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게문학]레인Last EP<HAPPY END>10화-거짓말쟁이..
"흐음..오랜만이네~그때 이후로 처음인가?"
조커는 레인을 웃으며 보며 서로 원형으로 대치하며 걸어다녔고
쓰러진 하열의 시체를 넘어다니며 말했다
그때라면..그때인가?
자신의 앞에서 복수를 하자면 나타난 옛친구라고 할수있는지 모를 남자...
그렇게 친한적도 없고
그렇게 말을 섞은적도 없다
단한번도 친구라고 부른적이 없다..
레인은 자신의 눈앞에 남자의 생각을 읽지 못하고 잇다
어쩌다 저렇게 된것인지..전혀 감도 안 잡힌다..
아니 어쩌면 그의 삶을 모르기때문에....아무것도 못하는것이다...
레인은 속을 숨긴채 포커페이스를 유지하며 대치하며 조커를 바라봤다
하지만 마음속의 의문은 가시지 않았다
"너의 지금까지 행동의 이유가 뭐야?"
말했다..
어떤 대답을 기대하지 않다..단지 알고 싶을 뿐이다..
알며?
그러고나서?
뭘 어쩌게?
터져나오는 이어지는 자신에게 향하는 물음...
레인은 숨ㄱ겼다
"레인..난 모두를 살리고 싶어..저들도 마찬가지고..니가 죽어주면
그게 가능해..하지만 역시 고민되는걸.."
조커는 레인을 보고는 순간이지만 슬픈눈으로 눈앞의 외팔이 검사를 보고는 말했다
이런때에 웃음은 나오지 않는다
그 어떤 눈물도..어떤 표정도 지을수 없다...
왜냐하면 넌 내 친구니까..
그런 생각이라도 한걸까?
정확히는 한시도 그를 한번죽은이후로 친구라고 생각하지 않은적은 없다..
그 미소를 보고자 복수를 권유했다
어쩌면 속이 풀릴지도 모른다...
그 미소를 보고자 엔류의 제안을 받아들였다
그리고 애인을 죽이고 배신하고 앞으로 갔다
하지만 100%의 확률이라도 이 불안감과 망설임은 남아있다
난 널 보면 그떄 처럼 미소를 보고 싶다..
그때면 너에게 웃음을 지어줄수있는데..말이지..
하지만 시간이 너무 지나 버렸어..너무 늦은거지..
이젠 미래 뿐이야...
과거를 돌아볼일이 없다..
너도 나도 여기서 끝이야..
그리고 레인의 움직임과 함꼐 이 둥근 공방의 홀을 가득 채우는 검은 망토와
연기가 조커를 감쌌고
조커의 혼령의 움직임을 막아세웠다
빙의는 안되...
넌 애초에 두명이지..?하지만 이쪽은 수천만이다..
너나나나 이제 내려놓아야할 거 아니야?
이 무게..너무 무겁지..않는거냐?..
하지만 그러기에는
우린 너무 오랫동안 많은 일을 저지른것 같다...
그러니까..최대한 고통스럽게 가자..
조커는 레인의 검의 적하,의 쌍둥이검인 서푸른 날과 푸른 구름무뉘가
새겨진 도신과 사패장 그그외에 모든것이 파란 청하를 꺼내 들었다
절단력만으로는 탑최고의 두무기..
게다가 시동이이라는 개념이 없는 두 무기가 레인과 조커의 손에 어우러져
수천합을 나누었다
너무도 빠른 속도가 연기로 둘의 움직임이 표출되지 않으면 둘의 위치를 알기 힘들정도로
시간이 너무 느리다
분명 30분은 되야 할정도의 속도가 눈앞에서 벌어지고 있다
1초...2초...3초...30초...
그 짧은 시간의 수천번의 공방이 이루어졌다
모든수를 다써며 둘이 휘둘르는 두개의 명도가 푸른 불꽃과 붉은 불꽃을 냈고
여기저기에 스파크처럼 터지는 혈전이 계속되었다
팔 한쪽으로 조커와의 수천합에도 전혀 밀리지않는 백발의 소년이
모든 수를 다하며 방향을 바꾸고 사각으로 이동해
찌르고 치고 떨어지고 피하고
완벽히 다른 패턴으로 가면서 교란시키고 이동하며
점점우위를 점했다
수가 틀리면 막아내 튕겨내고 움직이고 할분이다..
말은 섞지 않은 둘이지만
그래도 동질감이라는 감정이 예전부터 묶어놓은 둘이였다
이런 기분인건가?
페르녀석..진자 못할짓했는데..
조커는 이 치열한 공방에서 통제된느 오감을 또 다른 자신이 막아내며
실소를 내며 움직였다
하지만 여기 꺼지다..
여기까지다..
"적화 유수"
"청화 유희"
순간의 단 한번이지만 둘이 상대의 빈틈을 포착한순간
둘은 보다 쓸데없는 동작을 최소화한채 서로를 행해
돌진했고 순간의 밝은 빛이
전황을 가렸고
빛이 거치자 눈앞의 사람을 보고는 속이 터질듯 타올랐고
눈의 따가움이 신경을 건들였다
고요하다..단지 이런 고요함에 물떨어지듯 조용한 소리가
날분이다..그것만빼면 정말이지 너무 조용하다..
너무 ..너무 조용하다..
이런 정적..정말 싫을정도로 싫은데..
싫....윽..은데...
"리아.."
그녀의 심장을 뚫었던 적하가 그녀의 심장을 뚫고 지나가 조커의 심장을 뚫었다
그녀의 가슴을 뚫은 청하가 그녀의 가슴에 있었다
미울정도로 밝게 빛나고 있었다
"이..여자?컥..."
순간의 칼의 맞댐의 사이에 차단된 공간의 뒤틀림에 움직임을 통제당하던
그녀가 받아들이것이다..
자신의 심자을 꽂힌 순간 레인의 팔을 자신의 족으로 잡아당기고
청하를 잡아 빼며 레인의 몸에 기대며 쓰러졌다
"왜?"
다리가 풀리고..
손이 떨린다..
이건..대체 뭐지?
머리가..어지러워..허억..허억..허억..허억..허억..허억...
흐어..ㄱ...흐억.....
"돌아온다는 약속..처음 소개할때부터 자신을 거짓말쟁이라고 말한
남자를 믿을수 있을리가 없잔아..."
피가 흘러나오는걸 집어 사키며 두둔에 뜨거운 한줄기의 눈물을 굵게 흘리며
말하는 그녀가 레인은 무서웠다
죽을까봐...죽을까봐..
왜 먼저?
ㅇ쨰서?
"뭐야?할수있잖아...이런거 안새겨도 눈물..흘릴수있잖아...허억..허억...하..아..."
목이 막힌듯 숨넘어갈듯 나오는 그녀의 말이
레인은 아무말도 못했다
정말이다...정말이야..눈물이 나오고 잇어..눈물이..
허억..
"아주 대단한 결말이야..이건 정말..최악이다...하하..."
조커는 쓰러진채 리아를 안고 무릅을 끓채 그녀에게
가슴을 내주어 기대어 세운채 있는 레인을 보고는 웃으며 말했다
"...난 말이야..그때 니손을 잡은걸 다행이라고 생각해..정말이야..?"
이건 아니야..이건 아니야..
이건 아니라고..
"덕분에..모든게 니덕분이야..사랑도 하고...하지만 역시
너랑은 계속 있고 싶었는데...허억.."
칼이 뽑혀지지지 않은 그녀였지만 단 한번이라도 사랑하는 사람을 보고자
말하고자 의식을 유지했다
"미안해...그리고 사랑해.."
..............................
진흙탕처럼 질퍽거리는 그의 길이 지나가면서 굳어졋지만 역시
질척거린다
그리고 다시한번 굳혀졌다
이젠 걸어갈수있다..
하지만 너무 힘들잖아...이건...이건
가슴이...아파..너무...아파...
대체 이게...
.
.
.
흐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ㅏ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악!!!!!!!!!!!!!!!!!!!!!!!!!!!!!!!!!!!!!!!!!!!!!!!!!!!!!!!!!!!!!!!!!!!!!!흐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ㅏㅇ아아ㅏ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앙!!!!!!!!!!!!!!!!!!!!!!!!!!!!!!!!!!!!!!!!!!!흐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엉!!!!!!!!!!!!!!!!!!!!!!!!!!!!!!!!!!!!!!!!!!!!!!!!!!!!!!!!!!!!!!!!!!!!!!!!!!!!!!!!!!!!!!!!!!!!!!!!!!!!!!!!!!!!!!!!!!!!!!!!!!!!!!!!!!!!!!!!!!!!!!!!!!!!!!!!!!!!!!!
길고도 긴 절규..
단지 소리가 없을 뿐..표정이 없을 뿐이다.
둘다 광대같은 이미지의 캐릭입니다...
어쩃든 레인 멘붕 그리고 담화 반전으로 해피엔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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