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세신화록] High 1-A 티어링
일부 티어의 표현은 작성자의 편의를 위해 배위식으로 작성하겠음.
요약만 보고 싶으면 맨 밑으로 내리셈.
혼돈 속에서, 나는 우선 나에 대응되는 본원계를 만들었다.
그리고 본원계의 휘하로 십이지존법칙에 대응하는 열두개의 법리계를 만들었다.
그리고 열둘의 법리계와 하나의 본원계를 잇는 팔만사천의 '길'을 창조하였다.
그 후, 각각의 본원계와 법리계의 밑으로 '뿌리'가 자라게 하여, 그 뿌리들이 수천수만의 하위차원을 만들도록 하였다.
그 무수한 하위차원과 상위차원의 연계.
나는 나의 육신을 누일 옥좌를 본원계의 정상에 올리고, 이어 나의 본체를 옥좌에 올랐다.
- 혼돈 속에서 본원계가 만들어지고,
본원계와 뿌리 (high 1-B, 무한계층) 사이세계 에는 십이지존법칙에 대응하는 법리계가 있음.
십이지존법칙에 대해선 밑에서 서술하겠음.
위에서는 육신이라고 서술됬지만, 주인공은 혼돈의 세계의 모든 것이기에, 육신의 의미는 없음. 이건 밑에서 서술함.
●
[혼돈법칙]
혼돈의 세계에, 혼돈법칙이 최초로 눈을 떴다.
- 십이지존법칙은 혼돈에 내포된 법칙임.
●
[혼돈은 끝이 없다.]
혼돈은 곧 나.
나에겐 그 어떠한 한도도 법칙도 존재하지 않는다.
혼돈은 전능의 매질 그 자체.
그 어떠한 한도도 한계도 존재하지 않은 채, 무엇에든 도달할 수 있는 것!
이것이 혼든이며 곧, 나.
그 어떠한 조합도 변화도, 완전히 무한.
하지만 내가 곧 혼돈 그 자체라면. 무한의 모든 가능성을 내가 알 수 있는 것이었다.
- 혼돈은 끝이 없는, 창세신의 세계에서 가장 큰 무한임.
●
경계를 허무는 초월이 품었던 깨달음은 만상만물이 가진 경계를 허물어버리고, 무한에 도달하는 진리.
나는 경계를 허무는 초월로 제련한 법칙의 이름을 정했다.
[무한법칙.]
잿빛의 세계가 무한하게 팽창한다.
경계를 허무는 초월은 무한법칙을 수용하여 새로운 존재로 거듭났다.
:: 경계를 허무는 무한 ::
세계에는 혼돈과 무한.
두 개의 법칙이 휘몰아쳤다.
- 혼돈에 십이지존법칙 중 하나인, 무한법칙이 생겨남.
무한법칙은 주인공에게 내포되는 개념임. 혼돈의 세계는 뿌리(무한계층)를 초월한 세계에 있는 무한이라는 개념을 초월함.
이건 밑에서 자세히 서술함.
●
천국에 도달한 초월은, 내게 세계가 가진 공간의 본질을 보여주었다. 혼돈 속에서, 공간은 단순한 전후좌우상하가 아니었다.
차원에 붙어, 이 세계에 발붙일 수 있게 하는 일종의 '허락'.
그것이 혼돈이 가지고 있는 '공간'의 정체였다.
- 뿌리의 차원을 초월한 곳에 있는 공간도 단순한 전후좌우상하가 아닌 혼돈에 내포된 공간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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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레를 새기는 초월이 품어왔던 깨달음은 모든 존재는 저마다의 굴레를 가지고 있으나, 그곳에 마음이 있다면 그것은 굴레가 아닌 저마다의 창세라는 것.
굴레는 곧 경계,
그리고, 또한 모든 존재들이 태생적으로 가지는 결함이자, 불완전함.
그렇다.
굴레는 한계였다.
- 불완전한 존재는 저마다의 굴레를 가지고 있음. 굴레는 저마다의 창세임.
여기서
굴레는 곧 경계이자 한계, 불완전함. 이라고 서술됨.
밑에서 서술하다시피, 진정으로 무한하고완전한 개념은 오직 혼돈의 세계 뿐임.
무한계층을 초월한 세계인 법리계와 본원계도 혼돈의 세계 하위호환 세계이므로
진정한 무한이 아니고, 불완전한 세계임.
●
영겁을 벗어난 초월에게서 나는, 불완전함에 대해 배울 수 있었다. 혼돈은 완전하다. 그렇기에 시간의 착각에 빠질 일은 없다.
하나, 혼돈을 분화시켜 존재를 불완전하게 만든다면, 존재는 결국 완전에 다시 도달키 위하여 끊임없이 발버둥친다.
그 끊임없이 매 순간 변화하는 형태.
그것이 시간이란 환상의 정체였다.
불완전한 존재는 시간에서 절대 벗어날 수 없다.
동시에, 나는 혼돈이 불완전에 따라 변화하며 발버둥치는 것이 시간이라면. 완전의 경지에선 발버둥치는 모든 족적의 행로를 읽을 수 있다는 것을 알아냈다.
완전하기만 하다면, 필멸의 모든 시간은 읽어낼 수 있었다.
- 최후의 창세신은 완전함. 최후의 창세신을 제외한 세계의 모든 것은 완전하지 않음. 완전하지 않은 모든 것은 완전에 도달하기 위해 끊임없이 발버둥치지만
불완전한 모든 것은 혼돈에 절대로 도달할수 없다고 서술됨. 즉, 혼돈은 절대로 도달할 수 없는 무한임.
●
길고 긴 세월을 지나, 내 세계에는 진정으로 시간이라 부를만한 것이 생겨났다.
혼돈 속에서 무한이 일어오르고, 영원이 존재했으며, 존재들이 무량한 공간을 뛰놀았다.
그 속에서 혼돈이 들끓어오르며 삼라만상을 잇는 빛을 토해냈고, 죽음과 생명이 서로 춤을 추며 빛과 그림자의 너울을 만들어냈다.
그 안에서 굴레와 한계가 생겼으며, 한계를 맛 본 존재들은 시간이라는 환상에 빠졌다.
난 그 모든 현상의 위에 새로이 올라선 법칙을 보았다. 그는 자신의 이름을 삼키며, 시간 아래의 불완전함을 관조할 뿐이었다.
::영겁을 벗어난 시간::
그것이 나의 또 다른 이름이었다.
열 번째 초월과 내 눈이 마주쳤다.
- 이후 서술에도, 혼돈 속에서 무한이란 개념이 있고, 완전한 혼돈 이외의 불완전한 모든 것은 시간이라는 환상속에 살고, 진정한 무한이 아님.
●
혼돈에 숨겨져있던 속성들을 속속들이 발견하는 듯 했다.
변하지 않는다.
그렇다.
혼돈은 절대 변하지 않는다.
무한하게 변화하는 듯 했으나, 혼돈은 단 한 번 도 변한적이 없었다.
그렇기에, 혼돈은 그 어떤것도 절대 잊지 않았다.
태초를 찾아낸 초월과 함께 찾아낸 사실은, 혼돈은 그 어떠한 일에도 불변하며, 혼돈은 곧 나이니, 나는 인지하기만 하다면 언제든지 잊었던 것을 되찾을수 있다는 것이었다.
- 무한히 변화되고 분리되는듯 보이지만, 사실 가장 근본인 혼돈은 단 한번도 변한적이 없음.
요약: 무한계층을 초월한 세계인 법리계와 본원계 조차 완전한 무한이 아님.
완전한 무한은 오직 혼돈뿐임.
혼돈의 세계는 불완전한 모든 것이 절대로 도달할수 없는 무한이고, 주인공은 혼돈의 세계 그 자체임.
그리고 주인공과 대등히 싸울수 있는 다른 창세신들이 존재함.
따라서 주인공,다수의 창세신들은 배위식으로는, High 1-A 티어에 해당됨.
● 대충 저 세계관 티어 정리
주인공,최초의 창세신, 다른 세계선의 창세신들 : 배위식 표현으로, High 1-A
본원계 , 법리계 = 무한계층 초월
뿌리 = 무한계층
줄기의 창세신 4명 = 1-B 최강
가지의 창세신 수만명 = 우주권~초월권
이렇게 될듯.
안 될 게 뭐있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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