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보기에서 앤이 슬슬 미처가는게 보인다...
나이트런에서 레니가 언급하죠
'균형'을 유지하기위하서라면 왔다갔다하는 회색분자.
토발,나이트폴 지금 문에피를 관통하는 주제가
'악의가 없는, 서로의 선의가 최선을 다해 만든 지옥'
나이트폴때부터 황제랑 싸울때 영웅놀이같은
자이상론따운 집어치우고
땅에 떨어지겠다고 직접 말하고
실제로 아린성에 진입하기위해 워프게이트를 통한 게릴라로
직접, 그 앤이 자기 의지로 사람을 죽입니다
그이유? 소수의 사람을 죽여서 더 많은 사람을 구하기위해
그리고 나런에서 나온 지옥도는
전부 사람끼리 만들죠(프레이 제외)
더 많은 사람을 구하기위해 소수를 죽임-소수가 반발-내전 발생-
괴수들와서 1+1로 와장창-다같이 ㅈ망
스퀘어 오브젝트처럼 사람수를 계산해서 목숨을
계산하기 시작합니다 뭐 가능한 최대한 많은 사람을 구할려고하지만 뭐 게임에 불살루트도 아니고 나런 세계관인데 그딴게 가능할리가있나요(...)
자기손으로 어머니,친구까지 죽이면서 멘탈이 점점 아작나기 시작합니다
그나마 프레이는 히어로에피로, 리아는 사이드 에피로 멘탈을 치로하지만...이번 문에피에서는 완전히 입장이 달라집니다
앤의 사상(미리보기)으로인한 행동으로 결국 루인의 어그로를 끌고 거하게 털리고있죠 지금
그나마 앤이 모두를 구한다는 이상과 반대로 사람을 죽일수밖에 없는 상황에도 멘탈이 버티는 이유가
1.더 많은 사람을 구할수있으니깐
2.그나마 군인들 죽임
3.AL과 북부연합이 싸울땐 AL과 북부의 싸움을 종결시킨다는
'선한쪽'으로써의 목적이 있었음.
4.사이드에피소드로 희망을 다시 얻음
근데 이번에는 완전히 입장이 바뀝니다
작가가 이번 미리보기에서 일부러 '선의'를 묘사합니다
자기 행성 국민을 위해 루인과 손을잡은 대통령
어느 엑스트라의 "뭐 복잡하게 생각하지 말자고 우리랑은 상관없잖아.행성 밖에서 누가 죽던"
그 코쟁이가 "악의는 없어 그렇게 모두가 너흴위해 조금씩 죽이는거야"
이번에 앤이 루인과 싸우면서 습격을하면
나이트폴때처럼 누군가를 구하는게 아니고 분명히
싸우면서 피해자가 생길것이며 그 피해자가 민간인이라는점
(+죽으면서 앤보고 더러운 테러리스트라하면 완벽하겠죠)
스토리진행상 앤이 이기긴이길테지만 상처뿐인 승리일테고
더더욱 괴수화를 진행시킬겁니다
어쩌면 메이와도 엮일지도 모르겠죠 최고의 스토리는
리아처럼 자기손으로 메이 모가지 뎅겅하고 메이는 앤보고
울면서 언니를 죽인 더러운 살인자...이렇게 죽어가는거겠죠
프레이 유산은 '결국 넌 아무것도 구하지못해 나도 죽였잖아? 이러면서 멘탈 부수고...
여튼 이번 에피로 앤이 멘탈 깨지고 얼릉 괴수화하길 기대합니다 껄껄 드라이 괴수화 앤보면 얼마나 멘붕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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