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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천벌웹툰 아무리 다시 봐도

히샷시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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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610

LV30 | Exp.3% | 경험치획득안내[필독]

추천 0-0 | 조회 712 | 작성일 2021-03-20 19: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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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 이정우의 대사

"비슷한 놈들 끼리의 대결이니 재밌지 않겠어?"

- 여기서 놈들이란 권태수vs한주혁

그리고 성재희의 대사

"막상막하다. 주혁이 지금 흥분상태라고 해도 이건 뜻밖인데?"

이런걸로 봐선 분명 막상막하의 대결이어야 하는데

정작 웹툰 그려진거보면 한주혁은 선글라스조차 벗겨지지 않은 안면에 정타한대 허용하지 않고

실제로도 별 어려움 없이 권태수 잡아냈는데,

이건 그림작가가 설정을 제대로 이해 못하고 그림상의 오류인건지..아니면 저기 대사친 애들이 뭣도 모르고 깝쳐댄건지;;

개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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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KIMORI

민 작가 : 동급의 상대끼리의 대결은 그날그날의 컨디션과 서로간의 상성의 차이로 결판이 나는것이지 어느 한쪽이 반드시 우위에 서는것은 아니다

작가가 이렇게 오피셜을 내고 말하니 이들의 대결도 그런 류의 양상이라고 해야할겁니다

2021-03-20 21: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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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샷시부리

@SAKIMORI

근데 천벌 봤으면 알겠지만... 진짜 별 어려움 없이 쉽게 이긴편..예를 들자면 다카하시가 저우량 잡아낸 느낌이랄까? 초반에 몇대 맞아줬지만 그 다음에 격차 벌리면서 이긴느낌?

2021-03-20 21:3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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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m그아구

천벌 본 지 꽤나 오래 지나서 자세하게 기억은 안나는데, 꽤나 접전 아니었나요? 그 권태수가 꽤나 몰아 붙이다가 팔 꺽여서 진 걸로 기억나는데( 기억이 안 나서 정확하지 않습니다 ㅋㅋ) 그 게다가 상황상 권태수가 뭔가 빨리 끝내야 되는 상황이라 급했다고 기억이 나는데 가물가물 하네요 ㅜㅜ
아마 민백두 유니버스에서 애꾸 같은 건 너프가 아니라고 어디서 주워 들은 거 같은데,
그런 맥락에서 선글라스는 벌 의미 없는 게 아닐까 싶기도 하고...
무튼 제 기억상으론 싸움은 막상막하 였는데 권태수가 좀 급하게 승부 내려다가 당했다는 기억이 있어요.
게다가 한주혁이 주인공 급이었으니 거기선 버프를 받았으리라 생각도 좀 하고요.

2021-03-20 23:3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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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샷시부리

@Rm그아구

아뇨아뇨. 제 말은 선글라스가 너프라는게 아니라 보통의 상황에서 서로 얼굴에 주고받는다면 선글라스 정도는 벗겨져야 하는데, 얼굴에 생채기 하나 없는 상황에서 끝났어요. 초반에 살짝 접전 될 뻔 했으나, 바로 한주혁이 평정심 되찾고 바로 팔 꺽이고 끝...

진짜 딱 싸움 양상이 저우량vs다카하시 정도.....초반에 주고받다가 중반에 바로 털리는..

2021-03-20 23:5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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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m그아구

@히샷시부리

아 맞네요? ㅋㅋ 리메이크 나오면 좋을텐데 천벌도 재밌게 봤지만 제가 천벌 봤을 떄는 민백두 유니버스가 이정도로 커질 줄은 몰랐네요 ㅋㅋ

2021-03-21 22:0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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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han01

천벌은 웹툰이라 부르기엔 안맞음 10년도 더 전에 신문사에서 연재하던 만화라.

유도라는 걸리면 끝나는 한방 싸움 스타일과 상성이 어느정도 작용해서 그런 양상이 나왔다고봄 그래도 싸움양상보면 태수도 꽤나 유도기술 걸리려고하는거 회피한거 나오잖음. 기억상 서로 생채기는 없다가 마지막에 태수가 걸려서 팔 부러지고 진거로 아는데

2021-03-21 01:2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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