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오 수르트의 방어력에 대해
오필리아
두부의 재생을 마치면,
저것은 다시 움직일 겁니다.
공상수를 흡수한 저것은……
이미, 파괴행동만을 목적으로 활동 중입니다.
공상수는 별에 뿌리를 내리는 성질을 지녔습니다.
이문대(로스트벨트)라는 현실을 확대해가죠.
그러니, 이대로 있으면───
화염만이 타오르는 현실(텍스처)이, 별을, 뒤덮습니다.
오필리아
……예.
그리고, 수르트는 한 번이기는 해도 화염의 검을 휘둘렀습니다.
보구의 진명해방과 동등한 마력소비량입니다.
다 빈치
옳거니, 그만한 마력을 썼다면……!
홈즈
나폴레옹의 공격으로 입은 부상이 재생되는 걸 기다리고서,
추가타를 날리기 위한 태세를 가다듬으려는 건가.
이해했네.
어쩐지, 기다려도 제2격이 안 올 만도 하군.
-사실 수르트는 나폴레옹의 자폭기를 쳐맞은 상태에서도 바로 공격가능했음. 다만 그럴경우 자기 보구인 톱가르 레갸른으로 북유럽을 날려버릴수 없었기 때문에 컨디션을 회복하고 다시 보구쓸 생각이었던거임. 그리고 저 자폭기 쳐맞은 상황보면 수르트가 보구를 해방하고 난후 헤클+시토나이+스카디+브륜&시굴+칼데아가 수르트의 보구와 맞서고 있는 상태에서 무방비해진 수르트한테 특공이 들어간 나폴의 자폭기가들어간거임. 나폴의 자폭기도 아틀란티스 헥토르 자폭이 섬파괴 초월하는 아르테미스 보구와 길항한걸 생각하면 신비특공가진 나폴자폭도 저정도는 될거임.
그리고 애초에 수르트는 북유럽 날려버리고 지구소각까지 할수있다고 마테에 나와있는걸보면 북유럽 날라가는 여파에서도 멀쩡히 살아남고 지구 소각까지 행할수 있단거임. 오필리아 아니었으면 ㄹㅇ 좆되는 상황이 맞았고 보다임이 괜히 수르트를 비장의 카드로 생각한게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