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무 전투력이 1부 3대세력 전체보다 쌜려나
물론 얘 밑에 유능한 부하들(오로성, 신기단, CP, 해군) 있다지만
정작 존재를 아는 인물들이 작중 극소수에 불과한것과 800년이라는 긴 세월동안 어느 누구 하나 세계정부 상대로 반발은 있을지언정 쿠데타는 엄두도 못낸거 보면은 말 다한 듯.
사황조차도 특정영역에 뿌리내리고 자리잡았는데
몇 십년 만에 무너진걸 보면은 몇 백년이라는 긴 세월동안 세계의 질서를 유지해오면서 지배해온 세계정부는 주인공일행이 마지막에 상대해야할 라스트 보스로써의 자격이 있다고 생각함.
그리고 원작의 진 최종보스일 게 거의 100%고,
오로성들도 (공개된건 새턴이 유일하지만) 여러가지 열매 능력을 합친듯한 복합계열 능력을 선보였듯이
이들을 가볍게 뛰어넘는 밸런스파괴급의 치트 능력이 존재하지 않을까 싶음.
그나마 싸움성립하려면 얘부터일듯
Q. 6대1 상황이었는데 사보는 왜 놓침?
목적이 코브라 살해였지
사보까지 죽이려는 목적은 아니었던걸로 보임.
아마 사보를 죽였을때의 파급력이 큰 걸 아니까
차라리 일부로 살려보내서 코브라 왕 암살사건의 주모자로 몰아넣는거고.
이렇게하면 혁명군에 대해 경계하던 국가들의 왕들이 세계정부와 결속력을 강화해서 혁명군은 성군마저도 혁명을 위해 살해하는 위험분자라는 인식을 심어주는게 가능하니까. 그걸 노리고 행동한 듯. 오랫동안 세계를 지배해왔으니 그 정도 최소한의 상식과 융통성이 있는게 당연함. 무엇보다 다른 천룡인들과 다르게 이무 포함한 오로성들은 매우 유능한 인재들로 보임.
물론 와포루한테 목격당한건 예상 외였고, 모르건즈가 어디까지 퍼뜨릴지는 미지수이기에,
이무의 존재 역시 오로성과 요크의 대화로 직접적은 아니지만 간접적으로 암시된 상황이라서
에그헤드 사건이 최종장의 서막을 알리는 중요한 신호탄으로써의 역할을 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