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평천 죽은거 알고도 이정우가 안나서면
캐릭터붕괴 맞다고 본다.
솔직히 난 지금까지 이정우 노개입은 아무런 상관없다고 봄. 몇몇 분은 그것도 문제라고 하셨지만 이정우는 지금 유라수 소창기 죽은 것도 모르는 상태인데 이 상황이면 저우량 죽은 것만으로는 굳이 일선에 나설 필요는 없지.
거기다 이정우는 하종화 실력을 전적으로 신뢰하기 때문에 하종화 건에 대해서도 김인범이 따로 알리지 않는 이상 단순 잠입을 걱정하지 않는 것도 문제될 일 없다고 생각.
근데 여기서 박평천은 이정우와 대동해파 전쟁부터 함께해온 조직원인데 전형수 죽음 이후 모두를 지키기로 약속한 이정우가 박평천의 죽음을 알고서도 개입안하려 한다면 이건 빼도박도못하는 캐붕 확실함.
근데 진짜로 박평천 죽음 듣고서도 걍 잠깐 동요하는 모션만 취하고 장동욱이 중환자실행 가거나 김인범이 죽고 나서야 일선복귀할 거 같아 걱정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