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명, 이론적으로 놓고 봤을때는 이상적이랄까??.. 나쁘지 않은 이론입니다.
오히려 공산주의 즉.. 사회주의가 처음 등장했을 땐 서민들에게 큰 환영을 받았지요.
(아마 공산주의가 나올 즈음의 시대가.. 막 산업화가 진행되면서 자본주의가 꽃을 피우던 시기??랄까??)
자본주의에 입각한 그 시대엔.. 돈 있는 사람이 왕이었고, 그 외의 근로자들은 전부.. 대량생산기계의 조그마한 부품중에 일부였달까요??..
일해도 그 번 돈은 전부 자본가에게로 돌아가고.. 그러던 와중에 마르크스의 이론인 사회주의가 나오죠. (정확히 언젠진 모르겠는데.. 나오긴 했어요.;;)
(사회주의=공산주의던가.. 따르고 있는 기본적 틀은 같다고 할 수 있으니.. 넘어갑시다. ^ ^;)
똑같이 일하고 똑같이 나눠가지는 공평분배를 주로 하는 공산주의. 당연히 근로자들과 신지식인들사이에선 환영을 받습니다.
또 한편으론 자본주의에 입각한 사람들에게 견제를 받기도 하구요. (근로자들이 공산주의에 빠지면.. 결국 자기들에게 불이익이 돌아가는 자본가니까..)
제 기억이 맞다면.. 최초의 공산주의 혁명이 러시아의 볼셰비키혁명일겁니다.. (가물가물합니다.. ㅠ)
러시아 왕조가 몰락하고 소비에트 연방으로 변화하는 순간이죠. (흔히들 소련이라고들...)
음.. 공산주의가 처음부터 없던건 아니었어요.
저렇게 생겨났었죠. 그리고 1900년대 중후반은 자본주의 vs 공산주의 (미소냉전체제)시기였구요.
결과는 작성자분도 아시겠지요?? 결국 자본주의가 승리합니다. 공산주의는 쇠락의 길로 접어들지요.
왜일까요??
모순이 있었기 때문이죠.
공평분배이기에.. 똑같이 나눠가진다는 거엔 큰 변화가 없지만.. 과연 모든 사람들이 주어진 시간과 주어진 업무량을 한치의 오차도 없이 동일하게 수행했을까요?
아마 사람인 이상.. 불만이 쌓일 겁니다. 혹은 더 열심히 해봐야 자기한테 더 돌아오는 떡고물은 없다고 봐야죠. 왜? 공평분배니까..
결국 발전이 없습니다. 퇴화를 하면 했지.. 더이상 크게 나아가질 못합니다.
(머.. 만약 강력한 지도자가 있어서 사람들을 이끌었다해도.. 지도자가 있단 점에서 이미 fail..)
방금 언급했다시피.. 결국 사람들을 이끌어가는 존재는 있기 마련입니다.
북한같은 경우를 생각해보면 노동당??정도로 생각하시면 되겠군요 ㅎㅎ
그 노동당이 지금 어떤 행패를 부리고 있습니까? 솔직히 까놓고 말해서 지들 배만 불리는게 현실입니다.
혁명의 순간도 잠시입니다. 결국 부폐가 일어나지요. 이상은 이상일뿐.. 현실은 다릅니다.
반면 자본주의는 어떤가요??
물론 자본주의도 폐망의 길을 걸을 뻔?! 하긴 했습니다. 대표적인 예가 대공황. (세계대공황과 그에 따른 미국의 뉴딜정책.. 기억나시나요??)
하지만 여기서 기존 자본주의에 약간의 수정이 가해집니다. 편하게 수정자본주의라고 합시다. 정부가 국방수비만이 아니라 국가의 경제나 사회분야 등등에 손을 쓰기 시작한 것이죠. (정부가 개입했는가 안했는가의 여부에 따라 요 자본주의도 많은 변화를 겪게 됩니다. 지금까지도 변화하는중..)
흠흠..
가볍게 비교를 해볼까요??..
일단 자본주의안에선.. 돈이 최고란거.. 기억하시죠?? 자본주의는 공평분배??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경쟁!입니다.
이기는 자가 살아남는 그런 곳입니다. 즉 자기자신이 잘만 해낸다면.. 그것에 대한 성과가 모두 자기 것입니다. 분배? 그런거 없습니다.
물론.. 그런것때문에 다른 각종 공공분야에 아무도 신경을 안써서.. 패망의 길을 걸을뻔 했지만.. 아까도 언급했다시피.. 정부가 개입..
복지복지..라는 말을 자주 들어보셨을겁니다. 과연 돈버는 데에 혈안이 된 사람들이 복지시절같이 돈안되는데에 투자를 할까요??..
당연히 안합니다. 왜? 돈이 안되니까.. 그걸 국가가 하는 겁니다. 물론 국민의 혈세를 통해 국정운영하는거니.. 결국 국민 스스로가 하는건가?? ㅎㅎ
으.. 얘기가 자꾸 삼천포로 빠지네요..;;
난투 fail.. ㅠㅠ
아무튼 자본주의의 주논점은 경쟁입니다. 경쟁을 통해 남들보다 더 잘 나가기를 원할 것이고.. 결국 그것은 사회발전으로 진화합니다.
그래서 공산주의는 망했습니다. 아직 몇몇국가는 공산주의 국가다! 라고들 하시는데..
솔직히 지금 시대에 와서 정형적인 공산주의사회는 조선인민자유민주주의공화국. 일명 북한이라는 괴뢰정부뿐입니다.(울나라는 북한 국가로 인정안함.)
러시아는 이미 소련붕괴하면서 끝났고, 중국도 자본주의체제를 도입시켰기에 공산주의국가라 보기 힘듭니다.
으.. 진짜 길게 썻네 ㅋㅋㅋ
관련 전공이다보니.. 마구 쓰긴 했는데.. 아마 오류가 있지 싶습니다. 그래도 머... 대충의 내용전달은 가능할 것처럼 보입니다.
저 말고도.. 좀더 간단히 답변해주실 츄잉유저분이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구.. 좀더 요런 사회현상에 관심이 있으시다면 도서관에서 사회과학관련 서적을 찾아보시길 바랍니다. ^ ^
A라는 사람이 10의 양을 일하고 B라는 사람이 5의 양을 일했는데 분배되는건 똑같이 7이라고 보면 A는 일한것보다 손해보고 B라는 사람은 일한것 보다 더 많이 받게되잖아요? 이런걸 보고 A라는 사람은 그이후에 일의 양을 3으로 줄이고 보다 많은것을 가져가게되고 그럼 다시 B라는 사람이 일의 양을 줄이겠죠. 시간이 지날수록 이렇게 일하는사람은 줄어들고 생산량이 줄어드니까 필요한만큼의 양이 돌아가질 못하게 되는거죠. 그렇게 생산량을 줄어들고 인구는 늘어나고 돌아가는건 없어지니까 불가능하죠. 더 쉽게 표현하자면 적게 일하고 일한것 보다 많이 가져가려는 인간의 욕심때문이란거죠.
오타 있는건 그냥 가볍게 넘겨주길 바라겠습니다. 헤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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