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생각해보면
2020년도 브게 입문을 했을 때는 초월권이 한참 정립을 하려고 시작하던 시기였음 그때가 닉네임이 코호몰로지였을거임
그때 입문해서 하얀 빛(난 백색광보다 하얀 빛으로 부르는게 좋음) 관련으로 찾아보고 트랜스리얼 세계관 정리글 이런거를
쓰면서 브게에서 파워에이드 닉네임 사용할 때 쯤부터 자리를 잡았던거 같음
지금 내가 브게 입문을 했으면 좋은 대우를 받았을까? 의문임
왜냐하면 그동안 김삿갓, 전능 헤카티 등등 브게에서는 빌런이라고 인식하는 사람들이 대체로 하얀 빛에 대해서 관심이 많았음
그래서 그런가 지금처럼 어느정도 초월권이 정립된 시점에서 초월권 물어보고 그러면 위의 인물들이 겹쳐보여서 안좋게 보는게 있음
초월권은 뉴비의 무덤으로 작용하는거 같음
사실 위의 사람들에 대해서 나 개인으로서는 아무생각도 없음 물론 뭐 물음표 살인자급으로 질문을 많이 나에게 했지만 대체로
다 답변을 해줄려고 노력했음 물론 다른 사람들은 못참고 화가 많이나긴 했나봄 충분히 그럴만 하지
ㄱㅅㄱ, ㅈㄴ ㅎㅋㅌ는 질문이 공허하고 그리고 답변을 해줘도 의미가 없는 경우라서 그런거 같음
포인이도 질문을 나에게 많이 하는 편인데 위의 애들하고는 느낌이 다른게 질문이 발전을 하는게 보이기는 함 성장형이기는 한데
뭔가 각잡고 준비해서 양질의 글을 쓰는 방향보다는 답글에서 그때 그때 생각만 던지는 식으로 활동해서 무게가 없는 주장처럼
느껴지는거 같음 브리미어 리그에서 한번 비판을 받아서 사리는거 같기는 한데 사실 양질의 글을 생산해 내는게 피곤한 일이긴 함
그래도 한번쯤 개추로 념글가는 글들을 써보라고 권하고 싶음
만두는 조금 다른 유형이었음 걔는 물음표 살인자라기 보다는 근성파였지 나하고 답글 100개 넘기면서 논의하고 그랬으니까
생각해보면 브게 완전 뉴비였을 때 처음으로 vs를 했던 사람이기도 함 근데 내가 군대가 있는 동안 정지먹어서 브게의 역사적
순간에 직관을 못해서 아쉽긴 함
0티어는 현실 인간의 정신도 교란시키는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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