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논겟 시절이었으면 트랜스리얼을 어떻게 취급할까
난 구논겟 시절에 트랜스리얼이라는 작품을 봤으면 도대체 어떻게 취급할지 궁금함
ω = 알레프0과 대응이 가능함
ω^ω^ω^ω^ω^ω^ω^ω^ω^...ω = 여전히 알레프0. 가산서수의 반복으로는 비가산무한에 도달할 수 없음
무한한 우주를 무한번 파괴하는걸 무한번 초월하는걸 다시 무한번 초월하는걸 무한번 파괴하는걸 무한번 초월하는걸... = 여전히 가산적이라 알레프0
가장 작은 비가산무한은 알레프1, 현실의 가능한 모든 문자와 언어와 숫자의 조합도 알레프1을 넘어서지 못함. 현실의 가능한 어느 무엇도 알레프1을 넘어서지 못함
알레프2 부터는 사실 일반적인 관점에서 수학을 초월하는 것과 다를게 없음
여기서 알레프 오메가는 물론이고 알레프 알레프 알레프 알레프 알레프 알레프... 알레프가 되어도 큰 기수의 가장 낮은 수준인 도달 불가능한 기수가 되지는 못함. 이건 강하게 도달 불가능해서 알레프로 절대 도달할 수 없음
큰 기수 공리는 끊임없이 확장되어져 가는데 말로 기수의 경우에는 강하게 도달 불가능 위에 초강하게 도달 불가능, 그 위에 초초강하게 도달 불가능 등으로 끊임없이 도달 불가능을 정의할 수 있음 (정확히 맞는지는 모르겠음. 만물유전 오면 답변좀)
그리고 말로 기수보다도 큰 기수들은 당연히 차고넘침
가장 큰 정의는 고유모임일텐데 고유모임의 기준 자체가 폰 노이만 전체와 대응되는 수준임. 폰 노이만 전체는 모든 집합의 모임임
사실상 이게 절대적 무한대임. 전능하고 절대적으로 무한한 백색광이라는 캐릭터를 봤더라면 구논겟에서 대체 어떻게 취급했을까
알레프2 스핑크스 > 리빙 나왔을듯
추천0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