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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게너무 힘들어요
익명
추천 0-0 | 조회 681 | 작성일 2014-06-09 18:31:07

그렇다고 죽으라고하진마세요 살려고 고민하는거니까 

 

그래도 너무힘든게 제가 정말 멍청하고 머리가안좋아요 예 공부를 되게많이안하고 매일놀기바빠서 진짜 머리가아주안좋아요 학교도졸업햇고 

 

일자리도 어떤사유로 그만둔상태에요 지금은 알바를 구하면서 생활하지만 가족은 저보고 일자리도없고 그머리로 사회에서어떻게살거냐면서 매일매일 

 

훈계를합니다 물론 저잘되라는걸알죠 가족걱정도그만끼치고싶은데 지금와서 공부해봐야 늦엇지않을까요...군대도가야하는데

 

거기다 저희집이썩 그렇게잘사는게아니에요 집에돈이없어요 알바하면서 공부하는것도생각해봣는데 너무자신이없어요 

 

아직제가 젊어요 20살이에요 벌써부터 이렇게 고민이많고 걱정되고힘든데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할지 정말 막막해요 

 

모든건다걱정되고 당장뭘해볼려해도 손에안잡히고 진짜 맘먹고 공부 1~2년한다해서 남들따라갈수있을까요 정말 걱정되죽겟어요 

 

그렇다고 바로공부할수잇는것도아니고 저희집이 가난하다보니 돈도벌어야하는데 이젠 혼자살으라그래서 가진것도없는데 당장 혼자살게생겻거든요 

 

방세도내야하고 모든걸다 혼자해야하는데 돈도벌어야하는데 공부까지하면서 군대도가야하고 취업도해야하고 앞날이 너무걱정되요...거기다머리도나쁘고 가진것도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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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르
일단 놀면서 생각하실 게 아니라 크지 않은 돈이라도 일단 벌면서 생각하시면 아무래도 더 여유있게 생각하실 수 있을 거에요.
푼돈이라도 들어오는 수입이 없으면 심적으로 더 여유가 없어지고 보일 것도 더 안 보이게 될 겁니다.
2014-06-09 20:37:50
추천0
[L:40/A:43]
거짓말쟁이
군대가서 생각해보심이
2014-06-09 20:41:42
추천0
광남아아아
장난치는게 아니고 진지하게 직업군인 권해봐요
솔직히말하면 밖의 각박한환경에비해 짤릴일은거의없고 돈도 잘나오고 집까지 대줍니다...거기에 은퇴후 연금까지주거든요
사실 자기가 꿈이있고 능력이있거나 집이잘살면 모르지만 그게아니고 당장막막하면 정말 부사관 추천드립니다 장교는 할게못되구요
장난치는거 아니니 진지하게 알아보셧으면 해요
2014-06-09 22:29:52
추천0
[L:10/A:28]
루실파르페
공부를 하고 싶으시거나 기술을 배워서 취직을 하고 싶으시면 국비교육 같은 거 알아보세요. 국비교육 디게 배울 수 있는 거 많은데 활용하는 사람들이 너무 적음. 출석률만 달성하면 한달에 용돈같이 돈도 나오는데(훈련수당)
2014-06-09 23:46:52
추천0
[L:6/A:182]
영월의악사
1.심호흡 하시고, 조급해하지마세요.

2.우선 공익으로 병역의무를 하시면서 님 인생을 어떻게 보낼것인지, 큰 그림을 디자인 하십시오.
어떤 분야에서, 어떤 일을 하고 싶은지, 세상에 대해 점점 알아가는 시간이 필요해요. 누구나 20살에 그런 고민을 하게 됩니다.
대학생도 마찬가지에요. 졸업하기 전까지 이 고민 안 하고 졸업하면 막막합니다.
직업은 돈벌이 수단에 불과하고요, 어떤 삶을 살 건지, 어떤 가치를 추구할 건지, 어떤 활동을 할 건지 곰곰히 생각해보세요.
누구에게나 흰 도화지가 주어져 있어요. 어떤 물감으로 어떤 색깔로 어떤 강도로 어떤 그림을 그릴 건지는 누구도 대신 선택해 주지 않습니다.
수동적인 입시교육, 주입식교육에 익숙해 져서 인생디자인이 처음에는 힘들지도 모르지만, 하셔야 합니다.

3.군대 복무기간동안 각 대학교에서 추천하는 추천도서 있어요.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등등
고전 책 많이 읽으세요. 그러면 세상을 훨씬 깊이 있게 바라보게 되고, 님의 선택의폭과 생각의 폭도 넓어집니다.
이런 사고과정이 님 인생 디자인에 도움을 줄 겁니다.

4.생존경쟁
복무하고 나면, 그리고 님은 지금당장 느끼겠지만 생존경쟁에 평생 시달릴 겁니다.
그걸 '시달린다'고 하지말고, '즐기세요'.
스트레스 푸는 법도 적절히 마련하시고요.
그리고, 무엇보다, 좌절하지마세요.
하면 됩니다. 모든 일은 의지싸움이에요.

제가 겪어본 입시를 말씀드리면,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건국대, 그리고..부산대, 고구려대
이 들 대학생들의 차이는, 단적으로 '의지차이'입니다.
위쪽으로 갈 수록 의지가 쌘 경우가 많아요. 고등학교 때, 꾸준히 공부만 오롯이 한 애들은 서울대 연고대 가더군요.
중간에 쪼금 노는 애들은 부산대 정도 가더군요. 많이 노는 애들은 고구려대가더군요.
안 한 애들은 대학을 안 가더군요.

5.제가 보기엔, 님에게 아직 대학진학의 기회가 충분히 있어요.
군대 공익 복무하면서 수능공부하셔도 됩니다.가급적 대학은 가시는 게 좋아요.
대학은 안 가면 손해인 사회가 현재 우리나라에요.
돈 없어 못 가겠다 하지 마시고요. 전액 장학금 받겠다는 의지로 다니세요.

파이팅!^^
2014-06-10 00:09:19
추천0
[L:6/A:182]
영월의악사
6. 참고로, 머리는 굴리면 굴릴수록 늡니다.
7.그리고 부모님께 '군대 먼저 다녀오겠다'고 말씀드리고, 스스로의 삶을 살아갈 준비기간을 달라고 부탁하세요.
아무리 어려워도, 자식이 도와달라는데 절대 안 된다는 분 없습니다.
정 어려우시면 조금이라도 손 벌리는 게, 현재 우리나라사회에서 현실적인 행동이에요.
2014-06-10 00:15:15
추천0
야미노호노
쉽게쉽게사세요 인생이즐거워야죠 일단 ㅋㅋ
2014-06-10 00:55:09
추천0
[L:15/A:59]
도원향
20살쯤엔 다 그렇게 고민하는 것 같아요 어떻게 살아야하지? 돈은 어케 벌지? 대학은 어케하지? 등등 일단 중요한건 내가 하고 싶은 일은 뭘까를 찾는게 해답인것같아요 돈을 쫓지말고 하고 싶은걸 먼저 정하는게 중요해요 그걸 정하면 이걸 위해서 내가 이렇게 시작하면 되겠구나라는 계획도 생기거든요 오프 대학이 실질적으로 돈이나 시간상 부족하면 온라인 대학도 있으니깐 하나하나 차근차근 정리하면서 계획해보세요
2014-06-10 10:42:06
추천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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