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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라시아 떡밥을 보고 갑자기 든 생각인데요..

아르프

L:6/A: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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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0-0 | 조회 745 | 작성일 2014-04-15 23: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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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이 진짜 유라시아의 자식이라면 혹시.. 아버지쪽은 무색의 십이월 아닐까요? 시동무기고 반생명체로 알고 있는데.. 만약 무의십이월이 남자라면.. 충분히 가능성 있을거 같기도 한데..

동시에 폭주 한 이유가 밤 때문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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귤밭

우왕ㅋㅋㅋㅋㅋ이렇게 생각해 보는것도 꿀잼이네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 폭주한 이유가 뭘까옄ㅋㅋㅋㅋㅋㅋ 밤의 존재를 타인한테 들켜서 ㅋㅋㅋㅋ???

2014-04-15 23: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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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6/A:43]

아르프

@귤밭

반생명체의 아이를 임신해서 그게 미치게 된 이유가 될수도 있고 아님 밤의 존재 때문에 일부로 폭주한척 하면서 아이를 지킬려고 했을수도 있겠고요..

2014-04-15 23: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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귤밭

@아르프

전자는 너무 슬품요ㅠㅠㅠㅠ 후자가 더 끌리긴 한데 폭주한척도 좋고 혹은 진짜로 주위에서 밤을 죽이려고 하는걸 알고는 제대로 이를 드러낸걸수도 있겠네욬ㅋㅋㅋㅋㅋ 와 그럼 밤은 나이가 대체 몇이옄ㅋㅋㅋㅋㅋㅋㅋㅋ

2014-04-15 23: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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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35/A:181]

아르프

@귤밭

음 그 밤의 나이 때문에 좀 햇갈리긴 하는데 .. 일단 구스트앙과 유라시아 블로섬이 사이 나빠진 이유가 밤때문이라고도 생각드네요 유라시아는 밤을 살릴려고 했고 구스트앙은 봉인하는쪽이였고.... 결국 봉인하게 되고 유라시아는 화가 엄청나게 됬지만 구스트앙도 역시 손자(?)를 살릴려고 같이 봉인해서 지금 이 시점을 기다리다가 밤만 봉인을 풀고 비선별로 만들었다..그리고 밤이 자하드의 왕자로서 살아남을수 있게 도와주고 있다.. 라는 소설을 한번 써봅니다 ㅋㅋ

2014-04-15 23:3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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귤밭

@아르프

원래 밤 나이는 미공개라 상관없을듯요 ㅋㅋ 문제는 유라시아가 낳은 아이면 탑의 계약 때문에 자하드를 못죽여요 ㅋㅋ 그러면 퍼그가 밤을 잡아둘 이유가 없으니 밤은 탑의 누군가가 낳은 애는 아닐 가능성이 많이 높숩니다 그래도 저 이런 썰푸는거 완전 좋아함요 ㅇㅇ.. 좋네요☆ 꿀잼임☆ 그럼 밤은 칼이 아빠네옄ㅋㅋㅋㅋㅋ 기분 묘하다 ㅋㅋㅋㅋㅋ 그럼 검은삼월은 십이월이랑 나름 남매지간 되는거니깤ㅋㅋㅋㅋ 검삼은 밤이 고모가 되는 셈이네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재밌닼ㅋㅋㅋㅋㅋ

2014-04-15 23:3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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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35/A:181]

아르프

@귤밭

음 자하드가 공주만 만드는 이유와 계속 자하드의 왕자를 언급 하는거보면 자하드의 왕자는 왕위계승자이기 때문에 그 자하드를 못죽인다는 계약에서 자유롭지 않을까 예측합니다 퍼그쪽에서도 자하드의 왕자라고 계속 하는거보면 먼가 알고 있는거 같네요..

2014-04-15 23:3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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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LLPER

@아르프

그럴듯 한데요? ㅋㅋ

2014-04-15 23:3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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귤밭

@아르프

작가님 예전 언급에 자하드는 죽을일이 없어서 후계자를 삼아 계승할 일은 없다고도 하셨구 자하드는 아들을 낳은적이 없다 말씀하셨으니까 아마 자하드의 왕자 라는 의미는 이번화에서 라디오가 언급한 '탑의 마지막 시험'을 치뤄서 자하드가 탑을 개척했던것 것 처럼 135층의 시험을 치룰 사람이 아닐까 생각되용 ㅎㅎ

2014-04-15 23:3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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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35/A:181]

아르프

@귤밭

음 자하드가 후계자는 만들일이 없고 또한 독제(?)를 쭈욱 하기 위해 자하드의 공주가 결혼을 못하게 막는거일수도 있어요 자하드 공주가 결혼을 못하게 하는건 남자아이를 낳지 못하게 할려고 하는거 일수도 있겠다고 생각해요.. 결혼해서 남자를 낳으면 왕위계승자가 되서 자기 자리를 위협할수 있기 때문이죠. 또 작가님이 자하드가 아들을 낳은적이 없다라고 한거 자체가 이미 혼란을 주기위한 거라고 생각드네요. 그리고 작가님말엔 공주가 아들 낳았다는 말이 없죠 ㅇㅇ 꼭 아낙 자하드가 유일한 존재가 아닐꺼라 생각해요 아낙자하드가 딸이라 살려두고 있는거라고 생각드네요.. 135층의 시험을 치룰 사람을 '자하드의 공주'라는 용어도 있는데 꼭 '자하드의 왕자'로 표현할 이유는 없다고 생각들어요

2014-04-15 23:5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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