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는 진짜 이번 기회로 자신이 해놨던 설정과, 인물간의 대화에 대해 곰곰히 생각해 봐야 할 듯

솔직히 통,독,블 가리지 않고 설정붕괴가 너무 많음...

이게 무슨 8~90년대 닥터슬럼프, 드래곤볼도 아니고 요즘 같은 시대에 이렇게 설붕많은 작품이 있을까 싶을정도로...

뭐 여타 몇몇 사람들은 "싫음 보지 말던가"라는 마인드 일 수도 있으나 매주 쿠키구워가며 보는 독자 입장에서 할 말은 할 수 있다고 봄.

블레2에서도 류희수에 대한 빌드업 얼마나 했음? 

김일수도 자기가 서양그룹 먹어야 하는데 김인범을 칠 수 없다고 하며 김인범을 치면 이정우, 장동욱,맹수현,하종화,"류희수" 얘네들은 한 라인에 넣으면서

얘네들이 움직인다고 말 했음.

그리고 다 알다시피 장동욱은 류희수를 자신들(장맹하)과 같은 라인이라고 까지 했고

근데 갑자기 뜬금없이 아무 접점도 없고 개연성 X도없이 유타와 2:1 매칭시키더니 쌍칼잡이이던 류희수를 아무 설명과 역시나 개연성 X박아서 한칼잡이로

너프 시키질 않나, 결국엔 김종일 똥받이 시키질 않나..

분명히 작중에서 서예란은 윤정희(윤정임동생)보다 1살 언니인데 밑도 끝도 없이 친구로 등장시키질 않나 ㅋㅋ(이거 누가봐도 작가 실수인데)

나중엔 갑자기 1살 차이인데 친구 먹었다고 급설정 들어가질 않나(그냥 실수라고 인정했으면 얼마나 편해)

극동최강이라고 빌드업 이만큼 시켜놓고 통 장맹하김보다 강하지 않다는 한주혁 상대로 명승부나 펼치고 있고 ㅋㅋ

이것들뿐만이 아니라 사실 한두개가 아니긴 하지......

한번에 두작품씩 연재하고 뭐 힘든건 알겠는데 이럴거면 그냥 시간이 걸리더라도 한작품씩 집중하는게 낫지 않을까?

물론 예전 한작품 할떄도 작붕, 설붕은 많았지만 요즘 보다보면 좀 너무하다 싶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