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억지스럽게 한번 이야기 짜맞춰 보겠음
1) 이전부터 복마궁의 옥천비는 존재했음 다만
어떤 연유로 인해 불안정한 상태
환사는 그 존재를 알았지만 혈비는 모르고 있었음
(혈비는 복마궁의 특성 까지 알고 있는듯 하지만
옥천비는 모름.. 암튼 그럼)
2) 환사는 어떻게든 옥천비의 존재를 숨기려 했고
이번에 용-구 일행이 복마궁의 들어온건 환사 예상 범주 밖의 일
(이전에 용-구가 천곡산에 왜 찾아왔는지 그 이유조차 짐작 못했던건
걍 설붕)
걍 대충 이런 케이스 였던듯
지금까지 환사와 옥천비의 연결고리 없게 보이게 한건
그저 억지스런 서술트릭 이였다는 식으로
퉁치면 되긴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