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독시 화력 스펙 (스포주의)
'내 기억이 맞다면, 75번째 시나리오에서 <올림포스>의 포세이돈과 <베다>의 시바가 부딪혔을 때, 북미 전체가 날아가버렸다. 주변의 소행성들이 모조리 박살난 적도 있었고...또 뭐가 있었더라.'
신화급 성좌의 격돌은 대륙을 통째로 날려버리고 주변 소행성지대까지 증발시킴
'수르야는 지금도 강력하지만, <베다>의 멸망 시나리오가 끝나면 더욱 강력해지는 성좌였다. 훗날 태양신 사비트리와 비바스타트의 힘을 모두 흡수한 수르야는, '멸살법' 265회차의 지구를 불지옥으로 만드는 괴물이된다.'
지구 전체를 불바다로 만들어버리는 265회차 수르야
'다시 한번 [업화의 불꽃]이 움직였다. 이번에는 전당 전체를 충분히 날려버릴 수 있는 격. 전신의 솜털이 비쭉 솟았다. 원작에서 지구를 날려버렸던 265회차의 수르야도 저 정도는 아니었다.'
265회차의 수르야는 최종적으로 행성 전체를 날려버릴 수 있다고 함. 근데 그보다 더 강한 살아있는 불꽃(=999화차 우리엘)의 평타
'엄밀히 말해, 이 안개는 그 신격의 원형조차 아닐 것이다. 원형이 낳은 끔찍한 분신들 가운데 하나일 뿐. 그런데 그 분신이 이처럼 어마어마한 힘을 가지고 있다.
..중략..
시간의 속박에서 벗어난 '형언할 수 없는 아득함'이 뒤늦게 행성을 먹어치우기 시작했지만 이미 마계는 텅 비어버린 후였다. 일행을 놓친 안개가 분한듯 울음을 토해내는 것이 보였다.'
행성을 통째로 쳐먹는 이름없는 안개의 '분신체'
'멸살법에 따르면, <하르마게돈>에 출현했던 [묵시록의 붉은 용]은 한번의 꼬리짓으로 하늘에 있는 별들 중 삼분의 일을 날려버리는 무시무시한 권능을 가지고 있었다.'
'묵시룡의 파멸룡, 혹은 묵시룡의 최후룡. 소위 '묵시룡'이라는 이름으로 불리는 존재. 1863회차의 95번 시나리오에 재림해, 꼬리짓 한번으로 <스타 스트림>의 성좌들을 휩쓸어버렸던 대재앙.'
'전대의 묵시룡은 원숙한 신화급 성좌의 힘을 가진 존재. 그리고 이제 저 용은 그 격마저 아득히 뛰어넘는 재앙으로 다시 한 번 진화할 것이다.'
'나는 멸살법에 등장하는 묵시룡의 예언을 떠올렸다. [가장 뜨거운 지옥의 중심에서, 머리가 일곱이고 뿔이 열인 용이 깨어날 것이다. 그는 용 중의 용. 혼돈의 중심에서 태어난 모든 용들의 수장이자 세계에서 가장 늙은 증오. 그 용은 하늘을 한 번, 땅을 한 번 보고 꼬리를 내리칠 것이다. 그 한번의 꼬리짓에 별들이 추락하고 세계의 한 방위가 사라지리라.]'
최상위 신화급 성좌보다 아득히 강하며 꼬리짓 한방에 <스타 스트림>의 성좌 3분의 1을 날려버리고 4방위중 하나를 부숴버리는 묵시록의 붉은 용
'그 물음과 함께 공허의 저편에서 굉음이 발생했다. 묵시룡과 형언할수 없는 아득함의 싸움이 이제 절정에 치닫은 것이었다. 가공할 폭발 속에, 일대의 공간에 거대한 왜곡장이 발생했다. 은하계를 통째로 뭉그러뜨리는 그 풍경에, 유중혁은 정말 <스타 스트림>이 멸망하고 있다는 실감이 났다.'
싸움의 여파만으로 은하를 통째로 뭉개버리는 왜곡장을 발생시키는 묵시룡과 이름없는 안개의 본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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