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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룡의 공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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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3-0 | 조회 1,039 | 작성일 2018-08-31 13:5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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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룡의 공진

이번주 미리보기에서도 나왔듯이 혈비 또한 공진안에서 기공을 방출하여 공진을 깨버릴 시도조차 하지 않고 무투로 응하죠. 아마 기공으로는 공진을 깨지 못한다는걸 인식하고 무리한 기공의 시도보단 공진을 만든 술자 강룡을 죽이고 탈출하는 방법밖에 없었기에 이러한 행동을 하지 않았을까요..??

 

무명은 공력은 출중했다만 심리적 불안감과 자존심이 앞서 무리한 시도를 해봤지만 그 역시 강룡의 공진을 깨지 못하였고 오히려 강룡의 공진 특성으로 인해 어마어마하게 기를 소모해 버리죠.

 

늙존은 무명에 비해 이미 체력의 소모와 오른팔의 부재 그리고 공진에 갖히기 전 자신이 가진 모든 절기를 쏟아부었기에 이미 공진내에 들어온 뒤 부터는 공력이 어느정도 바닥이 난 상태였고 공진에 들어온 찰나의 순간 혈비처럼 암존역시 이 공력과 기공으로는 도저히 공진을 깰 수 있는 방법이 생각나지 않았기에 달려오는 강룡에게 무투로 응할 수 밖에 없었다고 생각되어집니다. 공력이 온전했더라도 기공으로 깰 수는 없었을 거라고 봅니다. 이미 강룡 또한 내상으로 더 기혈이 불안정하고 주화입마를 피하기 위해 내력의 조절이 불가피한 상태에서 무저곡 이전에 묵륜공만으로 외팔늙존의 모든 절기를 막아냈던 강룡인데 둘 다 만전의 상태였더라도 무저곡 절대 못 깼을거라 봅니다.

 

결국 정리해 보자면 천원진,무저곡으로 만들어지는 공진 속에서 공진을 파훼하고 강룡에게 이길 수 있는 조건은 일단 

 

첫번째, 공력이 아주 출중해야한다. 움직임이 부자연스럽고 천 근의 무게가 짓누르는듯한 중압감, 불편한 호흡,뼛 속까지 시려오는 냉기,어마어마한 기의소모 이 모든 악조건 속에서도 공진을 깨버릴 수 있을만한 어마어마한 공력의 기공을 발산할 수 있어야 한다.

 

두번째, 갖고있는 내공의 양이 어마어마하게 많아야한다. 강룡이 생성한 공진의 특성상 기공을 시도할 시에 평소보다 기의 소모가 심하다. 공진을 파훼할 만큼의 기공을 시도하고 나서도 맞서오는 강룡을 상대할 수 있을만큼의 내공이 남아있어야 한다.환골탈태를 하던 8맥을 타통하던 갖고 있는 내공이 바다와 같은 존재가 있을까 싶다. 아니면 타고나길 미친수준의 내공량을 갖고 태어난 희대의 천재이던가... 근데 그런 존재가 강룡말고 있을까 싶다.

 

세번째, 기공으로 깨버리지 못하겠다면 공진속에서 무투로 시술자 강룡을 죽여버리고 탈출하는 방법. 이 방법을 성공하려면 부자연 스러운 움직임,뼛속까지 시려오는 냉기,천근의 무게가 짓누르는 듯한 중압감,불편한 호흡,평소보다 심한 기의 소모 이 모든 악조건 속에서 이미 이 공진의 세계에서 수련의 수련을 거듭하여 말 그대로 홈그라운드가 된 강룡을 상대로 무투로 압도를 넘어서 죽일 수 있어야한다. 이게 가능한 존재가 있을까 싶다... 공진속에서 강룡은 그야말로 휙휙 날아다니고 거기다 이형환위까지 쓰는 경악스러움을 보여주는데 이 안에서 강룡을 무투로 죽인다..?? 도저히 상상이 안갑니다. 거기다 순수 무력으로도 상대가능한 존재가 있을지... 하늘이 내린 신물 교룡갑조차 빈 깡통 찌그러뜨리듯 손 쉽게 부술 정도로 미친 파괴력의 무력을 보여주는 강룡인데... 외가고수 혈비조차 무투에서 밀리는 모습이 나오는데...

 

네번째, 공진에 갖히기 전에 강룡을 죽여라!!

이 역시도 쉽지 않은 아니 불가능에 가깝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번 미리보기분에서도 보았듯이 만전의 혈비룡은 묵륜공따위는 달려가는 와중에 예비동작,시전시간없이 한 손으로 사용해버리고 또한 최상위 절기로 추측되는 묵륜공 천원진을 혈비의 두 팔을 잡고 있는 상태에서 예비동작,시전시간 없이 바로 사용해버리죠. 무저곡 또한 이 상태에서 사용한다면 바로 써버릴거라 봅니다. 당장에 늙존전과 무명전을 비교해보면 알 수가 있죠. 심각한 내상으로 기혈이 불안정하여 기를 조금만 무리해서 끌어올리면 각혈을 하고 집중이 흐트러지면 주화입마에 빠지는 악조건 속에서 사용한 무저곡은 이를 꽉 깨물며 힘들게 사용하는 반면 무명전에서는 수많은 자상에 의한 많은량의 출혈이 있었어도 기혈에 영향을 주는 내상이 아니었기에 늙존전보다는 훨씬 여유있고 더 빠르게 무저곡을 사용하는 모습이 나오죠. 그 뒤에 암연소환까지 여유롭게 한 손으로 사용해줍니다. 이를 보면 기공을 생성하는 속도가 정말 순식간입니다. 그 뿐만 아니라 이런 상위 절기들은 일반 묵륜공 보다 흡입력이 더 강해 웬만큼 강한 공격은 다 흡수해버리죠. 강룡의 무저곡보다 먼저 그리고 강룡의 코 앞에서 사용한 무명의 폭렬대천이 순식간에 잡아먹히는 모습을 보면 답없다고 생각됩니다. 결국 공진에 갖히기 전에 강룡을 이기려면 어마어마한 흡입력의 묵륜에 잡아 먹히지 않고 뚫어낼 만큼의 공력의 기술이어야 하거나, 묵륜에 의한 공간왜곡에도 시술자 강룡에게 정확하게 공격을 넣을 수 있을 정확도의 소유자여야 하고 순식간에 생성되는 공진보다 더 순식간에 공격을 시작할 수 있는 속도의 소유자여야 합니다.일반 묵륜공에도 웬만큼 무투하는 놈들의 공격도 다 왜곡시켜버리는데 그보다 더 강한 무저곡과 천원진을 뚫고 강룡에게 공격을 성공시킨다?? 불가능에 가깝다 봅니다. 

 

결론: 만전의 혈비룡의 공진생성속도는 정말 눈 깜짝 할 새에 벌어진다. 그 찰나의 순간에 그 어마어마한 흡입력과 공간왜곡을 뚫고 강룡에게 공격을 성공시켜 공진의 생성을 멈춘다는건 사실상 불가능.공진속에 갖힌 뒤에는 탈출 가능성이 0에 수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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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vermind
딴 건 몰라도 3은 장운이라면 해볼만 할지도?
2018-09-06 22:09:13
추천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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