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삼장 제천이 여래 잡은 것도 이제 좀 애매한 듯한 느낌이네요.
지금까지는 삼장제천이 선지자 버프 파워로 그 절대신 여래랑 동귀어진 했다고 생각했지만… .
549화에서 밝혀진 여래 과거 행적보면 본인 피셜로 " 내일부로 난 영면에 들 것이야."라고 애초에 작정하고 죽으려고 빌드업한 거 보면 배신의 진의가 의도적이든 아니든 간에 자기가 죽는 것도 처음부터 계산에 넣어놓은 놈인지라… 모리의 6부 중 후반까지의 인생사가 알고보니 여래가 설계한 육도윤회 이러는 거 보면 이제 진짜 애매한 것 같아요.
결정적으로 인간의 기술첨가로 어쨌든 삼장 제천보다 강할 것 같은 5부 라그 제천이 여래 사후에도 동급이라는 거 보면 진짜 일부러 죽어줬을 가능성도 없지는 않은 듯…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