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킹정말갬동스러운게임이구나...
크킹2인데요
현실에서 잉글랜드따먹은
사생윌리엄으로시작해서 죽을때까지 프랑스 빌빌거리면서살다가
무능한아들이다말아먹고
손녀때엔 노르망디 대공작자리도 뺏겨서 그냥
로엔이라고 작은 시골의 백작으로 격하됨...전쟁 어려움...
그 내가이름지어준 손녀가 의외로 오래살아서
남동생가신으로 부려먹다가
이웃나라 여백작 암살성공해서 남동생이 그쪽작위받는거 훈훈하게지켜보다가
(이놈이 백작되기전에 나한테 반란하려고해서 협박용으로 조카들 수감시킴ㅡ)
근데 그백작 자리에 만족못하고
기어코 반란일으켜서 죄수로살다가죽어있는거있지...
아니 내가 뺏어다준거나마찬가지인 작위인데 좀 잘좀살지 . 있지도 않은 남동생인데 남매에 대한 애증이 이런건가싶네요.
나, 로엔의 여백작 시오바나는 남편하고금슬이 좋았음에도 무자식이지만 후계자로 조카들이 있고(하 남동생놈 결혼도 내가시켜줬지...뿌듯
그래서 노르망디공작은 요즘에보니까 노르망디어쩌고인 내 가문이아니라 딴가문에뺐겼던데
이유는모르겠는데
그 애기공작이 나를 섭정으로 삼았더라.
진짜 왜지...(심심하면 암살하는 내가 어디가믿음직해?)
지금 육십대인데 파릇파릇한 어느왕신 차남과 세번째결혼을 앞두고있음.
비록 악명스러운 명성만 높아져버렸는데
연하남에게는 잘해줘야겠다는 생각이드는걸로부터 ...게임은 과몰입하면 안됨.....
추천0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