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스]4부 6화 리뷰
인생 마감직전인 동태가 잠꼬대를 합니다.
그래도 은주 이름이 안 튀어나오고 미오 이름이 나온걸 보면 다행이라고 해야하나요
항상 은주은주만 찾아대서 결국 미오가 떠나버렸는데 그래도 동태 마음은 미오에게 있었던듯 합니다.
시점은 동태가 3부 막바지에 막 깨어났을 시점으로 돌아갑니다.
은주와 싸움의 전말을 파악하기 위해 싸움이 있었던 병원으로 달려가보지만
은주의 행적은 찾아볼 수 없었고 때마침 자신이 몹으로 지정된 소식을 알게 됩니다.
더불어 동태와 함께 싸웠던 미오도 [몹]으로 지정되어버렸네요.
다시 집으로 돌아와보지만 미오는 의미심장한 쪽지를 남긴채 떠났습니다.
미오의 ' 난 있지 동태야.. '라는 말은 뭘 의미하는 걸까요
이미 미오의 마음이 떠난 것일 수도?
그 순간 동태가 잠에서 깨어나고 자신을 죽이려는 지은을 봅니다.
식겁하는 동태
그에 놀란 지은이 칼을 놓치면서 그대로 동태 이마에 푹찍..
안타깝지만 여기서 동태의 목숨이 날아가고 맙니다.
는 아니고 다행히 머리 옆으로 빗겨나가서 구사일생합니다.
칼 정말 예리하네요 위에서 떨궜다고 베개에 그대로 꽂혀버리고 ㄷㄷ
바들바들 떠는 동태에게 지은이는 말같지도 않은 변명으로 무마하려 합니다.
바퀴벌레를 식칼로 잡는다니 카카시가 눈알 노리고 오비토 죽이는 소리군요
머쓱해진 지은은 주저 앉아서 사과하며 울기 시작합니다.
아무리 다이스가 탐나도 자기보다 어린 동생을 죽이기엔 죄책감이 컸던거죠.
지은은 횡설수설하며 감성팔이를 합니다.
확실히 엑스의 퀘스트가 없어진 시점에서 다이스를 얻기는 어려우니 1000개의 다이스인 동태를 돕는게 아이러니하긴 하겠죠
지은이는 갑자기 동태에게 스킨쉽을 시도합니다. 이렇게 빨리 진도를 빼나요?
미오가 있지만 다른 미녀 앞에서 얼굴이 붉어지는 동태 ㄷㄷ
그리고는 와락 껴안습니다.
모든게 혼란스럽고 무서운 지은이와 기댈곳과 도움이 필요한 동태가 이어지는걸로 보입니다.
미오의 이름을 언급하면서 동태의 정신을 빼놓는 지은..
다시 칼을 집으려 드네요.. 제발 죽이지말고 서로 협력하자 ㅜㅜ
그리고 시점이 바뀌어 짱깨배달부가 누군가에게 린치를 당하는데..
미오의 등장!
4부 시작 6주만에 드디어 미오가 등판합니다.
무릎이 까진걸로 봐선 미오도 [몹]이다 보니까 순탄치 않은 생활을 한 것으로 보입니다.
짱깨배달부가 동태와 어떤 여자가 같이 튀었다고 하자 미오가 관심을 보이는데요
지금 미오의 동태에 대한 마음은 과연 어떨까요..
그래도 댓글 달아주셔서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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