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키리토하고 유지오하고 동일선상에서 비교하면 키리토가 너무 유리하죠.
뭐 결국 주인공 보정에 막히기는 아니 소설에서의 묘사는 큰 의미가 없을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소설의 묘사로만 보면 검의 재능 자체는 유지오>키리토 라고 봅니다.
우선 키리토 본인은 극구 부정하지만 세계관 통틀어 키리토는 최강의 검사 입니다.
1대1 에서는 절검 유우키가 키리토에 한수 앞섰지만, 그 절검 유우기 조차도
난전시의 키리토가 싸우는 모습을 보고. 어떻게 저게 가능하냐고 물을 정도였죠.
더욱이 지금은 그 유우키 마저도 죽었으니. 사실상 키리토가 최강입니다.
(그 외에 키리토와 붙어 볼수는 있는 자로는 카야바, 공리교회 최고사제, PoH 정도 있습니다만... 전부 고인)
하지만 문제는 경험치 입니다. 키리토는 무려 2년동안의 데스매치를 통해 기본 경험을 쌓았을 뿐더러
알브헤임 을 통해서 틈틈히 짬짬이 연습을 했죠. 유우키는? 그런 키리토보다도 경험치가 높다고 합니다.
카야바? 뭐 일단 이인간은 실력보다는 치트빨 같지만, 그래도 이인간도 2년동안 자기가 만든 게임
자기가 중독되며 폐인짓 해가지고 경험치는 상당합니다. PoH의 경우에도 그떄 같이 용개 놀이하면서 잼나게 놀았죠.
공리교회 최고사제는 말할것도 없습니다. 살아온 세월만 수백년 입니다.
그에 비해서 유지오는 3년 정도의 수련을 통해서 어릴적부터 검을 배워온 귀족 자제들 이상의.
그 키리토와 거의 동급일 정도의 실력을 쌓게 됩니다. SAO에서 키리토는 아스나가 자기 이상의 잠재력을 가지고있다.
라고 말했는데 추후 묘사나 키리토 본연의 자기 비하적 태도를 보면 택도 없는 소리였죠.
하지만 그와 비슷한 묘사를 유지오에게 했다면 틀린 이야기는 아니라고 봅니다.
PS- 다만 지금 붙으면 굳이 성왕모드 가지고 스팩빨로 안밀어 붙여도
키리토가 100이면 100 이깁니다. 간단하게 키리토는 심의가 있고, 유지오는 심의가 없어요.
스칼렛레인이 자기가 공격형과 방어형 심의가 없다는 이유로 다른 칠왕에게 무조건 진다고 공인했죠.
SAO 역시 다르지 않을거라 봅니다.
PS2-스칼렛레인의 말을 들은 하돼지는 자기도 사거리형 심의 밖에 없다고 했는데...
궁극의 방어형 심의인 이론경면은 지 머릿속의 지우개로 지워드셨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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