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딩 빅맘통수 맞는듯
(누가 연구글에 쓰라길래 반응 좋아서 그대로 긁어온다)
1. 입구는 쳐막아놓고 보러갈 수 있는 루트는 멀쩡함
2. 레이쥬 다리의 상처는 그대로(지난 화에서는 분명 헥헥대면서 어딘가로 걸어가고 있었는데 그게 푸딩한테 가던거면 푸딩이 조랄한거는 아님)인데 푸딩이 눈깔 드러내면서 다 들으라는 식으로 대놓고 씨부렁 거리고 있음, 마치 상디가 보라는 것 마냥(입구에서 쳐막던 놈이 상디가 오려 했다고 말을 안 했을까?)
3. 레이쥬가 어렸을 때 상디를 구해줬고, 마스크 씌워줄 때 다시금 "두번째"는 없다고 말함.
그런 레이쥬가 왜 총상이라도 쳐맞듯 피를 흘리고 있었을까? 누구에게 쳐맞았는지가 중요한 게 아니라 레이쥬가 쳐맞고도 빅맘의 딸인 푸딩에게 가서 무언가 얘기를 하려고 했다는 점이 중요(상디 구하려다 실패->푸딩이 레이쥬 데리고 감->상디 들으라고 대놓고 연극쇼)
4. 빅맘이 관심 있는 것 - 제르마, 옥갑, 웨딩케이크
제르마 - 푸딩이 몰살시키겠다고 함
옥갑 - 사실 폭탄
웨딩케이크 - 푸딩이 결혼 안할거임ㅋ
옥갑은 아무래도 룰렛에서 도망쳤다는 징베가 손쓰려는게 아닌가 싶다. 신문 이후로 징베의 행보는 나타나지 않음.
이건 자세히 모르겠는데, 확실한 건 빅맘은 어느쪽도 손에 넣을 수 없음.
결혼을 하지 않는데 웨딩케이크? 개소리지 그건 그냥 케이크. 즉, 빅맘은 푸딩의 계획을 모름. 통수왕 푸딩은 리얼일지 모르나 리얼 통수계획은 푸딩만이 알고 있었을거라는 것. 마찬가지로 제르마도 다 죽여버릴거고 상디만을 살리려는 계획.
옥갑이야 바로 열면 되는데 결혼식날까지 기다리는 빅맘, 근데 그거 사실 폭탄임. 보물아님ㅋㅋ
5. 고민하는 장면과 회상씬으로 봐서 정말 좋아하던 언니=로라는 구라 아님
슈ㅋㅋ발ㅋㅋ 독자들 속이려고 혼자 회상하고 비맞았으면 레알 오다싸이코요
푸딩이 정말 좋아하던 언니=로라=자기 결혼, 자기 인생 알아서 살려고 하는거
푸딩=자기 인생 알아서 살고 싶음=상디는 불쌍함=결혼은 안한다=씹제르마 개객기들 다 죽일거=빅맘도씹통수=내맘대로할거임ㅋㅋ
6. 상디에게 구라친 이유 = 상디가 푸딩 졸라좋아하니까 미련가지지 못하도록
7. 루피들에게 구라친 이유 = 빅맘년이 결혼에서 튄애를 죽이려고 하는걸 아니까, 루피네들이 푸딩 똑같이 구하려들다가 싸그리 뒤질까봐 미리 연줄끊기
추가로, 아래 연구글 보니까 푸딩이 쏴죽인다고 말할때 가운데 눈만 옆으로 돌아가는거 보니까
상디 쏴죽인다는 구라 맞는 것 같아.
케이크는 거울세계 돌아다니던 캐럿이랑 쵸파가 먹을거같다는 썰이 맞을 것 같고
개통수 친다음 빡친 빅맘을 뒤로 상디만 데리고 돌아갈 것 같음. ㅇㅇ난그렇게 생각해
빅맘을 치기엔 루피네는 너무 약하다 심지어 인원도 많이 모자람
날씨를 다루는 나미나 소울킹 브룩이 있다곤 해도 이대로 사황 한명을 죽인다면 그거야 말로 밸붕이니까
당초 예정대로 상디만 데리고 도망친다음 카이도우네쪽으로 합류하고
빅맘이 뭐 쫓아와서 삼파전 되든 내 알빠는 아니고 아무튼 푸딩은 빅맘통수 맞는거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