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무림 애들은 왜 등장 시켰을까?

대강 생각해보면 한 세가지 이유정도가 있을것 같음

1 . 용불팬들 관심도 끌겸 작품 흥행을 위해

구무림 인물인 암존의 등장으로 큰 파장을 일으켰던 전례도 있고,

사천왕과 백마곡~강룡만으로는 루즈해질수 있는 무림제전을, 구무림을 개입시켜 좀 더 큰 스케일로 그려보기 위해서.

단, 개입은 최소화 시키되 관전하면서 설명 역할

2. 사천왕~마교와의 연관성

혈비의 파워업/환사의 의문스러움

이게 마교 잔당과 관계가 있다면 구무림의 개입은 나름 필연적임.

마교잔당이라면 마교대전의 주역인 구무림이 개입해 강룡에게 조언하는 역할정도로, 제한적이지만 꼭 필요한 역할이 가능함

3. 무존~환사의 패왕 자격을 증명

강룡이 구무림의 최강자격인 암존을 리타시키고 본격적으로 고평가 받았다면,

혈비~환사도 그만한 인물을 리타시켜서 강룡의 맞상대임을 증명할 필요는 있음

막사평전으로 야기된 사천왕의 저평가를 잠재우고, 최종보스에 걸맞는 진짜 강함을 보여주기 위한 희생양이 필요하긴함

그 희생양으로 늙었다고는 하나 구무림의 존자들이라면 이상적인건 사실

개인적으로 2번빼고는 1,3은 가능성 있다고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