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권 한토막 더~

　무제한 중립 필드에서는 자신 이외의 체력 게이지는 안보이기 때문에, 치유리가 걱정하는 소리를 냈지만, 하루유키는 무언으로 주먹을 벽에 계속 꽉 눌렀다.게이지가 줄어 들지 않은 것은 보지 않고서도 알았다.그리고, 펀치의 위력이 남기지 않고 벽에 침투했던 것도.

　조금 늦어--.

 쿵!　 성대한 소리를  남쪽의 벽일면이 산산이 부서졌다.

　필드의 정경이 눈에 띄자 마자, 치유리가 다시 외쳤다.이번은 밝은 환성이다.

「와……!　대단히, 예쁘다……!」

　하늘의 색은, 진주를 녹인 것 같은 광택이 있는 유백색.지상의 건물군도 신전을 생각하게 하는 순백에 물들어, 도로나 공터의 여기저기에는 큰 정팔면체의 크리스탈이 부유 한다.투명한 그것들은 천천히 회전하고 있고, 하늘로부터의 빛을 무지개색스펙트럼으로 바꾸고 주위에 진동하고있따.

「〈영역《좋은 나무》〉스테이지인가……오랫만에 보았구나」

　드문 상위 신성계 스테이지를 보면서 하루유키옆에  선 치유리도 고개를 끄덕였다.

「나도, 통상 대전에서 1회 보았을 뿐.그러니까 확실히, 그 크리스탈괴《개원》와 필살기술 게이지가 가득 류《》만응이던가?」

「응.그리고, 무제한 필드에서 부순 크리스탈로부터, 아무튼에 아이템 카드가 나오는 것 같은데……」

「에……진짜?」

　라임 벨의, 고양이같은  아이렌즈가 하루유키로 향해졌지만, 머리를 흔든다.

「아니, 안 돼!　오늘의 목적은 놀아가 아니고 특훈이니까, 아이템 찾을 때가 아니지!」

「, 나 아무것도 말하지 않았어!」

「시간없으니까 빨리 가!　포옹과 어부바, 어느 쪽이 좋아?」

「아, 그……그것신《나무》구의, 보통은 여기면……」

「이라면 .네, 네-안아줘」

　말하는이나 반대하는 이나, 치유리는 아바타(Avatar)의 우측면을 향하여 온다.

완전하게 상대의 페이스에 말려 들어가고 있는 것을 자각하면서도, 부득이 하루유키는 양팔을 펴, 라임 벨의 등과 다리에 나누어주며 안고 올렸다

　녹색계 아바타(Avatar)는, 방어력에 좋은  반면 조금 무겁다.이전 똑같이〈공주님 안기〉한 적이 있는 블랙 로터스나 스카이 레이커보다 고밀도이지만, 여기서 그것을 말하지 않을 정도의 위기회피능력은 몸에 익히고 있으므로, 「들면 갈거야」라고만 말하고, 있어 와 하늘에몸을 날린다

　쿠라시마가는 맨션의 21층에 있으므로 지면은 상당히 멀지만, 이전 함께 에 신주쿠 도청 최상층으로부터 뛰어 내린 경험도 있는 치유리는, 자유낙하가 시작되어도 비명 하나 올리지 않는다.20미터 정도도 강하했더니 등의 날개를 펼쳐 활공으로 옮긴다.눈아래의 칸나 인 마라 거리에 떠오르는 크리스탈의 하나에 목표를 정해 스쳐 지나가자 마자 걷어차날린다.

카샥!  사운드를 내며 무지개색 결정체가 부서진다.아이템 카드는 나오지 않았던 것 같지만, 필살기 게이지가 단번에 반 근처까지 충전된다.이만큼 있으면, 논스톱으로 세타가야까지 날 수 있을 것이다.

　다시 상승해, 거리풍경을 바라볼 수 있는 고도에 한 번 공중 정지 하면, 하루유키는 팔안의 치유리에 물었다

「……으로, 그 광선 에너미는, 세타가야의 어디에 있는거야?」

〈영역《좋은 나무》〉스테이지의 미경에 주시하고 있던 것 같은 치유리는, 한 번 아이렌즈를 깜박이고 나서 대답한다.

「아, 사쿠라조스이 역의 조금 앞」

「음- 여기인가」

　한 번 미나미니시카타향을 향하고 나서, 다시 생각해 칸나 인 마라 상공을 남쪽으로 날기 시작한다.

　칸나나도리와 오메《왕째》가도가 교차하는 코엔지육교 교차점으로부터, 멀리 타마가와 정수장까지는,〈아라타마《아》수도 도로〉라고 하는 길이 10킬로미터에 걸쳐서 성장하고 있다.

이것이 또 23 구내에 있는 도로라고는 생각되지 않을 만큼의 완벽인 직선로, 사쿠라죠스이역은 그 도중에 있다.

　교차점의 조금 서쪽에서 수도 도로에 들어간 하루유키는, 고도를 내리면 노면으로부터 불과1미터반의 높이를 전속으로 비행했다.당연히 필살기 게이지가 급감하기 시작하지만, 이 길에도 크리스탈이 떠올라 있으므로, 우연히 만나는 것으로부터 박치기로 분쇄해 나간다.

　이 거동에도 치유리는 무서워하기는 커녕, 「―！」라고 소리를 높여 완전히 유원지의 절규 머신 취급이다.눈 깜짝할  순간에 너무 스기나미구 와 세타가야구의 경계를 달리는 게이오 선의 고가가 보여 오므로, 그것을 빠져 나갔더니 감속, 양각으로 미끄러지며 노면에 바퀴 자국을 새기면서 정지.

「―……」

　변함 없이 하루유키의 팔에 들어간 채로, 치유리는 작게 한숨 돌리면, 얼굴을 올려 외쳤다.

「아―, 즐거웠다!　어차피라면, 이 도로의 종점까지 날아버리면 좋았을텐데 」

「아, 놀아가 아니다고 말한 것 너이겠지!」

「세세한 일 신경쓰지마!」

　거기서 간신히 팔로부터 휙 뛰어 내려 잠깐 주위를 바라보고 나서, 도로의 동쪽을 가리킨다.

「내가 에너미 찾아낸 것은, 여기에 있는 큰 건물의 근처야」

「큰 건물……」

　하루유키는 목을 기울여 뇌리에 주변 지도를 호출하려고 했다.현실 세계라면 가상 데스크탑의 맵 아이콘을 누르면 끝나지만, 가속 세계에는 그런 편리한 어플은 존재하지 않는다--아마.

「……확실히, 대학이 있었다 일까?　무슨대학이더라……」

「여기는 어디의 대학일거라고 함께《함께》겠지!　수험하러 온 것이 아니고, 대학생인 버스크링커도 없으니까」

　치유리에 목소리로 지적되어 「뭐, 뭐어」이라고 끄덕인다.

　사실은, 하루유키가 신경쓴 것은, 대학의 캠퍼스에 부속 중학이나 고등학교가 인접하고 있을 가능성이다.

　무제한 필드에 있고, 다른 버스트 링커와의 예기치 못한 만남이 발생하기 쉬운 것은, 첫째 포털 주변, 두번째로 숍 주변, 세번째가 사냥하기 쉬운 대형 에너미의  포인트이지만, 중학이나 고등학교의 주변이라고 하는 것은 거기에 버금가는 장소라고 말할 수 있다.그 학교에 버스트 링커가 복수 존재했을 경우, 무제한 필드내의 교사를 약속등에 사용할수있기 때문이다.

하루유키도 2개월전, 더스크 테이커와의 최종 결전의 장소로서 바이고우안의 교정을 선택한 경험이 있다.

　그렇지만, 무제한 필드는, 현실의 천배에 가속된 시간이 항상 계속 흐르는 세계다

비록 하루유키와 치유리가 이 쪽편으로 꼬박 하루 다이브 할때도, 현실에서는 고작 80 몇 초 밖에 경과하지 않는다.시간과 장소가 다른 버스트 링커와 배틀 할 가능성은, 만에 하나 이하라고 생각해도 좋다.

　――그렇다고 하는 와리에는, 이쪽에서 이러니 저러니 우연히 만나고 있는 생각도 드는데.

　내심으로 그렇게 혼자, 세타가야는 과소 에어리어이고 괜찮을거라고  결론 짓고, 하루유키는 무의식적으로  라임 벨의 허리에 팔을 돌렸다.

확실히 홀드 해, 완《》나 게이륙《구》하고 나서, 상대가 물끄러미 크로우의 얼굴을 보고 있는 것에 깨닫는다.

「……뭐야?」

「개에―.단지, 손놀림-에 미묘하게 익숙하다 라고 생각했을 뿐―」

「, 익숙해져-!　(이)다, 대체로 닥코 하라고 한 것 그쪽이겠지!」

「네네, 그런 일보다 좀 더 고도 올리세요」

「…………예이……」

　이 소꿉친구에게 입으로 이길 수 있는 것은 아마 영원히 있을 리 없다.고  자각하면서, 하루유키는 20미터 정도 수직 상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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