츄잉~ chuing~

(소름돋는 연기력이다.) 오늘의 주제는 더 킹 (통칭 뻑킹) 이 샛끼가 얼마나 천계를 망쳤는지 순서대로 설명해보겠다. 자 일단 이 븅신샛끼는 지가 즐겁다고 절대신 여래까지 쓰러뜨린 사상 최악의 적을 지멋대로 살려내는 미친 짓을 저질렀다. 다른 신들은 그래도 제천 뒤졌다고 존나 안심했는데 더 킹 이 샛끼가 남몰래 천계를 붕괴시킬 근원을 제공한 샛끼지. 물론 능구렁이 더 킹의 거짓말에 다른 신들은 전혀 이 사실을 알지 못했다. (오딘 말하는 것만 봐도 살아있는 줄 전혀 몰랐다는 모습) 결국 시발 인간으로 제천이 다시 살아나서 인간의 기술이니 뭐니 (특히 제아봉침) 아주 골고루 기술 다 터득하고 녹스라는 조직으로 진모리 키워주고, 각성까지 시켜주는 병크를 터트린다. 시발 그래놓고 지는 암것도 모른다는 것처럼 '호오 어떻게 살아있는거냐?' 상만덕도 더 킹 말을 믿고 제천이 뒤진 줄 알았다고 카더라.. 와.. 시발 적군 아군 안가리고 싹 다 속이는 사기의 제왕 뻑킹.. 이놈의 미친 짓은 여기서 끝나지 않는다. 나중에 제천 죽지 말고 성장시킬라고 일부러 투신 나탁이라는 적당한 상대 보내주고, 오래국 폭파하고 진모리 혼자 우주에 있는 어느 별에서 수련 시킬 기회를 다 마련시켜주는 시발 코치도 아니고.. 우주에서 제천 만나자 마자 '니샛끼가 왜 여기있니 어서 마천루로 꺼지렴' 마천루에 7주인 6주인은 웬 븅신같은 괴물밖에 없었는데.. 근데 사실 천계=마천루.. 시발 누가 알았겠어.. 더 킹이 그래도 천계의 신인데.. 와 시발.. 다 필요없고 진짜 ㄹㅇ 또라이인 듯.. 해맑게 쳐웃으면서 호조사 미끼 삼아 제천을 천계로 유인시켜서 천계 개집마냥 존나 탈탈 털어버리게 만든 원인제공자. 근데 이샛끼도 현자라는 놈이 지 좇되는 건 예상못했는지 역시 운명이란게 시발 지 운명은 점칠 수 없다고 휘모리에게 힘 있는대로 다 털려서, 지 아들에게 개털리는 계기도 마련해버리는.. 결국 자기도 한대위에게 되도않는 현자의 눈 쳐 물려주고 사망하는 븅신같은 샛끼 덕분에 뒤졌음에도 불구하고 제우스가 한대위에게 한 방에 뒤지는 팀킬을 또 선사(엉엉 킹우스..) 나중에 성장 끝판왕 된 상태에서 나머지 주신들 다 털어먹고 절대신까지 되는 제천에겐 사실상 1등 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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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킹이 천계 최대의 적이다 ㄹ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