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보기에는 트로이메라이가 저렇게 되버린 건, 자신이 길러온 대상이 자신을 크게 배신 때린 경험으로 추정되는데....
트로이메라이가 리바이어던에게 했던 말이,
'오랫만에 미물에게 느끼는 감정이었다....'
그런 말은, 트로이메라이를 아주 크게 배신 때린 다른 개체가 존재하고,
그것 때문에 저렇게 되버렸을 가능성이 커보임....
트로이메라이 등장할 때마다 자신을 숨기고, 이상한 마스크 끼고 있는데,
내가 봤을 때는 '트로이메라이 큰 데미지를 입은 상태가 아닐까?' 라는 추측을 해 봄... (그 때의 배신으로 인해서...)
아마도 마스크를 끼고, 개냄새가 난다는 것으로 보아서,
아주 초극미세 입자까지 자기 코로 맡을 수 있게 하려고 마스크를 낀 거 같음
그렇다면 궁금증은 대체 어디에 커다란 데미지를 입었을까?
그리고, 리바이어던을 흡수한 밤이 가주를 이길 가능성은, 거기다 다시 한번 더 데미지를 가하는 경우 뿐으로 추정하는데,
대체 어디에 데미지가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