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스턱 세계관 챕터 3: 스버브 게임, 인시스피어, 스카이아
아까 <홈스턱 세계관 챕터 2>에서 한번 켜면 우주가 꺼졌다가, 다시 게임처럼 생성되는 스버브 게임에 대해 설명했었지?
이제부터 스버브 게임에 대해 보충설명을 해보려고해.
일단 한 스버브 게임 내부에는 인시스피어 (2번째 그림)가 하나씩 존재해. 즉, 스버브 게임 1개 = 인시스피어 1개가 존재하는거지.
인시스피어 그림을 보면, 중심에 파란색 공이 있고, 그 주위를 여러 색깔의 공들이 공전하고 있잖아, 그 그림에서 여러 색깔의 공들은 '공 1개 = 우주 1개'를 나타내는 거고, 중심에 있는 파란 공은 skaia, (한국어로 스카이아)야.
즉 인시스피어를 태양계로 비유하면, 중심에 태양 대신 스카이아가 있는거고, 행성대신 여러 우주들이 스카이아 주위를 공전하는거지.
스카이아에 대해 더 설명하자면, 캐릭터 대사에 파란 글씨로
"skaia exists as a dormant crucible of unlimited creative potential." (스카이아는 무한한 창의력과 잠재력을 지닌 도가니로 존재한다.) 라는 말이 있잖아. 즉 이 대사에서 스카이아의 크기와 에너지가 무한이라는걸 알 수 있어.
마지막으로 스카이아 내부 (5번째 그림)을 보면 안에 제네시스 개구리가 들어있는거 보이지? 챕터 1에서 언급했던 제네시스 개구리도 스카이아 내부의 에너지로 인해 만들어진 티끝만한 창조물들 중 하나인거야. 즉, 스카이아의 에너지로는 그 제네시스 개구리도 원하는 수만큼 맘대로 창조하는게 가능하다는 뜻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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