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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진홍과 당간 둘다 언급만 보면 사기임

비수파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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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28 | Exp.12% | 경험치획득안내[필독]

추천 0-0 | 조회 733 | 작성일 2016-08-26 02: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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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진홍이 10대고수 원킬 땄을때는 이 무림에 태청진인을 일격에 죽일고수가 있을거라고 상상조차 못했다라고 작가가 글썼고 당간은 정파연맹조차 막을수 있을거라고 얘기함 후자의 경우는 자기가 얘기한거라 확신은 못하겠지만 암튼 언급만 보면 둘다 사기임

개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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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n물질

용비불패에서도 무영삼귀가 십대고수를 죽였다는 말도 있었고 실제로 이들이 죽자 '열두 존자라도 나선 게 아닐까'라는 평가가 있긴 합니다만

현실은 창은 물론 칼조차 사용하지 않은 맨손의 용비에게 박살나는 실력이었죠 오히려 무영삼귀보다 적혈단의 묵 장로나 흑색창기병대의 부대장급이었던
적성이 더 강해보이는 지경;; 작가님이 열두 존자와 같은 세계관에서 특출난 최강급 집단을 만드신걸 보면 이런 쪽의 설정을 선호하시는 게 아닐까 합니다

그게 아니라면 적성이나 묵 장로 게다가 장운과 같은 은둔적인 느낌이 있는 고수들이 많이 있는 걸 지도 모르죠

2016-08-26 21:0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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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수파네

@Van물질

전 지금 무림이 거의 똥망 상태라고 봅니다.. 40 50년전보다 하향평준화 그러면 당간이 정파연합 깔보는 것도 10대고수 원킬할만한 사람이 없을정도라는 것도 설명할수 있다고 봐요

2016-08-27 01:5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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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n물질

@비수파네

확실히 4~50년 전에 있던 전쟁으로 마교도 거의 괴멸인 듯 하고 무림 측도 8할? 정도의 희생자가 나왔다고 하니 인재들이 거의 사라진 상태일 겁니다 보통 세대 교차가 이루어 지는 과정에서 전승이나 인재가 태어나는 경우 등이 있는데 이렇게나 희생자가 나왔으니 전승할 전 세대의 고수들은 상당 수가 죽었을 것이며 남은 몇 없는 인원들도 무림을 떠나거나 했으니 더더욱 적겠죠

게다가 인재들이 태어난다고 해도 전쟁을 하던 시기에 재능을 피워내지도 못하고 죽거나 기껏 재능을 살려 수련을 했어도 전쟁 통에 죽었을 지도 모르구요 님 말씀에는 저도 공감하는데 먼저 마교라는 무림 전체에 필적하는 단일로는 넘사벽급의 최강 집단을 이끌고 있었으며 무공 실력도 당대 최강자급에 가까운 걸로 추정되는 마교주라는 인물조차 무림의 힘은 물론이고 그 잠재력에 정복을 실패할 정도였는데 제 아무리 뛰어난 실력자라고 해도 파천신군이 고작 3년만에 정벌을 했다는 건 그만큼 무림이 약해서가 아닌가 합니다 파천신군이 정말 독보적인 실력자인가 생각해보면 파천신군에게 어느정도 대항은 가능했을 걸로 추정되는 주위에 사천왕이 있어서 그리 느껴지지도 않구요 근데 그런 난장판인 무림이 파천신군과 사천왕들도 죽거나 행방이 묘연해졌으니 지금의 무림은 솔직히 최약에 가깝지 않나 하네요 소진홍이나 도겸 강룡 등이 다시 세대의 정점에 가까워질 인재들로 보이고..

2016-08-27 02: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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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비룡

윗분이 잘 말씀해주셨는데 무영삼귀가 십대 고수 하나를 죽였지만 용비한데 한 방에 작살 나는 수준이었죠.
황보숭인가에 고용된 남해 제일의 권법가인 구휘한데 초무라는 싸대기 한 방에 일합에 죽었구요..
즉 작중에서 최고수로 묘사되기 전까지는 무슨 무슨 타이틀은 그냥 쓸데없는 거라고 보시면 됩니다.

2016-08-26 22: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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