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부랑 3부랑 비교하면 3부들어 유독 스토리에 끌려가는 느낌이 있긴함
2부까진 캐릭터끼리 대화나 상호작용등 캐릭터 그 자체를 즐길 시간이 많았던거 같음
근데 3부는 떡락 떡상이라면서 스토리 진행상 순식간에 평가가 바뀌고 또 킹실은 이렇습니다 러쉬가 많았음. 이게 다른말로하면 캐릭터가 왜 그런지 세세하게 이유풀고 회수할 여유가 없었다는 의미도 됨. 스토리가 급하니까. 캐릭 하나하나 풀기 힘들만 하지.
근데 또 이게 캐릭을 파는 입장선 ㅅㅂ 얘 갑자기 왜이래? 이런 느낌이 될수도 있음. 나만해도 간달은 차치하고 브릴 사가라 테오 등 2부때까지 봤던거랑 괴리감 있어서 얘가 이리 행동할까 싶은 케이스들이 있긴함.
브릴은 캐릭이 아예 사라져버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