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게문학]가시고기3화
"코트는 어떤걸로?"
"아무거나 해.오랜만에 친구를 만나러 가니까..되도록이면 좋아보이는걸로 햇으면 좋겠군"
"즐거워 보입니다.."
"당연하지!전기뱀장어가 미끼를 덥썩 물었어..아무리 최강의 전사라고 해도..이번에는 진다
..그러니 기쁠수밖에"
"아..아니..친구분을 만나러 가는것이.."
"...친한 친구.내가 아주 가까이 할정도로 친한놈은 5손가락에꼽는다..이번놈은 그런게 아니야"
난 앞으로 한달후 그 망할 아버지를 내손으로 내릴수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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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나보고 어쩌라는거지?..너흰 항상 이런식이군..난 점쟁이가 아니야..길잡이지."
붉은머리의 ㅗ하련이라는 이여자는 미래를 볼줄아는 유능한 길잡이다
게다가 아름다운 이모로 이미 알만한 사람들은 다아는 유명인사로
외모만으로 남정네들의 마음을 녹이는 마녀다
"아니 약속 잡으로 왔지..이번에 아주끝내주는 집을 알고싶어서~2달후에 부하들과 식사나 하게
그때 추천좀 해주라고..예약도 더불어서"
"니 잘난 부하들 시키지?.."
화련은 어림짐작 내가 온것을 예측한듯 하지만
나의 말에 약간 황당한 눈치였지만
이내 웃으며 말했다
"너 길잡이라며 식당좀 알려줘..난 이왕이면 뱀장어 요리가 좋은데~"
"...그래 예약 잡아두지..근데 내가 아는데는 회가 좀 그래서..그래도 괜찮은건가?"
"고마워."
미래시에는 흥미는 없다 하지만 용의 주도할필요가 있다
물론 도전을 내밀기 전에 했어야하지만
이건 교란인다
화련이 나의 순수의도를 알아차리지 못하게 하기 위한
그녀는 신요할수없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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