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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신화]칼리여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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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1-0 | 조회 1,953 | 작성일 2018-06-17 14:4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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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신화]칼리여신

마하바라타의 일부인 비스마파르바(Bhishma-parav)에선 칼리는 천상에 거주하는 여신으로서 해골 목걸이를 목에 건 검은 처녀로 표현되며 또한 위대한 시간의 힘 마하 칼리(Maha-Kali)로 찬양되고 있다.

링가 푸라나(Linga-purana)에서는 악마를 죽이는 여신으로 칼리가 등장한다. 신화를 살펴보면 옛날에 악마 다루카가 고행을 통해 힘을 얻자 신들을 괴롭히고 부상을 입힌다. 악마에게 패배한 신들은 이 악마가 오직 여자에 의해서만 죽을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시바에게 구언을 요청한다. 그리고 시바 신은 부인인 파르바티에게 도움을 청한다. 파르파티가  쉬바의 몸으로 들어간 후 여신은 시바의 목에 있는 독으로 자신의 몸을 만든다. 그 후 시바에게서 헝클어진 머리,검은 피부,끔찍한  외모와 손에 삼지창을 든 칼리가 태어난다. 파르바티의 명령에 따라 칼리는 다루카를 물리치고 신들을 구한다.

시바,브라흐마,비슈누,칼리

마르칸데야 푸라나에선 비슈누,브라흐마,시바 이 세신의 힘이 합쳐져서 두르가란 여신이 탄생했다고 묘사하고 있다.  분노로 가득찬 비슈누의 입으로 부터 강력한 힘이 분출되고 브라흐마와 쉬바의 입에서도 강력한 힘이 분출되고 인드라및 다른 신들의 몸에서 강력한 힘이 분출되어 그 모든 것이 합쳐지니 두르가가 탄생한  한다.시바의 힘으로 부터 그녀의 얼굴이 야마의 힘으로부터 그녀의 머리칼이,비슈누의 힘으로 부터 그녀의 무기가..신들은 자신들이 지닌 모든 힘의 기적적인 혼연일치라 할수 있는 두르가를 보고서 매우 기뻐한다. 다양한 개성을 가진 한정된 신들의 힘이 여신의 몸 안에서 강력하게 통합된 것이다. 

두르가 여신이 적들에게 분노를 떠뜨릴때,그녀의 얼굴은 분노로 잉크처럼 검게 되었다. 불쾌함으로 일그러진 그녀의 이마로부터 무서운 모습의 검은 여신 칼리가 갑자기 튀어 나온다.

칼리의 분신 타라카

여신 칼리는 무한한 생명력이기도 하다. 신화에 의하면 칼리는 모든 악마를 집어 삼킨다. 악마들 또한 태초의 분배된 생명력의 흔적들이다. 칼리는 생명의 힘이며 그러나 생명은 생명을 먹고 산다. 생명의 지양물은 죽음인 셈으로,모든 생물은 다른 생물이 되고 만다.

 
타라카족에게 잡아먹힌 후 타라카족으로 재 탄생하는 수라들

즉 칼리 여신이 생명을 주는 것은 바로 그가 다른 자에게서 잔인하게 빼앗아 온 것이다. 그러므로 칼리는 생명에 굶주려 있고,피를 갈망하며 살생을 갈망하는 신이다. 태어난 모든 것은 칼리의 희생자이면서 동시에 창조물이다. 칼리는 우주적 파괴와 생명력의 상징이며 영원한 재생의 약속인 것이다.

칼리 여신은 대상에 대해 구별을 하지 않는다. 계급이나 신분,부자나 거지, 성공과 실패 이 모든 차별성이 여신에게는 의미가 없다. 또한 도덕이나 윤리,자애심과 동정심 같은 미덕도 우주의 파괴력 앞에서 통하지 않는다는 것을 상징하는 것이다.

발췌문 원본:https://www.nl.go.kr/nl/search/SearchDetail.nl?service=KOLIS&vdkvgwkey=606055&colltype=DAN_DMD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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