혀 있는 보물을 지키는 일을 맏아 하기도 하죠. 제아무리 큰 노움도 15cm를 넘지 못해요. 
그러나 노움의 커다란 귀는 아주 작은 소리도 들을 수 있을 정도로 밝답니다. 
노움은 늘 길다란 삼각모자에 부츠를 신고 다니는데, 사람보다 훨씬 더 빨리 달릴 수 있으며, 단번에 나무 위로 뛰어오를 수도 있답니다.

노움은 보통 200~300살까지 산답니다. 남자 노움은 결혼을 하든 안하든 빨간색 삼각모자를 쓰고 다니죠.반면 여자 노움은 결혼하기 전에는 엷은 녹색이었다가 
결혼을 하면 더욱 진한 녹색 삼각모자를 쓴답니다. 이들은 사람의 눈에 띄는 것을 몹시 싫어하기 때문에 

사는곳이 드러나지 않도록 낙엽 등으로 잘 가려 놓는답니다.

캐트 시<Cait Sith>

캐트 시 란 고양이 요정을 말한다 이는 스콜트랜드의 고원(하일랜즈)지방에 자주 출몰하는 요정인데 비슷한

이야기는 일글랜드나 아일랜드, 북구에도 있다. 이 고영이 역시 몸체는 검은색이지만 가슴에 하얀털이 나 있다.

기척을 없앨수 있기 때문에 아늠만 먹으면 소리도 내지 않고 모습도 보이지 않으면서 

어둠에서 어둠으로 이동할 수 있다. 눈은 지성의 반짝임 때문에 촉촉한 녹색으로 빛나며,인간의 말을 이해할 수 있다.

평소에는 정체가 탄로 나지 않도록 보통 고양이 행세를 하고 있지만,

당황하면 깜빡 잊어버리고 인간의 말로 떠들거나 뒷다리로 일어서서 걷는 일도 있다.

영국 각지에 전해지는 '고양이 왕'의 전설에 따르면 캐트 시는 자신들의 왕국을 가지고 있다.

어느 날 우연히 고양이 왕의 장례식을 목격한 젊은이가 숙소에서 친구에세

그 이야기를 하고 있는데, 곁에서 듣고 있던 그 숙소의 검은 고양이가 

깜짝 놀라며'세상에, 폐하께서 돌아가셨다니.빨리 뒤를이으러 가봐야지"라고 는 굴뚝 위로 뛰어올라가더니 사라져버렸다.

이 검은 고양이는 캐트시의 왕자였던 것이다. 보통 그들은 인가에게 해를 끼치지 않고 살아간다. 다만 인간이 학대한 경우는다르다.

푸카<pooka,puka>

몽마(夢魔)의 일종이라고도 일컬어지는 요정이다. 푸카가 사는 집에서 자면 엄청난 악몽에 시달리게 된다.

특히 술 취한 사람을 꿈속에서 놀리길 좋아한다. 홉고블린의 종류들은 모두 말로 변신할 수가 있다.

그 중에서도 이들은 언제나 말이나 나귀의 모습을 하고 있다. 긴 뿔이 있고 엄청나게 빠르기 때문에 위에 탄 인간은

필사적으로 매달려 있지 않으면 금방 떨어지고 만다. 푸카는 다른 홉고블린처럼 집안일을 하지만 장난은 거의 치지 않는다. 

레프리콘<lepracaun>

아일랜드의 대표적인 요정인 레프라혼은 항상 신발을 만들고 있다. 요정 중에서는 보기 힘들 정도로 열심히 일하며

항상 신발을 한쪽밖에 만들지 않는다. 빨간 삼각모자를 삐뚜름하게 쓴 노인의 모습을 하고 있다.

윗도리에는 일곱 개씩 두 줄로 늘어서 있는 단추가 달려있고 그 위로 가죽 앞치마를 두르고 있다.

레프라혼이 일을 하는 곳에서는 땅땅거리는 망치소리가 들린다.

레프라혼의 별종으로는 클루라혼(cluricaun), 파댜르그(far darring), 간코너(gan coner)등이 있다.

님프<Nymph>

님프들은 신화 속에서 일반적으로 아름답고 젊은 아가씨의 모습으로 표현되고, 춤과 음악을 즐기는 명랑한 성격의 소유자이다.

때로는 인간에게 해를 끼치는 수도 있으나, 대개는 호의적이고 시인에게 영감을 주거나 예언능력을 주기도 한다. 또한 들에 꽃을 피게 하고,

목축을 돕기도 하며, 우물에 약효를 주는 힘이 있다고 생각되어 각지에는 님프의 사당이 세워졌는가 하면,

특히 님프의 거처라고 생각되는 동굴은 신성한 장소로 숭배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