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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황이 여래칼 안썼다는 근거들...(어제 끝난줄 알았는데;;)
옥황이 여래칼로 칼질해서 마왕군들 공포유전자 생기거면 마왕군들이 처음 현세에서 더킹보고 왜 아무렇지도 않나여?
유전자에 각인된건데 겉모습 다르니 못알아봐서?
칼만 무섭고 사용자는 ㄱㅊ아서?
제3눈 가진 신이 많은것도 아니고 늙은킹도 휘모리랑 싸우면서 칼질 엄청하는데 전성기 시절에 한번 휘두르고 헉헉거렸다는건 말이 안되죠.
그래 뭐 처음만났을때는 몰랐다 치죠. 근데 다음 싸움에선 작정상 옥황이란걸 알텐데도 공포는 커녕 한술 더 떠서 맞다이도 뜹니다.(만약) 여래칼로 120억 베고 제천도 원턴킬 냈던 상대라면 검 없고 전성기 아니니 만만한 건가요?......이건 천마대전때 여래칼로 더킹이 했다는 설정을 도와주긴 커녕 가만히 있는 더킹위상만 깎는 꼴입니다.
그리고 이걸보고 더킹이 힘들다고 생각하는거 자체가 이상함.
이거이거 힘드네요~........야레야레다제~......여유인지 말인지 구분은 되잖아여;;
애초에 본실력 낸적도 없다고 제천이 말했는데 칼들고 웃고 있네요. 이게 힘들어하는건지 겸손한 옥황이 귀찮은걸 곤란하단 뜻으로 돌려말한건지 문학수준......아니 하다못해 다른만화라도 읽으셨다면 눈치채야 정상입니다. 저게 여래칼인지는 둘째치고 나오지도 않은걸 진짜 추측하고 싶으면 칼이 아니라 땅이 파인걸보고 칼은 안쓰고 권능으로 조진다음 단지 앉기용이라는 칼을 썼다는게 더 신빙성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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