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룡의 불살주의는 심화될 수 밖에 없다
강룡은 지금 자신의 스승이 학살자였다는걸 알고 충격과 분노의 감정을 가지고 있음
또한 자신의 무공이 얼마나 위험한지 공포감 또한 느끼고있기에
기존 불살주의가 낮은 자존감과 연결되어 더더욱 심화됨
오늘 연재분에도 나왔지만 명륜공을 사용하기 전에 파천의 실루엣이 보이고 '치익...' 거리며 망설이는것도 다 이와같은 맥락(학살자인 파천신군과의 갈등과 자신 무공의 위험성때문에 생기는 망설임)
이 번뇌가 깨어지지않는한 사천왕 이외의 상대와 싸울때 계속 이런 맥없이 나가떨어지는 모습만 보여질것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