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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 분석)현재 주 진행무대가 대변동 후 윌라르브여서 다행인 점+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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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6 | 조회 590 | 작성일 2020-12-24 22:4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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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 분석)현재 주 진행무대가 대변동 후 윌라르브여서 다행인 점+기타

대변동 이후라서 비슈누와 칼리 개입에 제약이 매우 큼

대변동 이후에는 제약들 때문에 환생과 영혼 야바위를 너무 의심하지 않아도 된다는 거야

 

이게 뭔 개소리냐 하면

 

 

비슈누는 사라져서 과거에 초월기로 개입한 게 아니면 활동할 수 없는 상황. 그나마 아샤가 호티 비슈누로 혼을 바꾸는 정도?

그런데 동력원을 구하는 데 있어서 살아있는 인간이나 죽은 수라 영혼이 대체제라는 아이리 말을 생각하면, 호티비슈누 하나만으로는 의도적으로 중요 조연들이나 주연들 영혼을 넣어서 스토리전개하는 건 굉장히 어려운 상황이라고 생각해

심지어 호티 비슈누로 다른 영혼이 들어가는 조건은 아직 안 알려져 있는데 그걸 의도적으로 조절할 수 있다? 칼리가 확보해놨던 메나카 테오 이야기 빼면 일반적인 경우에는 의도적으로 이걸 써먹기 어렵다고 생각함. 만약 뭔가 더 알려져 있었다면 아이리가 읽은 문서나 엘라인이 뭔가 더 말했겠지.

 

그럼 비슈누가 통찰로 환생 관련해서 안배하는 건 어쩌고? 하면 야마가 신뢰하는 몇몇 말고는 저승명단에 신들 개입을 막는 걸 생각해보자고

거기에 브라흐마라는 희대의 중리ㅂ신이 있는 걸 빼면 개입은 어렵다고 생각해. 브라흐마가 직접 영향을 준 건 클로드 한정이고. 윌라르브에 별의별 중요 영혼이 모여있는 이유가 이해가 안 될수도 있는데 대변동 때 행성 중 생명체가 살만한 행성들이 많이 파괴되어서 그런거라고 하면 말이 됨.

그래서 비슈누가 통찰로 특정 영혼을 의도적으로 '직접' 안배할 수 없다고 생각함. 본인이 시간을 다루면서 분기점을 파괴하는데, 브라흐마가 명부에 슬쩍 개입하거나 대변동 이후 영혼이 안배될 수 있는 장소가 극도로 줄어든 거라 필연적으로 보이는 것이 아닐까?

영혼 안배 장소가 한정된 상태에서, 미래의 기록에 있는 수많은 가능성 중에서 중요 분기점을 파괴해서 특정한 사람이 생기거나 생존하는 미래를 선택하는 것이랑 저승에 직접 가서 너는 여기 들어가고 너는 여기 들어가 하는 거랑은 다르다는 거지.

 

 

마찬가지로 칼리도 활동에 제약이 큰 편. 애초에 몸이 안 남아돌아서 유타 분신 연결을 끊고 자기가 잠깐 쓰는 게 한계라고도 했고, 

란이 본 칼리가 온전해 보이는 여신의 나체였다가 리즈가 잠깐 과거 빙의한 시점 주변에서 다시 봤더니 뭉개져 있는 거 보면 그런 시간개입 능력을 쓰는 것만으로도 이름이든 몸이든 문제가 생기는 것으로 보임

칼리가 힘을 펼친 범주가 다양하고 시간 넘나들어서 조작했다고 하면 의미가 없지 않은가 의문도 꽤 봤는데 칼리가 대변동 이후 힘을 '직접' 펼친 대상을 짚어보면, 의외로 타라카족 빼면 대상이 한정적이더라.

명확한건 고양이 리즈, 리즈, 메나카, 테오 정도? 각각 필멸의 눈, 유타 분신 조종, 거래(사기), 유타 분신을 매개로 힘 사용해서 개입했는데, 뭔가 꼭 매개물이 하나씩 필요한 상태야. 고양이 리즈와 그냥 리즈는 말할 것도 없고, 메나카는 우주 초창기에서 얼마 안 지난 다음 거래를 해서 미리 확보했을 뿐임. 테오는 간다르바가 생각없이 테오 살리기에 거래를 해서 혼을 확보할 수 있던 것으로 보이고. 애초에 유타가 타라카를 양엄마로 따른 건 칼리에게 문제가 생겨서 사라져야 했기 때문이잖아?

 

그러므로 현재 윌라르브에서는 메나카와 테오 제외하면 대변동 이전에 칼리랑 직접 거래/대변동 이후에 유타랑 접촉해서 뭔가 거래를 한 존재가 아니라면 칼리의 개입을 의심하지 않아도 된다고 생각함. 그리고 관련성이 있을 만한 존재들은 보통 1부에서 3부 초반까지의 내용에 의문점이든 이름이든 한번 이상은 언급하는 걸 보면, 유타가 추가로 움직이지 않는데도 뜬금없이 새 조연이 나타나서 칼리짓할 가능성은 작다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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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나카-타라카-테오는 뭐가 되냐? 걔네는 영혼 야바위 엄청 했잖아? 

 

- 이건 칼리와 비슈누 힘의 환장의 합작이라고 생각하는데 이미 밑작업이 된 상태에서 가능했던 매우 한정적인 사례 라고 생각해

메나카는 혼을 거래(사기)로 확보했고, 테오는 간다르바가 의심하지 않고 거래해서 그 거래 댓가가 된거고, 타라카는 인형틀로 미리 칼리가 준비를 했지.

칼리가 다른 수라들을 확보했을 가능성이 있긴 하지만 유타든 칼리든 타라카든 언급하는 게 없는 걸 봐서는 타라카 강한 병사1 만드는 용도로 보통 쓴 것 같음. 메나카는 특별히 이름보다도 혼 탈취를 우선시한 거고. 아샤에게 나타난 비슈누(?)가 진짜이든 가짜이든 아샤는 호티 비슈누를 쓸 줄 알았지. 그리고 그걸 칼리는 알고 있던 거야. 그걸 어찌 아냐? 하면 메나테오가 라일라 죽일지 말지 고민할 때 칼리가 너는 아무데도 없다는 말 하면서 테오 시신 옆으로 데려갔던 회상을 하기도 했고, 간다르바 발견했을 때 옆에 테오 시신이 있었잖아.

 

여튼 혼과 몸통들이 칼리 손에 있었고, 칼리는 타이밍 맞춰서 해방이 약속된 타라카가 죽게 한 후 테오와 메나카 혼이 서로 위치가 바뀌게 조정함.

 

별리 파트에서 사람들이 그래서 쟤가 테오야 메나카야 하면서 혼란스러워했는데 딱 정리하면

2부 때 한번 바뀌었고 3부에서 테오가 라일라 창에 맞아 가사상태 되었을 때 메나카 혼이 부활금지명단 때문인지 타라카로 다시 들어가 주도권을 잡음.

테오는 환생한게 아니라 타라카에 갇혀서 힘을 못 다뤘기에, 부활금지명단을 이용해서 메나카 혼이 들어왔을 때도 테오 몸으로 바로 못 돌아감.

메나카 본인이 타라카로서 소멸당하는 걸 선택해서 메나카 혼은 소멸했고, 테오는 소멸을 피해서 명단 파워로 7년전으로 세팅되어 돌아옴. 

 

 

그런데 추가로 칼리 거래대상들이 명확히 밝혀지는 게 아니라면 이정도의 야바위짓은 더 나오기 힘들 거라고 생각해.

신쿠나 아난타가 걱정이라지만 신쿠는 제물이고 아난타 혼은 본인 것이 수중에 없으니까 대체제 찾는 거잖아

 

 

 

앤칸텐 전생에 뭐였는지 중요하게 다뤄지면 어쩌려고? 지브릴? 탈리스?

 

- 현생인류는 영혼에 강렬한 감정이나 기억의 단편 말고는 기억을 담을 수 없다는 게 안전장치라고 생각함.

만약 작정하고 환생물로 앤칸텐으로 눈물 뽑으려고 했다면, 여기 게시판 말마따나 지브릴이나 탈리스라면 진즉에 힘들어하는 브릴리스, 란 공격하는 브릴리스 보고 뭔가 다른 반응을 밑밥으로 깔아둬야 정상이지.

그런데 앤이 로레인과 관련해서만 왜 눈물이 나오는 거냐고 하는거 빼면 그냥 란 아이들로 보이는 행동 말고 다른 거 보인적이 없음. 앤도 이유를 모르겠다고 하고 넘어갔으니 앤 영혼 밝힌 것도 로레인의 변화를 조명하는 거 외에는 다른 목적이 없었을 거 같음. 카레곰이 레니라바타보다 빈약한 걸 등장시킬 게 아니라면, 이 셋의 영혼이 특별할 거라고 미리 밝힌 이유는 이 셋이 탈취하거나 지켜야 하는 보물 위치에 있다는 것을 명시하기 위한 것 말고는 딱히 없을 것 같아.

솔직히 레니는 아이라바타나 킨나라 관련 의혹이 계속 나오고, 셰스도 은근 수상하다는 언급이 나와서 빌드업이 아예 없는 건 아니지만 은근 빈약하다고 평가하잖아? 그래도 그동안 해온 빌드업들이 있는데 얘네만 눈물샘 자극한답시고 레니것보다도 빌드업 없이 환생물을 찍을까?

 

만약 그러면 나는 내 남은 싸인 카드 2장(하얀곰하고 2부3권) 여기에 뿌리는 이벤트 할 거임 약속함

 

 

란크샤 이론은 대변동 이전에 야크샤가 죽어서 가능성 있지 않아?

- 야크샤가 이름과 영혼이 분리되어야 하는데 소나든 타티아든 이름뺏기 창에 왕이 당했다는 언급이 없음. 브라흐마가 킨나라 사례를 보고도 야망 큰 아수라에게 창을 빌려줬을까 싶고.

 

랄타라빈카나 라오 관련된건?

- 랄타라나 칼라빈카는 판단할 자료가 적어서 모르겠음. 가루다의 이름이나 랄타라 관련 이야기가 더 풀려야 하지 않을까.

- 나는 개인적으로 라오가 그 태브릴의 아이이고 태브릴이나 아샤는 비슈누 거래 때문에 착각하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음. 라오의 죽음이 기록에서 의도적으로 빠진 것에 대해서 안 나오고 있다고 하는데 라오를 칸텐 중 하나로 부활시킨다? 그 때는 내 쿠베라 단행본 카드 나눔행사 할 거임

 

 

마루나와 태브릴 가지고 엮으려는 거야? 우욱씹

 

- 마루나와 태브릴은 태초인류 멸망 이전에 서로 마주한다거나 하는 게 아니라면 엮일 일이 없다고 생각해.

시간여행 스토리 짜면서 찬드라가 란 보고 놀라는 건 넣었는데 태브릴은 마루나 보고 애증이니 뭐니 의심할 것 없이 핀가라 족치듯 마루나 족치려고 했을 뿐 그 이상의 반응이 없었잖아. 만약 태브릴이 각성 직후에 마루나를 태초의 그 수라로 인지했다면 찬드라처럼 뭔가 반응해야하지 않겠어?

태브릴이 만약 방어탑 무너진 원인으로 마루나를 지목했다면 그렇게 가까이 지내던 아그니도 기억했을 거라고 생각함. 그런데 그런 게 없는 걸 보면, 태브릴이 태초의 그 수라는 n5년 이후에 붉은하늘 수라와는 다른 존재로 판단한 게 아닐까 싶음.

 

태초인류 머리로 그걸 잊냐? 라고 하면, 태초인류들이 몇백년+녹안녀 환생하는 시간 정도밖에 안 지났는데 신쿠의 자세한 외모를 잊어버렸잖아. 태브릴 머리가 있어서 늦게까지 기억한다고 해도, 그 때 그 수라가 성격이 개판나서 4단계 고정되어서 지금까지 살아와서 붉은 하늘 사건을 일으켰다는 게 말이 된다고 생각할까? 시간여행을 고려할 수 없었다면 둘을 다르게 판단하는 게 맞음. 태브릴 각성 얼마 안지났을 때, 콘체스에 그런게 있어서 지금 보는 붉은 수라가 나중에 콘체스로 가서 태초의 나를 만난다고 생각할 수 있었겠어?

 

 

 

요약:

주조연들 혼바꾸기는 비슈누랑 칼리가 활동을 못하니까 밝혀진 사례 외에 추가적으로 생기기 어려울 것 같아

환생해도 구체적인 전생기억을 떠올리는 일은 더더욱 없을 거고

마루나랑 태브릴은 3부 초반 반응에 아무 단서가 없는 걸 보면 태브릴은 두 마루나를 다른 수라로 인식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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