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는 여신을 믿고 있습니까? [프롤로그]:나의 몸은 고통속에서
평범하게 일상을 보내고 있던 고등학생인 제우는 등교 하던 길에 한명에 소녀와 마주하게 된다. 그 소녀는 처음 봤을 터인 제우 에게 ‘나와 함께 해줘.’ 란 말을 하며 제우의 손을 억지로 잡고 사람이 없는 골목길로 들어 갔는데...? 그 곳은 제우가 지내왔던 세계 와 다른 세계 였다. 러브 코미디 와 배틀의 세계 [그대는 여신을 믿고 있습니까?] 시작합니다.
“저기... 제우, 지금 뭐하고 계신 건가요...?”
지금의 한마디로 나는 이성을 되찾고 말 소리가 들린 쪽으로
고개를 돌렸다. 고개를 돌린 그 곳에는 ‘헤나’ 가 보기만해도
얼어붙을 정도에 차가운 눈빛 으로 나를 바라 보며 서 있었다.
“헤...헤나?! 이건 말이지...”
“왜 놀라고 계신건가요? 확실히 말씀 해주겠어요?”
“내가... 원한게 아니라...”
“원한게 아니라고요?”
“으...응...정말로, 내가 원해서 한게 아니야... 믿어줘.”
나는 최대한 간절한 목소리로 헤나에게 믿어 달라고
애기 하며 마음속 으로 는 덜덜 떨고 있었다.
“아르 와 그렇게 서로를 끌어 안았으면서요?!”
믿어달라는 나의 애기를 듣고 차가운 눈빛은 기여코
자기는 믿을수 없다. 그러니 혼내 주겠다는 의지의 눈빛으로
변하며 헤나는 나를 향해 손을 뻗어 주문을 외쳤다.
“그대와 계약한 '헤나'가 기원 하오니 발현하라! 슈티룸!”
나는 헤나 입에서 나온 주문을 듣고 경악했다.
‘슈티룸’ 이것은 헤나가 불의 정령 과 계약하여 얻은 검으로
된 무기 이며 불의 관련된 힘을 발현 할수있는 무기 이다.
“제우, 각오는 되셨나요?”
“아니!, 안됬어!”
“우후후후, 각오하세요! 슈티룸!”
“으,으아아악...?!”
검 끝에서 발생한 불덩어리가 날아 왔다.
나는 이렇게 죽는거구나. 생각 하고 있을때
다른 인물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그대와 계약한 '아르' 가 기원 하오니 발현하세요! 셰렌!”
그 순간 나를 향해 날아 오던 불덩어리가 물의 장벽에 막혀
수증기가 발생했다.
“저기, 헤나 너무 한거 아니야?”
“아르! 왜 방해 하시나요?!”
“당연히 방해 해야지. 잘못 하면 달링이 죽는걸?”
“다..달링?!! 언제 부터 제우가 당신에 달링이 됬나요?!”
“음... 지금부터? 그보다 달링 괜찮아? 어디 안다쳤어?”
“아..응... 고마워, 아르 덕분에 살았어.”
진심으로 살았다는 생각에 아르에게 감사한 마음을 담아 애기했더니
아르는 얼굴이 빨개지고 있었다.
그...그치만 달링...? 언제부터 내가 아르의 달링이 된걸까? 하고 생각하며
헤나를 바라보니 양쪽 눈가에는 눈물이 생기고 양쪽볼을 부풀게 만들었다.
“우우... 너무해요... 제우는 제가 대려 온거라구요...”
“응, 그점에 대해서는 헤나에게 고맙게 생각하고 있어.”
‘고맙게 생각하신다면 이제 그만 제우에게 떨어져 주세요!’
그렇다. 현재 아르는 나와 밀착되 있는 상태가 되있었다.
이런 밀착상태는 보통 건전한 남자 라면 좋다고 느껴야 되는거지만
헤나는 아르가 나에게 붙어있는게 싫다며 나의 한쪽팔을 자기 쪽으로
잡아 당기고 있고 그런 헤라를 보던 아르도 자기쪽으로 다시 당기고 있다.
그렇기에 아픔으로 인해 여자 와 밀착하는 상태를 좋다고 느낄 일이 없지.
‘아...아파..!아파...!’하고 말 다툼 하고 있는 둘을 향해 말해보지만
들리지않는 모양이다. 하아... 어째서 이런 일이 일어났을까? 생각하며
일주일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p.s 삐질삐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