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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게문학]레인시즌2-14화
allendgrayman | L:35/A:336
933/1,050
LV52 | Exp.88% | 경험치획득안내[필독]
추천 0 | 조회 126 | 작성일 2014-09-26 22:3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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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게문학]레인시즌2-14화

 "아무데도..없어..."

어디로 사라진거야?..대체

 

어딜 둘러봐도 보이는건 바다위를 물흐르듯 지나가는

자욱한 연기뿐이었다

 

난..반복하고 있다

죽엇을리 없다.하지만

이런 후회를 언제 까지 해야하는거지?

내 선택은 언제나 잘못된건가?

 

것보다..찾아야겠어...

 

[...바다에는 있지 않았나본데?]

 

알고 있어..

바다에 손을 넣으며 섬의 위치를 파악하고 방향을 정하는 순간

발걸음이 무겁다

 

같은 후회라면..적어도 해를 끼치지 않는 방향이 최선이라고 생각하고 잇었다

하지만..이게 그 생각과 행동의 결과인건가?

살고 싶다는 생각이 강해질수록..주변에 위해를 가한다

지금 이것도 과연 옳은 방향인건가?

잘못된길이면 어떡해야는거지?

다시 선택?

그리고 후회?

 

왜 난 다시 돌아온거지?

결국 반복할텐데..

너무 무른거 아니야?

조금이라도 희망을 바란다는게..얼마나 분에 넘치는 짓인지..나자신이 더 잘아는데..

너무 많이 다가가 버렸어.

너무 많은걸 바란거야..

 

[내말을 들었어야 했어..]

그래..그렇지.

이번일이 끝나면 그대로..떠나는거야..

 

후회의 후회다.

분명 자신의 잘못이 아님에도 모든것을 자신과 결부시키는 레인의

생각에 문제가 잇다..

아니 어쩌면 너무 많이 봤고 겪었기에.불안하고 두려운거다

걷잡을 수없이 휘몰아치는 폭풍이 주위를 휩쓰는것이

 

그러니 이건 내잘못이다

내가 곁에 있기 떄문에라는 생각이 머리에 그떄 이후 박혀버린 것이 한몫을 해버렸다

.

.

쏴아아아아아..

 

 

"..."

바다물이 밀고올라오는 소리와 바닷바람의 소리에 눈을 뜨고  일어난 순간..

주위에는 아무도 없었다

옆에 자는 련을 제외하고는

뒤에 난 우거진 숲

 

"여긴.."

리아는 머리에 들어간 물을 빼내며 아직도 의식이 안정되지 않는듯 주위를 쭈욱 둘러봤다

 

난 분명..그떄 근데 어떡해 여기있는거지?

 

ㅡㅡㅡㅡㅡㅡㅡㅡ미뉴에트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우와..이거 참 엄청난 숲인데..비정상적이야..이정도로 자라는곳 본적이 기억에는 ..음 없는데

말이지"

련은 나무를 만지며 신수로 인위적으로 자란듯한 느낌을 받으며

말햇다

 

"관리자의 억제력이 벗어난 곳이 많아지면서 이런곳도 늘어나는 것 같은데?"

리아는 숲을 지나가면서

련의 말에 자기 나름의 생각을 전했다

 

근데 것보다 그 사람..괜찮을까나?

아니지..적어도 아까 그걸 보면 뭘 당하든 괜찮을듯 싶지만...

뭔가 굉장히 불안하네..뭘까?

응?

 

"..???!!!!!!!!!!!!!!!!!!!!!!!!!!!!!!!!꺄악!..뭐..뭐야 이거!!!!!!!!사람?!!!!!!!!!!!!!!111"

리아는 나무를 만지며 걷다가 자신의 손에 닿은 지금까지와는 다른 감촉에 

갑자기 몸이 굳은듯 머리를 삐걱거리며 보는 순간 나무와 일체화한듯한 사람의 모습이

나무에 나있는것을 본순간 놀라 손을 뗴며 나무에다 대고 소리쳤다

 

"여기도 많은데~?"

 

"..그게 정말인건가?..그런 이곳은 식인 숲이라던가 그런건가?"

리아는 한참 앞에 있는 련의 말에 앞으로 달려가면서 말했다

 

"...괴..굉장해..이런게 며..몇백개나..이곳에 이만큼 사람이 온건가?"

리아는 나무에 손을 대며 슬픈듯 나무를 보며 말했다

 

"음..그건 아닌것 같은데..확실히 사람처럼 살아잇는것 같은데..안이 신수로 차있어..암래도

조각같아.."

 

"조각?그게 무슨...누가 이런 괴짜짓을 하는데?것보다 이렇게 생명력이 넘쳐 흐르는데..그런게

가능한건가?"

리아는 련의 말에 믿기지 않는다는듯 말했다

 

"뭐 관리자가 가지는 능력을 가진놈이라면 가능하지 않을려나? 것보다

관리자의 관리자라는 이름을 댈수없을정도로 신수 권한이 박탈당한 지금 뭐가 일어나도 이상하지 않지~"

련은 나무를 한번 주먹으로 툭툭 치더니 주먹으로 박살내며 말햇다

 

"야!뭐하는거야?"

 

"뭐가?"

 

"함부로 니 기분대로 막 부수지 말아줬으면 좋겠는데..환경 보호 몰라?것ㅂ보다..

이렇게 가지 정교하게 만든거라면 만든사람을 위해서라도 가만히 지나가는게 예절 아니야?

보아하니 아무런 위해가 갈것같지 않은데"

리아는 련이 박살낸 나무를 보곤 련을 째려보며 말했다

 

"뭐 어때? 보는게 꺼림칙한데.."

 

"하아.."

별것도 아닌걸로 괜히 이러네..

요즘 이상하단 말이지

뭔가 내가 아닌것같은 그런 느낌이란 마...ㄹ..????????

 

쿠궁....

 

"우와아아아아..이번에는 뭐냐?소? 돼지?..개?"

련은 온갖동물을 섞은 듯한 거대한 동물에 질린다는듯 말했다

 

"것보다 키메라잖아!!!!!!"

.

.

"...하아..하아..도망치는것도 힘드네...뭐냐고 이섬은 신수가 뜻대로 안움직이고..말이야"

련은 숨에 찬듯 나무에 기대며 말했다

 

"마셔..것보가 아까 뭔일이 일어나도 이상하지 않다고 햇잖아..그러니까..신수사용이 불가한것도 당연한

일이겠ㅈ.."

리아는 련에게 물을 건네며 말했다

 

"왠 물?"

 

"아까도망칠때 먹을수있는 물이 흐르는 폭포를 봤거든..뭐야?먹을 수있어..일단 내가 마셔보고 그랬으니..그다음 검증했어.."

리아는 자신에게 건네는 물을 보곤 의심스러운 눈빛으로 보며 말했다

 

"..아니 것보다 검증이 우선이지!"

 

"그야..뭐..확인되지 않은 물질이 있으면 검증도 무리고..일단 먹어보고 그래야지..독같은게 들어있으면

중화시키면되..이래뵈도..내성이 있거든..괜히 자하드공주의 핏줄이라는 타이틀을 달고 있는게 아니라고"

리아는 련을 보며 말하고는 옆에 기대어 쭈구리고는 웃으며 말했다

 

"..너 말이야..보통은 이런건 남자가 하는건데 말이지~"

 

"민폐는 사양이야..수동적인것도 ..미안하지만..난 이래뵈도 리드하는 여자야..

앞으로 난 계속 이럴건데?이러지 않으면 자신에게 너무 관대해져..오만해지거든"

리아는 련의 말에 웃긴다는듯 쿡쿡거리며 웃고는 눈웃음을 지으며 말했다

 

"흐음..그래?"

 

"저기..당분간은 그 남자와 합류가 목적이니..일단 기다리고 있어야하니..니 애기나 해봐.

전에 말했지..알고 싶다고..적어도 난 니가 뭐하는 생각을 가지고 그런 행동을 하는지 궁금하거든"

리아는 련을 보며 나무에 기대어 기지개를 펴며 말햇다

 

합류..라 

애초에..문제의 근원을 찾으면 땡인데..난 왜 그남자를 기다리는거지?

이건 정말 합류가 목적인건가?

................................................

"허억..잘도 날 그 덩굴로 이런꼴로 만들어 줬겠다..게다가 끌려다니다니..최악이야..

이쪽은"

서두르지 않으면 안된다고..리...아니야..

 

[최우선의 목표라고..정신차려..]

 

어.그래야지..

 

"기다리고 잇었어..레인..날 모르더라도..잘알고 있겠지?이름은 모를거야..내이름은 미뉴에트..

너와 만날 날을 고대했던 7개의 인격중 하나야.."

비단천만 두르고 마치 고대로마의 토가처럼 둘러서는 온몸에 나뭇잎이란 나뭇잎은 다 붙이고

마치 숲에 동화되어 있는 인간 같은 소녀 틱한 외양의 남자가 웃으며 말했다

 

"...날 기다려?어짜피 나한테 다시 돌아오는거 외에는 없는데..날 기다렸다고..이런 음침 한데서?"

레인은 경계를 풀지 않으며 미뉴에트를 바라보았다

 

"..그ㅡ야 난 사람 앞에서 나서는거나 남들과 대화같은건 부끄러우니까..너에게 아니 우리에게 한가지 선물을 하게..

분명 좋아할거라고 생각해"

 

"..?"

내가 좋아할거라고?

 

[그런게 있어?이녀석한테]

벨제부브는 미뉴에트의 말에 의아해하며 말했다.

 

"난..그런거 없어..애도 아니고 선물 받으며 좋아할정도로 좋아하는것도 없어.이젠 "

그래 이젠 전부 놓을거야..그냥 살아서 언제까지든 고독하게 지내주겠어..

 

..................................................................................................

ㄹ/ㅔ/ㅇ/ㅣ/ㄴ은 실시간 강박증..정신 쇠약증..공포증..우울증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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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라크교
리아 당차군요
미뉴에트 만나도 더 악화될듯;
2014-09-26 22:43:10
추천0
[L:35/A:336]
allendgrayman
리아는 발목 잡는거 질색...그러니 먼저 나서는거임
근데 희생은 절대 사양
2014-09-26 22:44:11
추천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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