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5화 앞부분 다시보고 왔는데
란이랑 대화하는 게 영 브릴리스 혼자 떠드는거 같음
인간은 원래 이런걸 극복하는 존재다
->브릴리스는 신과 나스티카에 대해 굉장히 부정적으로 생각함
기억 상실상태로 사는게 낫겠다. 어떻게 하면 돌아오냐
->태릴의 최우선 과제는 무언마법을 깨치지 않은 상태에서 죽어 낙원에 가는 것.
신께선 너의 이런 잔인한 모습도 사랑하실까?
-> 속성도, 외모도 바뀌는 나의 뭘 보고 그 긴긴 시간을 사랑해 왔는지 모르겠다
란이 틸다 앞에서는 멀쩡한 걸 보면 윌라르브에 킨나라족이 워낙 적어서 킨나라족 한정 하프 공포증 괜찮을 걸 수도 있는데 란 말투도 영 이상하고,
그거 말고 란이 보호자라고 하는 것도 이상함. 요즘 들어 쿠베라 대사가 좀 작위적이라는 생각이 들긴 하는데 그거 시발점이 저거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