퀴넬라가 치유하는거 기다리고 있었던게 이유가 있었군요
14권 지금 소설로 다시 한번 봐보고 잇는데
(애니만 봐서는 답답한 연출이나 그런게 많아서 재탕중)
일부러 카디널 해치울 어려운 술식을 짜고 있느라 빈틈 공격 못한거였군요
작가도 독자의 답답함을 예견했는지 설명달아놨네요 ㅋㅋㅋ
소설보면
표리일체의 존재인 카디널과 어드미니스트레이터는 일대일로 싸우면 반드시 둘다 쓰러지게 될 텐데, 이 상황은 이미 우리가 압도적으로 유리하다 판단해도 좋지 않을까, 다시 말해 어드미니스트레이터는 도서실과 이어진 문이 열린 그 순간 방관을 그만두고 전력으로 공격을 개시했어야만 했다. 그런데도 대체 왜, 소드 골렘을 파괴하고 나와 앨리스를 치료하고, 심지어 내가 카디널과 짧지 않은 대화를 나누도록 내버려 두고만 있었는가.
카디널도 당연히 나와 같은 의문을 느꼈을 것이다. 하지만 그녀의 옆얼굴에는 흔들림 없는 냉엄함만이 있었다.
-생략)
퀴넬라왈: 대화일부생략). 인사가 늦어서 미안해. 너를 환영하기 위한 술식을 준비하느라 조금 애를 먹고 있었거든."
이후 기습공격하네요
그리고 영창내용 다 나온뒤에 또 설명으로 마무리 하네요
어드미니스트레이터는 카디널이 출현한 후로 몇 분을 헛되이 낭비했던 것이 아니라 이 거대한 술식의 준비에 사용했다. 그런 뜻이다.
아주 제대로 못박네요 ㅋㅋ
역시 소설이 갑이구나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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