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 현자의 지팡이로 게이트 여는거 가능한건 현재 아군 중에서 없습니다.
스펙 고하 둘째치고 아무나 현자의 지팡이 든다고 대뜸 차원간 게이트 열어대는건 아닙니다.
웅녀 자체가 본래 그런 게이트 여는게 가능한 애였기에 현자의 지팡이로 열 수 있던거죠.
그게 아니면 굳이 지팡이 확보전때 다른 애가 아닌 웅녀가 죽어가면서 지팡이로 게이트 열 필요가 없습니다.
스펙의 정도와 무관하게 그 능력이 거의 만능에 가까운 웅녀의 가치를 생각하면 실로 미련한 짓이죠.
R이 하는건 열쇠를 매개로 천계를 소환해대는거라, 좀 다른 종류고...
즉 대위가 차기 옥황된다고해서 게이트 여는건 아니라는 이야기입니다.
또 웅녀때야 옥황 발목묶을 애들이 있어서 그런 일이 없었지만, 본래 '국보의 주인'은 그냥 국보 도로 소환해버리면 그만입니다.
R은 옥황의 자식으로 옥황의 국보가 주인 착각할 정도로 인식이 되어있기에 R을 때려죽이고 국보 주인을 바꾸지 않는한 현자의 지팡이로 느긋하게 게이트 여는건 무리.
천계 소환한데 가서 대위가 다 때려죽일 힘이 되면 진모리랑 박일표 소환할 필요도 없구요(...)
다만 이러나 저러나 주신들 우글우글 거리는 장소에 있는 R을 죽여버리지 않는한 현자의 지팡이로 느긋하게 게이트 열어서 진모리 부르는건 무리. 권능 받은것과 별개로 한대위는 현자의 지팡이라는 국보의 주인이 아니기에 R이 국보 소환하는거 막을수가 없습니다. 한대위 혼자서 죄다 죽여버릴 수 있으면 소환이고 뭐고 필요없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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