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킨 먹으러 간다는 소리는
빨리 끝내고 가겠단 소리임
장동욱도 지고 맹수현 애꾸되고 하종화도 졌는데
정우가 절대 만만하게 생각하진 않았을거고
상대 실력이야 어떻든
내 식대로 싸우면 이긴다
같은 자신감과
린기는 목숨을 걸고 있는데
고작 치킨이라는 대비되는 이유에서 오는
마음가짐의 차이를 보여주는거 같음
까오린기=
장동욱이 말한대로
자신과 생사결을 나눌만한 인물인지 확인하고 싶음
정우=
상대가 보통이 아닌건 알지만
빨리 끝내고 싶음+
자신감 충만+
복수++
이 싸움 하나에 목숨을 내놓은 자와
목숨을 가져가고픈 자의 대결
승부가 난다면 역시나 마음가짐의 차이?
정우는 자신이 죽을 생각은 1도 없고
오히려 린기를 죽이고 싶을 정도일건데
린기는 이 싸움에서
만족을 느끼면
자기 목숨은 내줘도 괜찮다 생각할지도 모름
'아아,이 정도면 만족한다'
vs
'죽여주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