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블2 전개가 늘어지는 문제점의 이유가

많은 인물들의 사이드를 비춰줘야 하니까 느려진다고 보는데 이게 뭔 말이냐면

독고-주로 강혁 시점 거기에 간혹 태진,종일 시점, 사이드 시점

통-주로 이정우 시점 거기에 간혹 정우 친구들, 악역 시점

블레1-주로 김민규,강혁 시점 그외 사이드 시점

이렇듯 다 메인 캐릭 위주의 시점으로 나가니까 진도 빼기가 수월한데 블2는

이정우,샤오민&까오린기,김종일,국정원, 그리고 주변 사이드까지 합치면 비춰야 할 인물들의 시점이 너무 많아서 할애해야할 컷들이 많아지고 스토리 전개가 당연히 느려질 수 밖에 없음

그런데 이렇게 연재를 하더라도 극복할 수 있는 방안이 없었을까 솔직히 30화가 다 돼가는데 이제 본격적인 전개의 도입부란 게 암만 생각해도 좀 그런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