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셀 월드] 20권 선행공개 내용 몇가지
시작은 하루와 치유가 도보로 걸어가는 부분에서 시작
하루가 치유에게 안색이 좋지 않다고 하니까 "이런 상황에서 걷고 있자면, 아무리 그래도 안색이 나빠지잖아"라고 말함 [ㅎ출처] 액월 20권 행 공개 부분 내용|성자 유지오
이유는 네가네뷰 여성진, 린, 쁘띠파케 멤버, 오다기리(마젠타) 일행들이 같이 걸어가는 중
하루유키는 저 상황을 《바늘방석》이라고 독백 ㅋㅋㅋ
지금 가고 있는 곳은 적의 레기온과의 합병을 위한 회의 참석 때문에 나카노로 향하고 있는 중
여름방학이라서 다른 학생들은 좋아하지만 하루유키는 33명이라는 적의 레기온과 현실에서 만난다는 두려운이 존재해서
그다지 웃지 못하는 상황
하루유키는 흑설공주나 니코와 같이 자신을 외모로만 평하지 않고 다른 것도 중요시하는 사람들이 존재하기도 하지만
역시 자신을 폄하하는 시선이 있을지 몰라서 긴장
왜 센트럴 파크까지 직접가냐고 물어보는 하루유키
하루유키 "저기 선배. 그러고 보니 적색과 회의하는데 굳이 전원에서 센트럴 파크 까지 가는 건가요? 언제나처럼 둘이 만난서 개시자가 되고 나머지는 스테이지에 관람자가 되서 다이브하는 형식인데, 센트럴 파크로 갈 필요가 있는 건 스터타고, 다른 참가자는 나카노 제1지역 어디에 있어도 괜찮은 거 아닌가요……?"
흑설공주 "흠, 그게 말이야"
"이쪽의 스타터로서 후우코 혼자만을 센트럴 파크로 보내자니 마음이 아프고, 이번에는 파크의 로컬 인터넷을 사용해서
갤러리를 두 레기온의 멤버로만 한정한 싸움이니 실감나게 현지로 집합할 필요가 있어"
하지만 납득을 못하는 하루유키, 흑설공주는 흑과 적이 뭔가 꾸밀 가능성이 밝혀지는 걸 최대한 피하기 위해
지금과 같은 조치를 했다고 설명함
그리고 오실러토리 공격은 오후 4시로 예정되어 있음
우이와 히미는 이번 결전이 "백의 레기온, 가속 연구회와의 최종결전이 아닌 그 첫번째 결전이다"라고 하루유키에게 설명
그리고 그라프에 대한 약간의 이야기, "옛날 같았으면 이런 때에 그라프가 장난 섞인 농담을 해서 분위기를 가볍게 해주었지"
"있으면 그건 그것대로 귀찮지만, 없자니 그건 또 허전한 그라프 씨"
발언 기회를 얻기 위해서 손을 드는 린 귀여워
"저, 저기……"
"쿠사카베 군…… 아니 린 군, 당신도 오늘은 네가네뷰의 일원이니 굳이 그렇게 손을 들지 않아도 돼"
린은 백설이 흑설을 도발한 이유가 네가네뷰가 백의 레기온에게 덤비도록 유도한 게 아닌가라는 의문을 말함
"혹시 우메사토 중학교 문화제에 백왕이 나타나서 흑성공주 님을 도발한 이유…… 그 목적은 흑설공주 님을 백의 레기온과 싸우게 만들려고 한게 아닌가요?"
린은 백왕에게서 적개심이나 증오는 느껴지지 않았지만 엄청나게 무서웠다고 말함
오다기리는 아직 백색 쪽에서 오늘의 공격은 예측할 수 없을 거라고 말함
"만일 오실러토리가 영토전을 예측하고 있다고해도 그것이 오늘날이라는 것까지는 읽을 수 없을 거야. 이 스기나미 지역과 항구 지역을 사이에 두고 있는 시부야 첫 번째, 두 번째 영역은 아직 시스템적으로는 녹색의 영토이며, 거기가 영토전 직전에 무전투로 즉시 양도 된다는 건, 아무리 백의 왕이로도 추측 할 수 없을 걸"
피크닉 바구니에 손을 가져가는 하루유키였지만
"아직은 보류입니다, 까마귀 씨. 즐거움은 회의 후에요." 라고 천사 레이커 스마일을 하고 말하는 후우코
이번 작전이 성공하면 전황은 흰색 레기온 VS 5대 레기온 연합이라는 구도로 갈 수 있음
하루유키는 흑설공주를 괴롭힌 백왕과 가속 연구회를 막을 수 있는 기회에 대해서 자신의 동료들과 강하게 맺어진 유대와
지금에 와서는 조금은 좋아진 자기 자신을 믿고 각오를 다짐
그리고 적의 레기온과의 회의를 위한 듀얼이 시작되고 선행 공개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