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중 도시 시험-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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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중 도시 시험-11우리는 이수에게 금방 도착했다. 이수는 다 죽어가고 있었다. 창 한방과 단검 두방을 맞은 이수의 옷은 피로 젖어있었다. 이수는 비명을 지를 힘도 없었고 과다출혈로 이미 죽을 지경이었다. 이수가 꿈틀거렸다. "등대에..15분뒤에..업로드되게..예약..해놨어.. 5인조에게..완전히 당했네..그래도 우 ㅣ.." 이수의 맥박이 끊어졌다. 아낙이 주먹으로 바닥을 내리쳤다. 바닥이 갈라지며 구덩이가 파였다. "여기다 이수 묻어주자." 다들 식어가는 이수의 시체를 힘들게 묻고 흙으로 덮었다. "..다들 일단 돌아가요" 밤의 청노를 타고 일단 저택으로 돌아왔다. 중상인 엔도르시를 대충 치료했다. 쿤이 꼴에 10가문이라고 기초의학교육을 받은 덕분이었다. 하지만 엔도르시는 의식도 잃고 며칠동안 깨어나지 않았다. 딩동 등대에 이수가 업로드를 예약한 자료들이 올라왔다. 자료들은 5개의 내용을 담고있었다. 첫번째 내용은 5번째 내용은 쿤과 밤과 엔도르시만 열람하라는 것이었다. 두번째 내용은 습격한 마이클 콜네오레의 구두에 SPY수신기를 집어넣았다는 것이었다. 세번째 내용은 유사시 콜네오래 패밀리와의 전쟁에 대비한 매뉴얼이었다. 복잡한 전략 전술과 계획들이 나열되어있었다. 쿤 빼고는 아무도 읽지 않았다. -------- 며칠동안 밤 팀은 곳곳을 돌아다녔다. 점점 콜네오레들의 세력이 확장되고 있었다. 쿤이 손톱을 물어뜯으며 말했다. "우리가 보유한 칩은 200여개..저놈들은 1100여개.. 나머지 200개정도는 우리가 차지해야해 그리고 칩을 가진 놈들도." 라크가 한 집을 습격해 10여명의 선별인원들을 제압했다. 칩은 이미 뺐긴 뒤였지만. 쿤이 선별인원들을 설득하려고 나섰다. "너희들 빼앗긴 칩을 다시 받고싶나? 우리와 전쟁에 동참해서 그놈들을 쳐부수고 칩을 나눠갖자." 선별인원은 이길 수 있을리가 없다며 거절했다. 하지만 엔도르시가 팀에 있다는 말에 동참했다. "중상인 엔도르시덕분에 병사들이 늘었네." 자왕난이 낄낄거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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