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거없어서 랜챗 관련 얘기 써봄

1.진히로인 여주는 박하민

이건 진짜 떡밥이 너무 많아서 일일히 설명하기 귀찮을 정도임

15화 인가에서 준우가 성아에게 잊혀지겠지 한 후에 박하민이 갑자기 등장한걸 보면 작가의 말에서 사람은 사람으로 잊는다는 말을 전달하려는 떡밥인것같고

또 준우가 성아,리라랑 마주보는 사진에서 선이 강조되어있는데 박하민이랑은 그런게 딱히 없고 똑바로 마주보고 있음

글고 준우가 말했던 세잎클로버 얘기가 작가의 사상이라고 생각한다. 57화만 봐도 랜챗으로 만난 사람들인 네잎클로버(행운)을 쫓다가 큰코다치고 자신에게 있어서 행복인 세잎클로버를 몰라보는 준우가 표현된거같음 

글고 마지막으로 이번 미리보기에서도 리라가 하민이 언급하자 부끄러움탐 ㅇㅇ 반면에 유리가 성아좋아하냐고 물을때는 그딴건 없고 당당하게 아니라고함 ㅋㅋ

이것만 봐도 성아 때문에 생파간게 꼭 호감이 있다는건 아니라는걸 알 수 있음.  박하민의 과거 떡밥이 임대현 과거 떡밥보다 적으며 아직도 안나온걸 보면

박하민 에피소드가 마지막이고 히로인 박하민이 확실함 ㅇㅇ 장담

2.임대현은 그냥 최준우의 시련을 극복하지 못한 모습 다르게 말하자면 하민,유리 등 조력자가 없는 준우 버전

이 ㅅㄲ 랜챗 초기때 성아가 스토킹 당한다고 얘기하자 스토커 행동력도없다는 둥 뒷담 ㅈㄴ 깠는데 자신도 스토커 잡으려할때 비슷한 방식으로 스토킹함 ㅋㅋ

또 화장실에서 준우 스토킹한것도 있지  또 월미도에서 최준우 보고 "너같은 애들은 가지고 싶어하는건 어떻게든 가지려해"라고 쳐말했더만 정작 자기도 성아 자신에게 의존하게해서 가지려했음 ㅋㅋ 아마 작가가 임대현이 인격적으로 완성되지 않았다고 한 말은 이런 것들을 말하는거같고 성아 스토커,월미도때의 준우한테 말했던건 과거의 자신을 말하는것일 확률이 큼

화장실에서 누가 있으면 위험하다는 대인기피증 발언을 한게 준우랑 비슷한 아싸시절이 있었음을 확인할 수 있고 사람을 못믿는다는건 누군가에게 통수를 당했을 확률이 큼.

추론을 해보자면 반장은 옛날에 행동력,능력,자존감 등이 없었는데 초록머리 여자애가 도와줘서 얘를 짝사랑했던것같음. 그리고 랜덤채팅으로 초록머리 여자애와 어찌어찌해서 만나고 그 여자가 위기에 처할때마다 도와줬는데 그 과정에서 스토커(?) 비스무리한 애랑 싸웠을 확률이 큼(성아 스토커랑 싸울때 그런 비슷한 사건을 경험을 해본 느낌이어서 그럼)거기서 졌을지 이겼을지는 모르겠지만 쨋든 그렇게 시간이 흐르고 마치 월미도때 준우와 성아처럼 초록머리여자애가 대현이에 대한 마음이 동정심 이었다는걸 알게되고(대현이가 하민이에게 준우에 대한 마음이 동정심이냐고 묻는 상황은 이로인해 나타난 결과) 또 어찌어찌해서 랜챗 상대가 밝혀지고 자기가 초록머리 여자애를 도와줬었던걸 전부 스토킹으로 몰려서 반에서 더욱 힘들어지고 대인기피증이 생겼던 과거가 있었던것같음

그 이후로 반장은 자신이 초록머리여자애에게 했던 행동이 기만이라고 생각하며, 남의 요청없이 도와주는것을 멈춘듯, 또 스토커같은 사람들을 만나고 랜덤채팅에 대한 위험성을 뼈저리게 느껴서 준우에게 그렇게 말을 했던것같음

성아 왕따사건은 이러한 트라우마가 한몫한것같고 월미도에서 준우에게 말했던 계획은 주유림이 성아를 왕따시킬걸 예상했고(주유림 회상편에서 주유림이 성아를 째려보자 반장이 이를 눈치챔, 반장은 이를 가볍게 여기지 않았을것이고 언젠가 한솔이 부재하면 성아가 왕따당했을것을 예상했을거임 준우도 예상했으니까)아무도 믿지 않기때문에 성아가 자신을 버리지 못하도록 자기에게 의존하게 만들려던 계획이었을거임

3.권일이랑 하민이 아는사이일거같음

이건 신뢰성은 없지만 하민이가 유독 이태양같은 양아치를 싫어함

아마 권일이가 생각나서 배척하는거일수도

반박 환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