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실의 힘은 육진강의 대사만 봐도 알 수 있지 않나요?
용비가 육진강 실컷 죽이기 직전 상태로 몰아넣었는데
육진강이 나를 죽이면 너와 관련된 사람 모두가 죽을 것이라고 하니까 용비가 그만 두었죠
분명 황실의 분노가 미쳐서 그리 될 것이라는 소린데 용비가 받아들였다는 것은 그게 허세가 아님을 의미합니다.
자신을 실컷 개로 부려먹고 막판에 토사구팽시킨 원수인 육진강을 살려둘 이유가 그것말고는 없습니다. 용비에겐 딱히 벼슬자리를 오를 욕심도 없을테고요
용비와 관련된 사람은 열두존자(홍예몽, 천존)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냥 황실=무림 세력이라 보는게 맞지 않을까요 황실도 제대로 빡돌면 무림을 상회하는 힘을 모을 수 있지만(안 그러면 질서가 유지되는 이유가 없음)
무림을 굳이 건드리면 손해가 막심하니까 서로 간섭안하는 것 같습니다
단순한 물량이 아닙니다. 전투원이 아니었던 환관나부랭이가 무공휘둘렀던 것을 떠올려보세요. 물론 얘가 센건 절대로 아니지만 그 군인들이 현실세계의 평범한 군대가 아닐 수도 있습니다.
용비의 흑색창기병대는 정예라면 정예겠지만 죄수출신입니다. 중국배경의 국가는 인원동원력부터 말도 안될텐데 그 중에 무공고수들이 없겠나요
육진강이 최고라고 강자가 육진강만 있는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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